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고유가로 인해서 항공 요금이 불가피에서 오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속도로 요금, 고속버스 요금 각종 교통요금 오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철동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 있는 철도요금.
한국철도공사측이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하여 정부가 제시하는 상한선 이내에 요금 인상이 불가피
하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건설교통부가 철도요금 심의위원회를 열어서 요금 상한선을 결정해
철도공사에 통보할 입장이라고 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서울시 교통개편이 이제 1년여 정도되었는데 벌써 요금 인상이라니... 좀 심한듯 하군요.
그리고 철도공사가 올린다면 서울시측도 올릴텐데, 거시적측면에선 연일 주가 상승과
어제 결정된 금리상승, 그리고 지속되는 국제유가 상승 등은 국제적으로도 대부분이
이러한 상태이고, 경제적으로 별 타격이 없을거라던 유가 상승인데도 불구하고, 올릴려고 하나 봅니다.
미시적으로 보자면, 여전히 국민경제는 나아진 기미를 보이고 있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더욱더
서민경제에 힘든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금리상승때문에 소비위축이 될지도
모른다는 소리도 나오는 판에 대중교통요금 인상이라... 왠지 좀 않좋은 예감이 오는군요.
부디 정부가 선분배 정책에서 선성장 정책으로 선회했으면 합니다. 성장이 있어야 분배가 더욱
활발해 지는 법인데, 분배를 먼저하니 누가 선뜻 투자를 하지 않고 있고... 여러모로 걱정뿐입니다.
첫댓글 비행기야 기름 먹는 괴물이니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철공(철도청)이 전철화를 좀 빨리 진척시켰으면 유가변동의 압박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 건데 말이지요.
전기세 인상도 심각하게 검토중이라 하지요. 아직도 우리나라는 화력발전(그것도 석유사용)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으니 말이죠.
기름값 문제는 ... 어차피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점점 더 오를 것 같습니다. 전철화가 더 진척이 되긴해야 하는데... 석유값이나 석탄값이 급상승하고 있으므로 화전도 좀 그렇고 그렇다면 대안은 원전인데... 방폐장 건설 하나 제대로 추진 못하고 있는 실력으로 앞으로 원전을 어디다가 어떻게
지을 건지 것도 좀 걱정스럽습니다(뭐... 부산 기장에 대형원전 2기를 지금 새로 짓고는 있지만요...). 더구나 짜장면값 좋아하는 여당의 누구는... 북한에 전기를 공급할 원전까지 남한에 지어보자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에서 전력자급율이 꼴찌인 수도권 주민들 스스로가...
앞으로는 님비현상을 버리고... 신도시 건설되어 집값 오르는 것만 좋아하지 말고... 자기동네에 원전이나 방폐장이 들어서는 걸 참을 수 있어야만 한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미국 캘리포니아의 경우처럼 발전소 없는 동네는 전기요금을 열라 비싸게 받아야 합니다.
이토록 개념없는 정부는 처음 봅니다. -_-;; 역대 정부들도 개념없었긴 마찬가지입니다만, 지금에 비하면 훨씬 나았습니다.
전기세가 아니라 전기 요금이 맞는 말이랩니다;; 하여튼 간에, 작년에 한전이 4조인가 순이익 때렸다고 뉴스 탄걸 아는데, 아니 그와중에 또 올리시겠다는건 무슨 개수작인건지 참;; 개념을 밥말아 먹어도 저정도는 아닐텐데.. 하여튼 이렇게 개념없는 정부는 진짜 처음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정권이 나올 것 같지도 않구요
하루빨리 전철화되서 8200호가 언능 누비고 다니길.....
봉투 봉투 열렸네~~♬ ...........................................젠장....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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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정도로 복잡한 건 반영하지 않을 듯하네요. 철도란 게 원체 스케일이 큰 시스템이라 ㅎㅎ
올라가면 올라가지 내려가진 않습니다. 상한제에 최대한 접근하려는게 현재 철도요금입니다. 한사람당 내야 하는 철도요금이 지금도 상당히 단가가 싼거라서 계속 올릴려는게 철도관련측의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