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낙연 필연캠프의 김영웅 대변인 은 논평을 통해 "진정한 기적은 기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처럼 승리를 향한 이낙연 후보의 명승부 역시 기적을 만들어가는 지금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많은 지지자 분께서 아쉬움을 느끼셨겠지만 이날 이 전 대표가 얻은 득표율은 16대 대선 첫 지역경선에서 노무현 후보가 기록한 18.6%보다 높았고, 이날 이 전 대표가 얻은 표는 17대 대선 첫 지역경선에서 정동영 후보가 기록한 3003표보다 많았으며, 이 모두가 지난 18대 대선 첫 지역경선의 투표율인 55.33%보다 낮은 투표율 내에서 기록된 성적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의 소감 역시 '갈길이 많이 남았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었다"며 '기적은 기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을 재차 인용하며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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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