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제 저녁 십자가 경배 예식 끝나고 집으로 오는데</p><p>보름달이 함께 해 주었어요</p><p>우리 박근혜대통령님 창가에도 그 달이 가서 </p><p>우리들의 마음 전했겠지요</p><p>밖에서 외치는 소리 들으시고 기운내세요</p><p>오늘 자정에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요</p><p>우리 님께서도 감옥에서 해방되세요</p><p>하느님께서 그리해 주시겠다고 하셨어요</p><p>나오시면 성당부터 가시고</p><p>부활의 기쁨을 나누세요</p><p>정의는 살아있습니다</p><p>님의 억울함을 하느님께서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p><p>율리아나 세례명을 그분이 주셨는데</p><p>그분께서 반드시 기억하실 것입니다</p><p>님을 위해 매일 기도하면서 사는 교우들이 많아요</p><p>꽃은 저리 다투어 피어나는데</p><p>우리님 얼굴에도 웃음꽃이 빨리 피겠지요</p><p>잘 견디어 주셔서 고맙습니다</p><p>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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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503508 님ㆍ 고맙습니다
님과 꼭 같은 마음입니다
우리 대통령님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져서
부활의 기쁨도 반감하네요
우리들의 기도를 하느님께서는 꼭 들어주시리라 굳게 믿고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하고 있습니다ㆍ
탄핵을 기획한 신부가 있는가 하면 율리아나를 위해 기도 드리는 신도들이 있는천주교 입니다.
사순절 복음이 이천넌전 이야기인가 ᆢ이런생각이 많이 드네요 ᆢ
저는 하느님을 믿지는 않지만 부디 그렇게 해 주시길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