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끼님 우리 수상스키 내에다 볼링모임 하나 맹글까요,,
지두 볼링 좋아 하는디..
지는 160정도 되는디 퇴끼님은 을메나...?
양평엔 볼링장 음나...????
함 붙어 볼까요...
대신 제 공을 가지고 가야 하니께..생각있으시면 미리 연락주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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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뇬동안 닦아온 볼링경력으로 12.5파운드되는 볼로
핀(본드박헝)을 냅따 쳐버릴까?
아님,태릉에서 쪼매 배운 사격솜씨로,피존(본드박헝)을
빵야!!산산이 뽀개버릴까?
그도실타믄 서발서 배운 물총으로 빵아빵아 해분질까?
ㅋㅋㅋ
내가 왜 그래야되지????
ㅋㅋㅋ
누군 조컸따,
인천이집이믄 명절날은 오시겐네여,,,,
그때나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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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모때인가??
본드박형이 핸폰에 찍힌 메세지를 보이며 야..골피야 너 이 번호
누군지 알겠냐....하며 핸폰을 보여 주셨다....낫선 핸폰번호인지라
여러 회원들에게 물었지만 아무도 아는이가 없었다...
그렇게 3주가 지나서야 그 핸폰의 주인 누구인지 베일이 볏겨질려고
한다...
전라도에사는 우리 회원 이란다..
닉도 알수 없는 단지 인천이 집이고 지금은 전라도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는 34살먹은 미혼의 회원...
어찌하다 본드박 형에게 필이 꽂혔는지 안타 깝기는 하지만,,,
몇번의 통화 끝에 드뎌 낼(6월6일) 새벽 첫차를타고 쎄시봉 도화를
감행 한다구 하신다..
본드박 형의 집요한 설득끝에 올라 오시는 길이라 픽업부터 하루의 모든 일정과 경비를 본드박 형님이 책임 진다는 조건으로,,,,,
우와!!!!넘 파격적이다,,,
본드박형이 이렇게 파격적일수가...나한텐 밥한끼 안사면서,,,명색이 의형제인데...치사하다,,치이///
하여 혹시 낼 쎄시봉에 가시는 회원분들 묘령의 회원에게 보다 친절하고
다정다감하게 대해 주십사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미혼의 궁굼한 남정네 회원들은 필히 와보셩,,,
기혼의 본드박 형에게 대한의 미혼녀를 빼앗길수는 없으니 얼렁오셔서
좋은 이미지 남기셩......낼 많이들 오셩용....본드형,,,,넘 눈길
주지마셩,,퇴끼님 화나십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