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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전설
🍎 접시꽃(Holly Hock. 蜀葵花, 蜀其根, 胡葵根, 德頭花, 蜀葵, 葵花, 黃蜀花, 黃蜀葵,一日花, 層層花) (꽃말 : 熱烈한 戀愛, 哀切한 사랑, 多産, 豊饒, 野望, 平安, 單純, 집보기. 6月 23日과 8月 18日의 꽃. 原産地 : 中國, 시리아)
★ 傳說
먼 옛날 꽃나라 花王이 世上의 모든 꽃들을 所有하고 싶어 世上에서 가장 큰 御花園을 만들었다.
"天下의 모든 꽃들은 나의 御花園으로 모이도록 하라"라는 花王의 命令을 들은 世上의 모든 꽃은 앞다투어 모여들기 始作했다.
그때 西天西域國 (예前에 ‘印度’를 이르던 말) 어느 곳에, 世上의 모든 꽃을 모아 가꾸는 꽃을 管掌하는 監督官이 있었다. 갖가지 꽃들이 철마다 山野며 온 고을을 아름답게 물드렸으며, 그의 집은 恒常 香氣로운 꽃속에 파묻혀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가 鷄鳴山 神靈님을 만나러 가고 없는 사이에 꽃들이 속삭였다.
"花王님께서 天下의 모든 꽃들은 御花園으로 모이라고 말씀 하셨데요"
"우리도 그 御花園으로 가서 살면 안될까요?"
"監督官님께서 許諾하시지 않을텐데, 어떻게 가요?"
"御花園에는 來日까지 到着하는 꽃들까지만 받아준데요."
"監督官님이 계시지 않으니 우리는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잖아요"
꽃들은 모두 花王의 御花園으로 가고 싶었지만 監督官의 許諾없이 떠날 수 없다며 망설였다.
이렇게 꽃들이 안달이 나 있을 때, 노란 金梅花가 다른 꽃들의 눈치를 보다말고 "나는 監督官님의 許諾이 없드래도 花王님의 命을 따라 御花園으로 가서 살꺼야"라고 큰 소리를 쳤다. 그러자 다른 꽃들도 함께 가겠다고 異口同聲으로 소리치며 따라 나섰다.
監督官이 돌아왔을 땐, 山野와 마을과 집의 그 많던 꽃들은 모조리 사라지고 텅비어 있었다.
그는 크나 큰 衝擊에 휩싸여 꽃들의 이름을 부르며 이리뛰고 저리뛰다 脈이 풀려 땅에 주저 앉았다.
"온갖 精誠을 쏟으며 가꾸어온 꽃들이라 그렇게도 나를 잘 따랐건만 어떻게 말한마디 없이 몽땅 자취를 감춘단 말인가"라고 중얼거리며 섭섭함과 背信感으로 茫然自失해 하고 있을 때였다.
어디에선가 작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監督官님!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저는 여기 있어요"
大門밖 울타리 밑에서 접시꽃이 방긋이 웃으며 쳐다보는게 아닌가.
그는 반가움에 눈물을 훔치며
"아! 접시꽃 너였구나. 고맙다. 只今 이곳엔 너 혼자 있는 것인냐? 다들 어디로 간것인냐?"
"監督官님의 不在를 틈타 모두 花王님의 御花園으로 갔어요"
"그래, 그랬구나. 내 精誠이 不足했구나. 그런데 너는 왜 함께 떠나지 않았느냐?"
"저는 여기서 監官님의 집을 지켜야지요. 저 마저 떠나면 집은 누가 지켜요?"
"고맙구나 내가 眞正으로 사랑해야 할 꽃은 너였구나"
그는 義理를 지키며 혼자 남아서 집을 지켜준 접시꽃을 어루만지며 언제까지나 고마워 했다.
이런 일이 있은 後 사람들은 집을 잘 지켜달라는 意味로 접시꽃을 大門앞에 심었는데, 오늘날에도 접시꽃은 그자리를 지키며 잠들지 않고 차례차례로 꽃을 피워 올려 把守꾼의 役割을 充實히 履行하고 있다. 그래서 꽃말도 '집보기'라 불리운다.
