외투세포림프종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병명으로 진단 받은지 거의 두 달이 지나가고 있네요.
치료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하고 있으며, 항암2차후 몸의 이상으로 응급실을 통해
재입원후 일주일되었는데 오늘은 수치가 회복이 안되어 무균실까지 들어왔네요.
항암1차는 맞을때 살짝 부작용 있었던것 빼곤 집에서 3주동안
컨디션 좋았는데, 항암2차가 문제가 되었던건지 모르겠네요.
담당교수가 항암2차가 끝났지만 수치가 안좋은이 더 있다 가라는걸 집에
가면 컨디션 회복될것 같아 우겨서 퇴원했더니 문제가 생겼네요.
말투가 어눌해지고 다리에 힘이빠져 걷지를 못하겠더군요.
와이프가 부축해줘야 겨우 화장실만 갖고 거의 소파에서 누워
있었네요.
결국 좋아지길 기다리가가 안될것 같아 이틀만에 다시 응급실을
통해 다시 입원했습니다. 일주일동안 수액,영양제 맞고 수혈받았는데
이제 걸을수는 있고, 말도 제대로 하는데 면역력이 너무 떨어져서
무균실로 들어왔네요.
이제나 저제나 퇴원만 기다리다가 날벼락이네요.
담주에 할일도 많은데 언제나 나갈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물론 몸이 먼저 나아야 하겠지만 말이죠.......
무균실 3인실인데 천커튼은 오염때문에 못쓴다고
다 비치는 비닐커튼이다 보니 프라이버시도 없고
언제나 퇴원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도대체 면역력은 왜이리 안오르는지
답답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