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우리팀 경기끝나고 kt전을 봐서
오늘 아침에 일찍 봤네요 헤드샷 영상만
최재훈 선수가 큰 부상 아니기를 바라면서
이영하는 올시즌은 어려워 질거 같습니다. 네 물론 개인 생각입니다
적어도 3~4개월간 몸쪽 강한 직구는 못던질겁니다. 얼굴을 보니 당황을 넘어 겁에 질렸던데
레파토리가 단조로운 어린투수가 몸쪽 직구를 포기하면 1군 무대에서 못 살아남죠
우리팀 김대현 선수도 덩치와 안어울리게 여린 성격인데 같은 친구인 이영하도 그런거 같네요
우리팀 불펜이 더 문제지만
두산도 박치국이 퍼지기 일보직전에 이영하가 그저그런 선수가 되면 올해 투수력은 많이 힘들겠네요
두산의 일방독주는 어제를 기점으로 한풀 꺾일거로 봅니다
물론 1~2위는 계속 위지하겠죠. 독야청청 원탑의 자리를 내려올거라고 예상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두산이 박치국 이영하 곽빈 김정후 쓰는걸 보면서 어린 선수 혹사도 문제지만
우리팀 고우석처럼 너무 어린아기 다루듯 조심스럽게만 하는건 반대입니다.
막말로 느린커브고 투심이고 슬러브고 위기를 자꾸 막아보면서 자신이 절실해야 빨리 습득하는거지
큰 점수차나 패전처리만 해서는 그냥 직구 슬라이더 2구종을 벗어나지 못하고 그 151키로의 날리는공도
좋아지지 않을거라 봅니다. 정말 위기를 자꾸 맞다보면 악력을 키우기위해 악력기 가지고다니며 하루종일
쉬지않고 훈련하는 그런 독기가 고우석에게도 필요하고 그런 계기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첫댓글 두산의 독주는 힘들어 질꺼로 예상합니다 일단 선발이 무너졌어요
우리.고우석좀 잘 조련 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