🍎 제라늄(Geranium. 天竺葵, 香葉. 제라니움, 洋아욱) (꽃말 : 決心, 尊敬, 眞實된 友情, 相互信賴. 4月 24日 • 6月 28日 • 7月 27日의 꽃. 原産地 : 아프리카)
💢 빨강 제라늄(Geranium) (꽃말 : 慰安, 慰勞, 그대가 있어 사랑이 있네. 6月 29日과 8月 11일의 꽃)
💢 아이비 제라늄(Ivyleaved Geranium) (꽃말 : 眞實한 愛情. 7月 9日의 꽃)
★ 傳說
豫言者 마호메트가 江에서 옷을 빨아 周邊에서 자라던 풀 위에 널어 놓은 채 꾸벅꾸벅 졸았다.
문득 눈을 뜨고 아무 생각 없이 옷을 집어 들려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옷을 널었을 때는 없었던 꽃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 것이었다.
송이송이 새빨간 꽃에선 참으로 고운 香氣가 풍겨왔다.
이 꽃이 제라늄인데, 마호메트의 德을 稱頌하기 爲해서 하늘이 創造한 것이라고도 한다.
🍎 제비꽃(Violet. 오랑캐꽃, 長壽꽃, 씨름꽃, 병아리꽃, 외나물, 앉은뱅이꽃, 가락지꽃, 堇菜, 麻姑蓮 等 부르는 이름이 아주 많다) (꽃말 : 誠實, 謙讓. *韓國, 中國, 日本, 러시아에 分布)
💢 흰 제비꽃 (Viola patrinii 地黃瓜. 鏵頭草. 白地丁) (꽃말 : 純眞無垢한 사랑, 티 없는 사랑. 1月 6日의 꽃)
💢 보랏빛 제비꽃 (꽃말 : 사랑. 1月 8日의 꽃)
💢 노랑 제비꽃Viola orientalis (Maxim.) W.Becker (꽃말 : 수줍은 사랑. 1月 9日의 꽃)
💢 三色제비꽃 (Viola tricolor. Pansy) (꽃말 : 快活한 마음, 나를 생각해 주세요. 純愛. 5月 25日의 꽃)
★ 傳說
(1)
옛날 그리스에 '아티스'라는 羊치기 少年이 아름다운 少女 '이아'를 사랑했다. 그러나 아름다움의 神인 비너스(Venus)는 이들의 사랑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Venus는 아들 큐피드(cupid)로 하여금 永遠히 사랑이 불붙는 黃金화살을 이아 에게 쏘게 하고, 사랑을 잊게하는 납 화살을 아티스의 가슴에 쏘게 하였다.
그 後 이아가 아티스를 찾아갔으나 아티스는 이아를 몰라보고 돌아서 버렸다.
이아는 너무나 슬퍼서 漸漸 여위어 가더니 世上을 떠나고 말았다.
Venus는 이아를 작은 꽃이 되게 하였는데, 그 꽃이 제비꽃이었다고 한다.
(2)
제우스는 江의 神 이나코스(Inachos)의 딸인 이오(Io)를 보자마자 그 아름다움에 반해, Io를 기어코 愛人으로 삼았다.
그리고는 구름을 일으켜 놓고, 그 속에서 Io와 즐기곤 했다.
이를 눈치챈 헤라(Hera)가 구름을 헤치고 나타나자 唐慌한 제우스(Zeus)는 Io를 암소로 바꾸어 놓아버렸다.
그러나 Hera는 한술 더 떠 암소를 아름답다고 稱讚하며, 自身에게 달라고 하였다.
Zeus는 어쩔 수 없이 아내에게 암소 모습을 한 Io를 주었다.
그래도 疑心이 풀리지 않는 Hera는 암소를 코카서스에 있는 올리브나무에 매어 둔 다음, 晝夜로 잠을 자지 않는 怪物 아르고스(Argus)에게 지키도록 하였다.
Zeus는 Io를 불쌍히 여겨 神들의 傳令인 헤르메스(Hermes)에게 Argus
를 處置하고, Io를 救出할 것을 指示하였다.
Zeus의 指示를 받은 Hermes는 피리를 불어 Argus를 잠들게 한 다음, 목을 잘랐다.
Argus가 죽자 Io는 自由롭게 되었다.
그러나 Hera 또한 復讐의 손길을 늦추지 않아, Io의 自由는 아주 暫깐이었다. Hera는 쇠파리를 보내 암소로 變한 Io를 괴롭혔다.
