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하 장남 장호권 선생 'TV대한' 설립 "TV조선의 모순 알릴 것"|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50808211803039
8일 시민언론 'TV대한' 설립선포식.. "왜곡보도 바로 잡겠다"
보수 언론의 상징이기도 한 조선TV에 맞서 시민들이 나섰다. 고 장준하 선생의 장남 장호권씨를 준비위원장으로 하는 'TV대한', '미디어마당' 설립선포식 및 후원행사가 8일 오후 종로5가 인근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장호권 준비위원장은 "친일파가 여전히 득세하고 천황만세를 외쳤던 언론사가 여전히 언론왜곡에 앞장서며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시민의 정신을 흔들고 있다"면서, "이렇게 부정한 언론 권력에 더 이상 당할 수 없기에 시민의 대응 미디어가 필요하다"며 출범 의미를 설명했다.
| ▲ TV대한, 미디어 마당 설립 선포 및 후원의 날 행사에는 준비위원회 위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
장 준비위원장은 이어 "TV대한은 TV조선 보도의 모순과 부당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는 언론매체의 성격을 갖는다."면서, "미디어마당은 흩어져 산발적으로 움직이는 군소미디어와 1인 뉴스블로거 등을 하나의 사이트로 모아 다양한 뉴스와 방송을 내보내는 미디어 포털의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거짓 왜곡 방송 TV조선에 끈질기게 대응하겠다" TV대한은 설립취지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주인이 국가의 미래를 위하여 행사한 한 표 한 표의 주권행위는 국정원의 농간과 조작으로 권력욕에 눈먼 기득권자들을 위한 목적으로 유린되고 말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헌법에 보장된 개인의 표현의 자유는 해킹프로그램으로 감시당했으며 공권력에 의한 인권 유린은 경찰국가를 떠올리게 합니다"면서, "세월호 사건은 국가가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더 나아가서는 사회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해 주지 못한다는 뼈저린 자각을 안겨 주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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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대 ~~ 역시 큰핏줄 !
개독냄새가 나는 듯 ........ 별 기대 안함 ......
암살당한 장준하선생의 아들이라서 신뢰가 갑니다.
도깨비님/
장준하 선생의 아들이 개독하고 무슨 상관이요?
대체 어떤 머리를 몸뚱아리에 붙여놨길래
장준하 선생의 아들과 개독과 혼돈하시는지?
불필요한 쓰레기 발언은 조심합시다.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 종로2가 한국기독교회관은
박정희때부터 민주주의 운동을 지향실천해 온 곳입니다.
거기서 수많은 독재타도 운동집회, 강연을 해온 곳입니다.
함석헌 선생을 비롯하여 ...(노후에 오류가 있긴했지만)
기독교단체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같은 기독교라도 .. 개독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한국기독교회관은 민주주의 성지중의 하나라고 해도..됩니다.
지금도 아마 대관사업도 할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빌렸겠죠.. 종로5가니까 지하철에서도 가깝고..
장준하선생의 아드님이 의심된다는게 아니라 ... 관제데모(?) 냄새가 난다는 얘기입니다.
민주화운동 ?? ...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 ... 식민지국가에서 ???
지금 돌아가는 상황들이 정상으로 보이시나요 ??? ......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