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전 시구로 유명한 뽐가너 윤보미양이 마구의 신이란 프로그램에서 시속 100키로 구속에 도전하는데
지난번 1차도전에서 실패했었죠
그때 시구도우미 했던 임찬규 선수가 정민철 코치의 공잡는 그립법을 무시하고 편하게 던지라고 했다고
프로그램에서 나오네요.ㅎㅎ
정민철 코치는 그립을 제대로 잡아서 회전수를 높혀야 속도가 나는데 누가 그러라고 했냐고
예능에 임찬규가 등장했는데 우리 찬규선수도 구속이 안나오는데 ...
요즘 잘나가는 임찬규 선수입니다. 팀내 다승1위에다 화면에 많이 등장하네요
리그 다승2위 방어율 7위의 당당한 에이스죠
첫댓글 승리 챙기는것은 운빨 도움 받을때가 있지만 방어율 피안타율 출루허용률은 순 본인의 실력이죠. 전 다승 2위보단 방어율 3점대에 의미를 둡니다. 신나게 얻어 터지면서도 팀 타선의 도움으로 10승 투수가 됬던 강병규 배영수 17시즌의 유희관 ㅋㅋ
솔직히 올해 임찬규는 약간 유희관 느낌이죠. 공도 만만하고 안타도 치는데 쓰러질듯 쓰러질듯 버티니 정말
상대팀은 애가 탈거 같아요. 공만보면 3회이내에 바로 강판시킬거 같은데 아무리 때려도 안쓰러지니 타자들도
상대팬도 속이 뒤집어 질거 같습니다. 제가 유희관 경기보면서 작년까지 얼마나 속터져서 열이 났는지
@kane 시즌 끝까지 가야 알겠지만 지금까지 정말 만족스런 것은 피안타율이 낮아졌다는것과 바로 위에서 말했듯 3점대 방어율이죠. 님말씀대로 위태위태 해도 잘 버티는건 위기관리 능력으로 보구요. 결정구가 그 커브인거 같은데 그 커브의 각이 신정락 긁힐때 급으로 보이구요.
그커브 고우석 전수해주면 좋겠는데요
지꾸 커브 투심으로 상대방 질러버리게요
진짜 고우석 카운트 잡는 느린 커브 하나만 있으면 가볍게2스트 잡고 쉽게 승부할텐데요 찬규선수 후배들도 잘
가르쳐 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