쇠파리에 시달린 Io는 이를 避해 나일江까지 逃亡을 갔다.
이것을 보다 못한 Zeus는 마침내, 앞으로는 絶對 Io를 쳐다보지 않겠다고 Hera에게 約束한 後, Io를 人間의 모습으로 바꾸어 주었다.
Hera와 Zeus에게서 自由로워진 Io는 그 後 이집트 女王이 되었으며,
많은 이집트 王을 낳았다.
🍎 조팝나무(Hieracium. 鷄尿草. 鴨尿草. 木常山. 조밥나무) (꽃말 : 魅力, 努力, 老鍊하다, 端正한 사랑, 宣言. 5月 16日과 10月 13日의 꽃. 原産地 : 韓國, 中國, 臺灣)
★ 傳說
中國 漢나라 때 元騎라는 사람이 齊나라와의 싸움에서 捕虜가 되었는데,
이 消息을 들은 딸 繡線은 齊나라로 아버지를 찾아갔으나 이미 世上을 떠난 後였다.
繡線은 아버지의 무덤 옆에 피어있는 꽃을 아버지의 遺品처럼 여기며 줄기 하나를 꺾어 집에 가져와 뜰에 심었다.
이듬해 여름 그 나뭇가지에서 새하얀 꽃이 피기 始作하였는데, 이것을 본 洞네 사람들이 孝心이 至極한 繡線에게 하늘이 내린 꽃이라 하여 그 딸의 이름을 따서 繡線菊이라 하였는데, 이 꽃이 바로 조팝나무꽃이다.
🍎 족도리풀(Asarum sieboldii. 金盆草, 北細辛, 細辛, 漢城細辛, 민細辛, 민족두리풀) (꽃말 : 母女의 情. 原産地 : 韓國. 中國. 日本)
★ 傳說.
京畿道 抱川地方에 아주 예쁜 少女가 살고 있었는데, 아름답기가 꽃과 같다고 하여 꽃아가씨라 불렸다.
그女의 美貌가 입所聞을 타고 宮闕까지 알려지면서 結局 宮女로 差出되어 宮中生活이 始作되었다.
그러던 어느 해 中國에서 朝廷에 使臣이 왔다. 偶然히 꽃아가씨를 마주친 使臣이 그女의 美貌에 반한 나머지 朝廷에다 壓力을 넣어 그女를 半强制로 本國으로 데려갔다.
그렇게 始作된 中國 生活도 順坦치만은 않았으며 慘澹하고 苦痛스런 나날의 連續이었다. 이렇게 苦難의 歲月을 들판에 雜草처럼 살며 故鄕을 그리다가 끝내 돌아가지 못하고 異國에서 怨魂이 되었다.
오랜 歲月 애타게 딸을 기다리던 어머니도 世上을 뜨고 말았는데 언제부턴가 어머니의 무덤가에 풀이 자라나기 始作했는데, 그 풀의 꽃은 마치 媤집갈 때 쓰는 족두리 貌樣이었다.
사람들은 그 풀을 恨많은 꽃아가씨의 넋이 서린 꽃이라고 여겼으며 이름하여 족도리풀이라 하였다.
🍎 朱木(Yew Tree. 赤柏松, 紫柏松, 赤木, 慶木, 紫杉, 東北紅豆杉, 노가리나무) (꽃말 : 高尙함, 悲哀, 죽음. 9月 23日의 꽃. 原産地 : 韓國, 中國, 日本, 러시아)
★ 傳說
朱木은 '살아서 千 年, 죽어서 千 年' 이라는 代表的인 長壽木으로 알려져 있어서, 임금이 寶位에 오르면 그 中 빼어난 나무 한 그루가 選擇을 받아 管理者로부터 保護를 받았다. 이는 그 임금의 長壽를 祈願하고, 昇遐時 伐採하여 棺으로 使用되었기 때문이다.
朱木은 主로 高地帶에 自生 하기에 落雷나 바람으로부터 毁損될 憂慮가 있음에도 不拘하고 잘못되면 管理者의 목도 달아났다.
朱木은 香이 좋은 貴한 나무로 伐木하면 마를 때 쪼개지는 性質이 있으나 땅에 들어가면 도리어 아물어 붙어서 굳기가 돌 같이 된다해서 棺을 만들려면 香나무 만큼이나 비싼 값을 치뤄야만 했기에 上流層이나 누리던 豪奢였다.
