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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題茶譚 예술을 예술로 보지 않는 제주도 공무원
햇살편지 추천 0 조회 438 12.08.31 19:0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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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01 10:21

    첫댓글 저두 이 기사보구 분통이 터져 혼자 식식 거렸습니다.
    울 남푠도 공무원이었지만. 꽉 막힌 복지부동의 공무원들...


    우리나라는 공무원이 바뀌면 나라가 살것같아요...

    돌박물관,바람박물관..
    참 좋은 곳인데...
    어찌 저 공무원들은 자연과 합일되어있는 그 곳을 모른단 말인가....?
    건물만 우뚝우뚝 서 있어야 미술관이고 박물관이란 말인가...?
    이런 무식한....

    나오시마를 돌아보며..
    또다른 시꼬꾸의 버려진 섬들을 잇는 미술관 건축 계획을 들으며
    참 부러웠습니다.
    3~4년후
    나오시마,시꼬꾸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다시 나오시마를 찾을 까 합니다.

    타원형 작은 못이있는 숙소에서
    바다와

  • 작성자 12.09.01 07:51

    아, 벌써 다녀오셨군요....하긴 여행에는 일가견이 있으시니.
    프로젝트 완성되기 전이라도 갈 기회가 생기면 우선 가볼까 싶습니다...언제든지.

  • 12.08.31 19:53

    산티아고는 가고픈데 체력은 딸리고...
    술수를 썼습니다.
    싼티아고와 스페인 전역,포루튜갈을 둘러오는 14박짜리 여행을 기획하여
    30명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비내리는날
    조개껍질의 야곱교회에서
    얼마나 감개무량 했는지...

    외국 여행은 거의 제가 기획을 하기에
    갈 국가만 정해지면 제가 가고싶을 곳들로 메뉴를 짜면
    거의 모두가 좋아하십니다.
    내년엔 이태리의 아말피해안과 시칠리섬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곧 세부안을 여행사분들과 짜려구요.

    어느곳에 가든,언제가든 꼭 따라가겠다는 회원예약이 이미 30명이 넘어서
    일하기는 아주 좋습니다.

  • 작성자 12.09.01 07:53

    와우...대단하신데요?
    체력도 그렇고 기획력과 아이디어까지.
    부럽습니다,,,여행기가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었네요.
    노하우가 가득한 여행기가 늘 좋았습니다.

  • 12.08.31 22:00

    읽고나니 제 속이 복잡해지고 울화가 치밀어 올라 스트레스 급 상승중입니다요~!
    크휴~! 우재 이리 총체적으루다가 무식하신지 들~! 끙~!

  • 작성자 12.09.01 07:54

    어휴...혈압지수 올리지 마시길.
    본래 그들이 그렇다 는 것 쯤은 알면서도 화가 나긴 합니다.

  • 12.09.02 01:33

    몇년 전에는 부천시의회 의원들이 부천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일부 계층 몇명이나 듣느냐면서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가 예술계의 거친 항의에 물러난 일도 있습니다. 대중 예술 아닌 예술이 우리나라에서 대접 받기는 힘든 일인가 봅니다.

  • 작성자 12.09.02 07:32

    그러게 말이에요....세금이란 무릇 전반적으로 골고루 쓰여져야 할텐데 무엇이든 편향적인 자세를 보이니.
    어느 날 하루 아침에 자기 자신을 격상 시키긴 어려운 일이라서 더더욱 그럴 수 있어요.
    안 해보고 안 겪어보고 안 느껴본 것은 시켜도 가져다 주어도 눈 앞에 있어도 못하는 법이니까요.
    안타까운 현실이 어디 한두군데 이던가요...아쉬운 일이고 그들이 깨어나길 기다릴 밖에요.
    그래서 시민의 힘이 필요한 것이 아닐런지.

  • 12.09.02 18:32

    공무원의 직무는 법과 규정에 따라 수행하여야함이 마땅합니다.
    설령 예술을 예술로 보지 아니한다해도 탓할수만은 없다 생각합니다.
    자치단체의 의회는 조례 제정권한이있고, 국회는 법을 만들고 개정 할 수 있는 권한이있습니다.
    그러므로 관계 공무원 보다는 각 의회의 의원들의 직무유기 또는 직무 태만이 질타의 대상이 되겠지요.
    그래서 의원들을 잘 뽑아야 하는것이구요.

  • 작성자 12.09.03 07:55

    무엇이든 융통성과 탄력적인 마인드가 있으면 좋겠다 는 생각을 하긴 합니다.
    법대로 라면서 실제적인 법대로를 준수하는 그들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도 없구요.
    게다가 국민의 혈세를 축내는 위인들은 또 얼마나 많으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그들의 횡포는 또 얼마나 가당치 않은지...
    암튼 어쩐지 불협화음의 시대에 살고 있는 듯한 이 상실감은 또 뭔지,

  • 12.09.03 23:40

    공무원에게 재량권이 주어지면 공무원들 굉장히 피곤합니다.
    권력을 가진자들, 힘 있는자들이 그 재량권을 독점하게되고,
    관공서 안밖은 괭과리와 확성기 소리로 가득 할겁니다.

  • 12.09.04 15:41

    초선님의 말씀도 옳은 듯.

    하지만 법을 관장하는 저 윗선에서
    유권해석을 내려줌이 좋을듯.

    누이좋고 매부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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