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수명대로 살 권리

사람은 수명대로 살 권리/세훈 성장기간 25세의 5배를 사람의 수명이라 하여 125세까지 살수 있다지만 사고사를 제외하고 스스로 가벼운 병도 조기진단을 자청해 환자 본인이나 보호자의 판단력 때문에 수명을 단축할 수도 있다. 단명은 술과 흡연이 대표적인 사례며 가정사와 인간관계로 인한 불안요인 경제적 욕구 불충분들의 스트레스로 애가 타면 강탄에서 오는 수명감소도 흔하다. 나의 친구는 의과대학 제1호박사인데 이비인후과장을 역임하고 전남 나주에서 이기영이비인후과 의원장으로 이번 광주예술거리 무등갤러리에서 7순 겸 서양화 제2차 전시회기간에 대화다.  우리가 만나면 사람의 운명에 대하여 가끔 얘기를 나누다가 폐암환자에 대한 사례를 귀담아 들었다. 친구 부친은 병원 2인실에서 동병상련의 환자와 누워 아들친구인 이기영박사에게 폐암이라는데 수술해야 된다고 한다. 고령의 연세에 수술의 갈림길에서 전문주치의의 의견을 의식하면서도 약물치료를 권장했는데 얼마 되지 않은 어느 날 전화로 옆에 있던 환자는 수술했지만 죽었다고 한다. 그 후 친구부친은 수술하지 않고 약물치료만 하였는데 3~4년 후에 별세하셨다는 사례는 자연사를 택한 경우며, 어제 밤 KBS뉴스에서도 무릎관절이나 허리수술환자의 80%가 후유증에 후회하니 수술은 자제해야 한다는 보도다. 허리나 관절 등은 경골과 연골의 접착부에 작으나 크나 원인에 의하여 연골의 순간적인 삐짐으로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을 호소하지만 운동선수들처럼 자율동작이나 지압법을 통하여 이완시킨 후 안정을 취하면 그냥 호전된다. 그렇지 않아도 일반인은 시간이 경과하면 통증이 무디어지는 현상을 누구나 느끼는 경험이며, 우리 인체는 특별한 타박사고가 아니라면 원래 상태로 이완되는 원기자생요법 때문에 고온합벽을 취해 왔다.                              2012.12.25.       원기자생연구원장 이학박사 나 창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