또, 옛날부터 오늘까지 寺刹에서는 佛像이나 膽珠를 만드는데도 使用되었으며, 特히 修道僧은 돌같이 굳은 이 나무로 부처를 깎으면서 自身을 修養했다고 한다.
朱木은 그 빛이 붉어서 木材로 쓸때 붉은 빛은 惡鬼를 쫓는다하여 貴히 여겼고, 符籍 等에 鏡面朱沙및 呪術的인 辟邪의 民俗이 信仰처럼 뿌리 깊게 박혀 있어서 呪術的인 效力을 믿는 心理的인 作用도 多分히 컸다.
또, 朱木은 長壽하는 나무로서 老人들은 朱木短杖을 짚고 다니는 것을 큰 자랑으로 여김과 同時에 辟邪에 힘입어 無病長壽 한다고 믿어 慰安도 받았다.
朱木短杖을 膳物하는 것은 孝道인 同時에 長壽를 祈願하는 뜻도 內包하고 있다.
🍎 진달래(Azalea. 杜鵑花 , 山躑蠋, 滿山紅, 참꽃, 玄海躑躅) (꽃말 : 사랑의 喜悅, 節制, 淸廉, 信念. 8月 8日의 꽃. 原産地 : 아시아)
★ 傳說
(1)
天上의 꽃밭을 가꾸는 仙女가 地上에도 예쁜 꽃을 가꾸어 人間들도 즐겁게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人間世上에 내려와 꽃을 심다가 그만 失手로 벼랑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쳤다.
마침 그곳을 지다던 '진'이라는 나무꾼이 이를 發見하고 自己 집으로 업고가 至誠으로 看護 했다. 仙女는 이런 精誠스런 나무꾼이 좋아져서 그와 結婚을 했다.
幸福하게 살면서 예쁜 딸을 낳아 이름을 달래라고 지었다.
그러나 仙女는 家族과 離別하고 다시 하늘로 올라가야 하는 自身의 運命이 늘 괴로웠고 곧 닥쳐 올 離別이 슬펐다.
이듬해 봄, 天上의 부름을 받은 仙女는 눈물을 흘리며 하늘로 올라갔다.
나무꾼은 슬픔으로 歲月을 보냈지만 달래만은 예쁘게 잘 키워 아름다운 處女가 되었다.
그런데 고을에 고약한 사또가 赴任해 달래를 妾으로 달라고 했다.
頑强히 拒絶하는 달래를 사또는 監獄에 가두고 온갖 虐待를 했다.
끝내 請을 拒絶하자 火가난 사또는 陋名을 씌워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處刑을 하고 말았다.
나무꾼도 죽은 딸을 부등켜 안고 울다가 그만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
그러자 달래의 屍身은 온데 간데 없고 하늘에서 빨간 꽃송이가 함박눈 쏟아지듯 내려와 나무꾼의 屍體를 덮어 꽃무덤을 만들었다.
그 後 나무꾼의 무덤에는 해마다 봄이 되면 빨간 꽃이 피어났다. 사람들은 나무꾼의 姓인 진과 딸의 이름 달래를 따서 '진달래'라고 불렀다고 한다.
(2)
옛날 中國의 蜀나라에 杜宇라는 天神이 있었는데 그는 人間을 너무나 사랑하여 人間世上에 내려와 農事짓는 法을 가르쳤다 한다.
그 뒤 杜宇 天神은 百姓의 信望을 받아 蜀의 王이 되어 望帝라 불리웠다.
杜宇가 다스리던 蜀나라는 魏나라에 亡하게되고, 杜宇는 逃亡하여 復位를 꿈꾸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채 죽어 그 넋이 杜鵑새가 되었다고 한다.
恨이 맺힌 두견새는 밤이고 낮이고 슬피 울었다.
"歸蜀, 歸蜀, 歸蜀..."
(蜀나라 時節로 돌아가고 싶다)
그래서 이 새를 또다른 말로는 歸蜀途라고도 부른다.
죽은 望帝의 魂이 된 杜鵑새는 그 맺힌 恨으로 피를 吐하며 울고 또 울며 피를 다시 삼켜 목을 적셨는데, 피맺힌 恨이 땅에 떨어져 진달래 뿌리에 스며들어 진달래 꽃이 붉어졌다 한다.
