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하는 주파수의 스펙트롤이 전부 균등하게 포함되어 있는 노이즈를 말합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전대역에 걸친 단위주파수의 에너지가
일정한 노이즈인 것입니다. (정확한 정의는 시간에 따라 변화는 어떤 신호에 대해 Autocorrelation함수를적용했을 때 delay가 0일 때만 값이 존재하는 신호입니다.) 흔히 접할수 있는 FM라디오 국간의 노이즈는 화이트 노이즈(white noise)에 가까운 스펙트롤 분포를 갖고 있죠.
용도로서는 이것을 핑크 노이즈로 가변하여 실내 음향측정 또는 음향기기의 왜곡 측정 등에 사용하고 스피커의 수명 측정을 위한 소스로서 국제규격에 채용되어 있습니다. Johnson Noise라고도 합니다.
2. Pink Noise
주파수가 증가함에 따라 파워가 white noise에 비해 옥타브당 3dB가 감소하는 형태로 각 옥타브에서 동일한 파워를 가지게 됩니다.
(위의 White noise는 주파수당 동일 파워란점에 주목, 옥타브는 주파수상 2:1로 증가하는 형태로 첫 번째 octave는 20~40, 두 번째 octave는 40~80.... 이런식으로 증가합니다.)
White noise에 Pink Filter를 거치게 해서 나오는 노이즈입니다.
음향 장비 셋팅시 사용하는 노이즈 형태이고 White noise와 Red noise(6dB 감쇄)의 중간 형태로 Pink Noise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3. Red Noise
주파수가 증가함에 따라 파워가 옥타브당 6dB가 감소하는 형태로 바다에서 나타나는 Ambient 노이즈입니다.
고주파의 선택적 흡수 때문에 Red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4. Orange Noise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소프라노 녹음기에서 쉽게 발생하는 노이즈 형태라고 합니다. (?)
5. Green Noise
핑크노이즈에 500Hz정도에서 혹 형태의 주파수가 첨부되는 형태입니다.
6. Blue Noise
옥타브당 파워가 3dB가 증가하는 형태로 디더링에 사용됩니다.
7. Purple Noise
옥타브당 파워가 6dB가 증가하는 형태로 미분 화이트 노이즈 또는 Purple Noise라 불립니다.
8. Grey Noise
특정 주파수 대역에서 심리청각적인 Equal Loudness Curve로 해당 주파수대역에서 동일한 크기로 들리게 됩니다.
9. Black Noise (Silent noise)
20Khz이상의 유한한 주파수 영역에서 파워가 동일한 형태이거나 f의 -베타승(beta>2)의 특성을 가지는 노이즈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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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노이즈의 명칭에 대해서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