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아침에 에베소서 3: 1~13절 말씀을 QT하면서 사도바울이 깨달은 그리스도의 비밀에 대하여 묵상하였다.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6절말씀)"
이 말씀은 5월5일 어린이꽃잔치 상담교사로 참여하면서 왜 어린영혼들에게 구원상담을 해야하는지 분명한 확신과 그에 따른 약속을 기억하도록 힘을 주셨다.
오전 11시를 넘겨 원주 KBS공개홀에 도착해서 많은 봉사요원과 상담교사들이 기도로 준비하였고,
이후 상담하기 좋은 자리를 골라 복음딱지로 여러차례 연습을 하고난 후 오늘 만날 어린영혼들을 위해 다시금 기도하였다.
드디어 오후 1시가 되면서 2시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모여든 아이들중 처음으로 2명의 어린영혼을 만나게 되었다. 초등5학년 여자친구들은 복음딱지를 보면서 눈동자는 진지했고, 기꺼이 주님을 영접하고 싶다고 고백하며 복음을 받아들이는 모습속에 이미 주님은 일하고 계심을 확신했다.
이날 만난 어린영혼들 가운데 15명이 영접기도를 하였으며, 그외 10여명의 어린이들은 이미 새소식반을 통해, 교회를 통해 예수님을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들이었다.
4시가 되어 잠시 공연을 관람하던 중 박수치며 노래하는 수많은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순간 벅찬 감동과 함께 눈가에는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고였다. 이 모습을 보면서 누구보다도 기뻐하실 주님의 마음이 전해졌고 다음세대에도 분명 희망과 비젼이 있음을 보았기 때문이리라...!
5월5일 어린이꽃잔치의 진정한 주인공은 우리 주님이셨음을 다시금 고백합니다.
부족한 저를 상담교사 일군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겨자씨교회 1004...^&^ |
첫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생애 위에 주의 도우심으로 크게 쓰임받기를 기도하고 다음세대를 살리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겨자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