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 譬喩品(12), 중생들도 천인들도 함께 기뻐하고 - 隨喜
3-19.
부처님의 게송이 끝나자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등
사부대중과 천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등
대중들은 사리불이 부처님으로부터 직접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수기를 받는 것을 보고 가슴 터질 듯 한 큰 기쁨을 가눌 수가
없었으니 각자가 입고 있던 천의를 벗어 석가모니부처님을
공양하였습니다.
석제환인과 범천왕들 또한 무수한 천상의 제자들과 함께
천의(天衣)와 만다라꽃, 마하만다라꽃으로 석가모니부처님을
공양하였습니다.
허공 가득 펼쳐진 천의가 하늘 가운데서 맴돌고,
백만 천만 가지 천상의 온갖 선율이 허공으로 일시에
울려 퍼지면서, 갖가지 천화(天華)가 비 오듯 쏟아지는 가운데
천상으로부터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그 옛날 바라나에서 부처님은 처음으로 법의 바퀴를
굴리시더니, 오늘 드디어 무상최대(無上最大) 법의 바퀴를
또 굴리시누나>
爾時 四部衆 比丘 比丘尼 優婆塞 優婆夷 天龍 夜叉
乾闥婆 阿修羅 迦樓羅 緊那羅 摩睺羅伽等 大衆
見舍利弗 於佛前 受阿褥多羅三藐三菩提記 心大歡喜 踊躍無量
各各脫身所着上衣 以供養佛
釋提桓因 梵天王等 與無數天子 亦以天妙衣 天曼陀羅華
摩訶曼陀羅華等 供養於佛 所散天衣 住虛空中 而自廻轉
諸天伎樂 百千萬種 於虛空中 一時俱作 雨衆天華 而作是言
<佛昔於波羅奈 初轉法輪 今乃復轉 無上最大法輪>
【풀 이】
●一時俱作
<한꺼번에(동시에) 울리다,> 혹은 <동시에 소리를 내다>
*俱100 다(모두) 구, 함께 구, 갖출, 구, 동반할 구
●波羅奈 바라나
(불사)중인도 마갈타국의 서북쪽에 있던 나라. 세존께서 성불하시고
三七日 후에 이 나라의 녹야원에서 처음으로 설법하여(初轉法輪)
아야교진여 등 5 비구를 제도했다. 200년 후에는 아육왕이 두 개의 석주를
세워 성스러운 땅임을 표시했다. 지금도 많은 불자들이 순례하는 성지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天衣 (불사)天은 최상을, 衣는 가사를 의미한다.
(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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