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실화인 이야기를 적겠습니다
사건은 지난 4일전인(2006년 6월 7일)어느날이였습니다
저는 밤늦은 시간 회사를 마치고 집을걸어왔습니다 도보시 한 40분정도져
힘들게 걸어온 나를 반겨주는 어머니가 집에 계십니다 넘 고마우신 분이죠
컴을 키고 바로 씻은다음에 늦은 저녁을 먹고 평소와 같이 카페에 들러서
여러가지 정보를 입수한뒤 안방에서 티비를 보면 만화 콘티를 짜기 위해 누웠습니다
티비 채널을 돌리는 순간 이게 왠일 입니까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고전 중국영화
(참고로 저는 60~~80년대 무협 좋아합니다 ) 티비에서는 너무나도 반가운
이소룡의 정무문이 하는것이 아닙니까 3분의 1정도 한 상태 였는데 이소룡이 적진에서
열심히 싸우는 장면인것입니다 예전부터 중국무협 따라하기가 취미였던 저는 열심히
따라했습니다 아뵤 ~~ 아다 ~~ 오~~~~~~ 이렇게 괴성 까지 질러대면 밤늦은 시간
혼자 무아지경에 빠졌습니다 그때 들려오는 어머니의 음성 어머니께서는 주방에서
설걷이를 하고 계셨군요 첨엔 잘안들려서 뭘라고요? 라고 대묻자 큰소리로 말씀하시더군요
아버지가 살아계실적에는 아버지 께서 하시던 말씀인데 아버지가 안계시니 어머니께서 \
하시더군요 ㅋ 유성이 지랄하는거 보니까 또 중국영화 보고 있구나 ~~ (여기서 유성인 본명입니다)
예전에 중국무협영화 배우 된다고 난리치던 때도 생각나고 소림사 보내 달라고 조르기도 많이 졸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많이 나네요 그때 는 정말 터무니 없는 생각을 많이 했구나 하는생각이요
지금은 그냥 취미 생활을 열심히 즐기고 있습니다 ^^ 그래도 어릴적부터 무협을 접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다고 생각되네요 많이 도움은 된것 같아요 ㅋㅋ 무협에서 저는 인의를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 모두 문화생활 많이 하세요 ^^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고계시니 참 부럽군요~
화이팅 !!!
어머님 말씀이 와 닿는군요. 유성이.............있구나~~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