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3호선에도 드디어 열차 도착안내 시스템이 생겼습니다.
보시다시피 기존 광고용 모니터에 표시되는 형식이구요.
보통 다른지역은 전전역-전역-당역 이렇게 표시되는데 부산은 저렇게 범위가 넓어져서 좋더군요.
1,2호선도 저런식으로 표시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대신 2호선은 "x번째 전역인 xx역을 출발했습니다" 이렇게 전광판에 한번씩 안내해주지만 1호선의 경우는 제가 몇번을 타봐도 안내해주는 기능이 없더군요. 1호선도 저 기능이 추가되면 좋으련만..
요새 부산교통공단→공사로 바뀌면서 여러가지면으로 많이 좋아지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서비스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니.. 그러나 부산시내버스는 여전히 문제죠..
3월중에 준공영제 개편한다 해놓고 갑자기 또 몇달동안 연기를 시켜버리니..;;
이제 부산시내버스도 개편 시행되면 교통편 이용하기가 더욱 더 편리해질거라 전망됩니다.
참고로 찍은 역은 3호선 연산동역 수영방향에서 찍은겁니다.
첫댓글 1호선에 바라는것은 없습니다. 소음이 적으니까요..ㅎ 2호선은 안내판, 광고판 필요없습니다. 소음만 줄여준다면..ㅠㅠ
특히 주말과 새벽, 밤시간대에는 열차도착 안내판이 필요하죠.. 간격이 길다보니..
제가 부산에 가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간대는 오후때라서 필요를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아기자기한건 좋은데 너무 원색적인 디자인이군요 ㅠ 촌시런 느낌이..ㅎㅎ 아래쪽에 깔자니 화면 비율도 맞춰야겠고, 해서 ㄱ자로 만든 듯 하네요. 편의성은 좋은데 모양만 좀 개선을 했으면..
1호선은 전역 출발시에만 안내가 나오더군요.
열차가 전역을 출발하였습니다 라고 예전부터 전광판에 표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