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ㅡ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4일전 꿈내용]
수영장입니다.
영국에서 살고 있는 친구와 그 친구의 언니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친구와 함께 실내 수영장에 갔습니다.
지금은 수영장 물 뭐 하는 시간이라고 사람들이 다 수영장 밖 복도에 앉아있습니다.
친구들에게 예전 헤어진 남친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저쪽에 헤어진 남친이 보입니다.
저는 그 사람이 저를 못알아 봤음 좋겠고 해서 고개를 돌립니다.
수영강사와 앉아서 쎄쎄쎄 하는데 잘 안맞습니다. 저는 별로 하고 싶지도 않았고요.
다른 어린 여자가 자기가 해보겠다고 해서 얼른 자리를 비켜줍니다.
헌데 그 여자가 세세세는 않고 사진만 찍는데 사진이 안찍히네요.
그리고 단편적인 것들입니다.
- 거리에 임산부 두명이 보입니다.
- 방안에 남자와 둘이 있었는데 남자가 복부에 칼을 찔려 피가 납니다.
- 제가 분홍색 장미 꽃들을 안고 화병에 꽂으려고 꽃의 반은 줄기를 짧게 잘랐고 나머지 반은 그보다 길게 자르려고 합니다.
[3일전 꿈 내용]
애인의 헤어진 연인이 저희집에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저는 애인과 아침 8시에 전화통화를 합니다.
[2일전꿈]
아빠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토요일 아침 5시 30분 절에서 장지라고 합니다.
슬퍼서 엄청 웁니다.
엄마가 만원을 주십니다.
아빠가 새 가방 2개를 저를 위해 갖고 오셨습니다.
속으로 130만원 드려야 하네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동창들과 술을 마십니다. 두부도 먹은듯 하고 구운 마늘도 좀 먹은것 같아요.
소주 한잔이 잘 차려진 테이블 위에 해산물들과 있습니다. 제가 손을 데니. 아주머니 한분이 테이블을 뒤집더니
부정을 막아주는 술이라며 제 것도 추가시켜 다시 가져오라고 시킵니다.
친구와 전화로 싸웁니다. 친구가 시비걸어서 제가 소리지르고 할말 다 하고 이겼습니다. 속이 시원합니다.
오늘 아침 꿈.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1위한 남자가 겨울이고 흰눈이 가득한 정원에서 제게 크고 흰꽃을 (부케같기도 해요) 줬어요.
꽃이름도 뭐라고 알려줬는데 제가 지원한 회사의 관련 업무더군요.
후배가 결혼을 합니다. 웨딩드레스 입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축하합니다.
남의 가게입니다. 큰 검은개, 갈색개가 잠들어 있고 어떤 두마리가 또 있습니다.
제가 가니 개들이 놀라 도망갔다 다시 제 앞에 와서 잠듭니다.
제가 작은 동물 하나를 안았습니다. 검은색 돼지 같기도 하고 뭐 그래요.
꼭 안고 입도 맞추고요. 품에 쏙 들어오고 예쁩니다.
첫댓글 모두 지나가는 나그네 꿈으로 보이고요
오늘 아침 꿈만 의미 있어 보여요 겨울이고 흰눈이 가득한 정원에서 크고 흰 꽃다발 받은 꿈
검은색 돼지 같은 동물을 꼭 안고 입맞추고 한 꿈
좋은 직장에 이직하는 꿈으로해몽돼요
보수도 좋고 짧은 꿈이지만 이런게 좋은 꿈 입니다
아침 꿈이라 시기도 아주 빨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