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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교보증권에서 아르바이트 했었는데..
여자들 얼굴 보고 뽑은 줄 알았다고 하던데..남자들도 다 지진희 같은 스타일..
무슨 꽃 미남 스타일 뽑는 게 아니라...신뢰감 주고 호감형 얼굴에 키 큰 사람도 많다고..
차인표나 지진희 스타일..
여자는 연예인 같은 S급은 아닌데..진짜 한 번 보면 뒤돌아서 다시 보게 되는 얼굴들이라고..
교보만 그런게 아니라..여의도 증권가 전반적으로 이쁜 여자들이 많다네요..
특히 어릴 수록 더 그렇다던데..
근데 여자들도 크게 3부류로 나뉘어지는데..해외명문대 수료하거나 국내 명문대 엘리트파는
거의 주식운용이나 자산운용쪽에 다수 포진..이런 분들은 대개 집도 부유층.
그리고 일반 증권쪽 여자들 역시 본사기준으로 미녀들 다수 포진..특히 키 큰 여자들이 엄청많다고..
대한투자증권 1층에 스타벅스 있는데 거기는 여의도에서 미인촌이라고 한다던데..
그리고 나머지 상고졸업 하시고 들어오신 나이 드신 분들..88년도 입사한 여직원이 아직도 사원...
원래 증권사는 분위기 보수적이고..군대조직같고..여자들보다 남자들 위주로 돌아갑니다..
증권사 지원하시는 분들 이 정도는 아시고 지원하시는 거죠? 여자들 잘 안 뽑는 것도 못 견뎌서
일찍 그만두는 사람도 많고 가끔 스튜어디스 할려고 걸쳐가는 식으로 용돈 벌려고 일하는 여자들도
많아서..잘 안 뽑는다는..지점은 더욱 그렇고..나이 드신 분들 중에는 지점영업에서 남자직원부터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특히 여자고객분들이 더 그렇죠...
대우증권 분위기 타이트 한 건 유명하고..대신증권도 만만치 않음...원래 증권사 자체가 남성중심적이고 군대조직에 보스 파벌 형성은 ..뭐 다른 회사도 다 있는 거 니깐...
뭐 이렇습니다..사실 증권사는 여자들 들어가기 힘든 건 사실..그리고 증권이건 금융이건 이 쪽 계통
일하는 남자분들 치고 단란주점 한 번 안 가보셨다면 그건 거짓말입니다.여의도 단란주점 먹여살려주는게 여의도 증권가니깐..참고로 증권가에서 일하는 여자분들 역시 다 아는 사실이구요..증권맨을 남편으로 둔 여자분들 또한 다 아는 사실..일 때문에 가는 일도 많기 때문에...
첫댓글 여자로서 절망감을 느끼게끔 하는 내용,,,곤란한걸,,-_-
남자도 마찬가지임..솔직히 증권사 다니는 남자치고 추남 못 봤음
서비스 업종이라 외모 안볼수 없겠지요. 단란은 모르겠지만 술은 엄청 먹는다고 하네여
아 외모....면접 때 화장 잘 해야겠다....영업직 진짜 남자 회식문화 ㅠㅠ
아하 그래서 키와 몸무게를 물어보는군요~
스튜어디스 하려고 걸쳐가는 거는 너무 비약이 심한거 같은데여~ 업무직 하다 스튜어디스로 간 한 두사람보신듯 한데- 증권영업만 생각 하고 몇년간 준비하는 여자로서 누구보다 잘 압니다. 특히 영업 여자 안뽑는건 맞구요- 외모 정말 많이 본다 할수 있는 건 맞아요- 하지만, 키 몸무게라기 보다 호감형을 선호하구요- 술은 안마시는 분위기로 가는 곳이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한번 마시며 왕창마시긴 하지만... 결론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
아무리 읽어도 이 글을 쓰신 의도를 모르겠네요; 대다수가 그렇다고 해서 결론 짓는 건 심각한 오류 아닐까요? 자신감이 생명인 이때에, 많은 사람들을 맥빠지게 하는 글이군요.
나는 오히려 자신감이 더 생기는데~ㅎㅎ 좋은 글 감솨 ^^
그럼 키 작으면 안되나요? 욕 나오네요 ㅋㅋ 그치만 도전할랍니다......키와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는 쓰레기 증권사는 아니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