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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카페 게시글
생활 상담실 부모의 효와 형제간의 우애.. 생각만큼 쉽지 않군요
西明 추천 0 조회 613 10.11.25 11:1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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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25 15:07

    첫댓글 에~휴 님의 글을 읽다보니 전 너무나 복이 많은 사람 이네요 서로가 베풀려고만 하니...
    부모 자식 형제간의 인연은 이곳 어느 메뉴에서 읽은 기억이 있는데요 보은지간 아니면 보원지간 이라고 합니다
    다른 형제야 어떻든 님은 불자고 인과를 믿으니 마음도 베풀고 물질도 베푸세요^^

  • 10.11.25 15:09

    참으로 그런 환경 속에서도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고 감사드릴 수 있는 마음 갖게 되신 분이니까요 사람 사는 일이 생각만큼 쉽게 된다면 어찌,,,,,삶....이렇게 다른 글자들 보다 복잡하게 지었겠습니까 님은 지극히 그런 가족을 사랑하시는 마음 가지신 분 같아요 님이 있어야 가족도 있으니까 괴롭던 지난 세월이나 이렇게 마음이 편치 않고 힘들 땐 부처님께 맡기시고 편안한 마음 들게 하는 님 나름의 기도 하세요 그런 불안한 마음 쉴 수 있도록 그런 속에서도 잘 견디신 힘은 바로 기도한 덕분 아닐까요

  • 10.11.26 05:05

    참으로 좋은 공부하셨습니다. 가족인데도 서로가 최우선은 나 입니다. 나를 중심으로 좋다 나쁘다, 길다 짧다를 분별합니다. 하물며 남이면 어떻하겠습니까? 솜털하나 부딪치면 새파랗게 얼굴을 찌푸려 상대를 미안하게 하지 않겠습니까? 정말로 바늘하나 꽂을 여유도 없는 마음으로 사는게 우리 인생입니다. 그러나 불법을 배워 마음을 잘 쓰면 이 우주도 덮고 남습니다. 나를 챙기는 것 보다 상대를 먼저 챙기면 손해 볼 것 같지만 절대로 손해 보지 않습니다. 즉 보시해서 손해 볼 일 없습니다. 남에게는 못하지만 가족에게라도 보시해야죠. 보시와 불법을 가르쳐준 가족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두분 부모님처럼 살면 안되겠다는 것을 가르

  • 10.11.26 04:20

    쳐 준것만 해도 큰 복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님은 남편에게 보시를 많이 하시면 됩니다. 다만 할 때 대가를 바라지 말고 얼마나 힘들게 돈번다고 고생하는 구나 하는 마음으로 대해보세요 나중에는 복락이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 서로가 바라기 때문에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제가 공부해 본결과로 세상에 공짜없다가 저의 깨달은 바 중에 하나입니다. 가난한 사람일 수록 공짜를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은 가난할 수 밖에 없습니다.. 돈 뿐만아니라 가족간에 정이나
    화목도 공짜 없습니다.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불법을 일깨워 주어서 감사합니다. 다라는 기도문으로 108배를 매일 해보세요.
    나무관세음 보

  • 10.11.26 07:37

    그들로부터 초연해서 님은 님만의 세계를 꾸밀 수 밖에는 없군요.
    그것이 쉬운 것 가트면서도 잘 안 되기에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 10.11.26 10:10

    가족이란 세상에 태어나 최초로 만나게 되는 남입니다. 나아닌 남이죠. 가장 가까운 타인들과의 인간관계를 배우고 사랑을 배우며 가장 이상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살아야 하는 관계지요. 부모님이 중요한데, 성숙되지 않은 부모님이 더 많기에 문제가 되죠. 그 모든것을 풀어가며 뛰어넘고 품어야 하는 것이 내게 주어진 과제인가봅니다. 이제 각자의 가정을 꾸리고 사니까, 한걸음 떨어져서 보십시오. 내 가족 사랑하시고,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만 충실하고 자주 만나지 마세요. 내 맘을 먼저 상처입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들의 인생 그들의 업대로 살게 두시고, 내 삶을 열심히 기도하시며 사세요. 완전한 가족은 없습니다.

  • 10.11.27 21:44

    시간이 보약일까여? 나무아미타블관세음보살..()()()()()

  • 10.11.28 12:04

    저도 기도를하면서 지나간 모든걸 비워낸다고 비워내고 다시 가족들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갈수록 다치기만했습니다..그래서 지금은 더이상 제마음을 열려고도하지않고 다가갈려고도하지않습니다..너무 아프니까요..한도 끝도 없이 바라기만하고..안해주면 원망과 날선소리로 가슴을 후벼파대는 다가갈수록 가슴에 상처만 남는 가족이라면....차라리 마음속에 묻어버리고싶었다면...그들때문에 이겨내지못한 못난 제자신떄문에.. 병을 얻고 수십년세월을 이리살지만...지금은 감당할수없다면 더이상 버텨낼수없다면 내가슴속에서 도려내는방법밖에 없다 생각되어집니다...도려내는만큼

  • 10.11.28 12:10

    그이상으로 꼭 필요한곳에 아팠던만큼..나누어야할마음만큼..다른필요한곳에 내마음을 베풀고 살아가면 되지않을까하고요..구지 다쳐가면서 아물어가는 상처를 헤집어가면서 그들과 같이 숨쉬고 그들과같이 살아갈려고 할필요가 있을까...예전에..얼마전전까지도 같이 가야한다고 생각했지만..지금은 같이갈수없다면 가족이라해도 버려야할인연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이미 인연이란것은 일방적인 노력만으로 절대 이어갈수없음을...기도를하면서 매번 매번...그들을 위해 축원을 합니다...10년전에는 마음에도 없는 거짓축원이였고 시간이 지나갈수록 그들이 참 안쓰러워졌습니다..스스로 옳다고 체면을 걸면서 다치지않겠다고 마음에 빗장을

  • 10.11.28 12:15

    철저히 걸어두고 거짓을 진실을 만드는 참으로 대단한...자기체면들 이였습니다..그걸 바라보면서 너무나 상반되고 거짓된 모습속에서 늘 다치고 멍들고 깨지고...괴로워한건..바보같은 저더라구요...항상 바보는 그러고 사는겁니다...절대 그리 살아갈수도 살아지지도 않으니까요...가족때문에 마음다치고 사시지마십시요..더이상 나에게 영향을 줄수없는겁니다..다른 삶속에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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