杜鵑새는 特히 봄이되면 더욱 슬피 우는데, 핏빛같이 붉은 진달래만 보면 더욱 울어대고 한 番 울때마다 진달래 꽃이 한 송이씩 떨어진다고 한다.
(杜鵑이의 울음소리가 中國 사람들의 發音으로 돌아감만 못하다는 뜻의 ‘부루구이<不如歸>’라고 들리는 듯하여 이런 傳說이 생겼다고도 한다)
🍑 蜀(只今의 四川省) 나라에 이름이 杜宇요, 帝號를 望帝라고 하는 心弱한 어린 王이 있었다. 어느날 望帝가 汶山이라는 山 밑을 흐르는 江에 와 놀았는데, 이때 물에 빠져 죽은 屍體 하나가 江을 거슬러서 올라오더니 望帝 앞에서 눈을 뜨고 살아나는 것이었다.
望帝는 怪異한 일도 다 있다며 그를 데리고 宮으로 돌아온 後 緣由를 물어보았다.
"저는 刑州 땅에 사는 鱉靈이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江에 나와 물놀이를 하다 잘못하여 물에 빠져 죽었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나 흐르는 물을 거슬러 여기까지 왔습니다."라는 것이다.
望帝는 '물을 거슬러 오르다니, 이는 하늘의 뜻이며 하늘이 내게 어진 사람을 보내 주신 것이 分明하다'고 생각하여 鱉靈에게 집을 주고 장가를 들게 하고, 政丞을 삼아 나라 일도 一部分 맡기었다.
그런데, 背恩忘德도 有分數지 悖惡하게도 鱉靈은 때를 잡아 王位를 簒奪할 計策을 세우고 實行에 옮겼다.
첫 째로 그는 天下絶色인 그의 딸을 望帝에게 바쳐 歡心을 사는 것으로부터 始作했다. 望帝는 크게 기뻐하며 나라일을 모두 丈人인 鱉靈에게 맡겨 버리고 밤낮 王妃만 끼고 돌았다.
둘 째로 行한것이 望帝의 左右에 있는 大臣이며 下人까지 모두 買收하여 自己의 心腹으로 만들었다.
이렇게 王의 手足을 짜른 後, 끝으로 國政의 全權을 휘어잡고 大臣들의 도움을 받아 望帝를 國外로 追放하고 自身이 王이 되었다.
望帝는 하루 아침에 나라를 빼았기고 쫓겨나와 때늦은 懺悔를 하며 땅을치고 怨痛한 눈물을 하염없이 쏟았으나 뾰족한 妙策도 없었다.
結局 異國에서 抑鬱한 죽음을 맞았다. 이때 望帝의 寃魂이 杜鵑새로 化하였으며 낮에는 남보기 부끄러워 밤만되면 不如歸를 부르짖으며 목구멍에서 피가 나도록 울었다.
後世 사람들은 그를 怨鳥라고도 하고, 杜宇라고도 하고, 歸蜀途 或은 望帝魂이라고도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그 새의 울음소리가 "소쩍, 소쩍"한다해서 소쩍새라 불렀다.
🍎 진득찰(Siegebeckia glabrescens. 風濕草, 粘糊菜, 豨簽, 花杴草, 希仙, 蟾矣衿, 稀薟草, 火薟, 猪膏莓, 火薟草, 稀仙) (꽃말 : 神秘, 妖術. 原産地 : 韓國. 中國. 日本)
★ 傳說.
朝鮮朝 末 咸鏡道 咸興에 살고 있는 林生이란 사람은 醫學에 關心이 많아 八道를 돌며 醫術과 藥材를 硏究했는데, 어느날 咸鏡道 吉州땅을 지나다 疲困하여 山비탈 바위에 몸을 기댄채 休息을 取했다.
그때 숲속에서 족제비와 커다란 뱀이 싸우고 있는것을 보았는데 끝은 족제비의 勝利였다.
그런데 깜짝 놀랄일이 벌어졌다.
족제비가 뱀의 껍질을 물어뜯고 배를 가르자 그 속에서 죽은 족제비 새끼 3마리가 나왔다.
족제비는 새끼를 통째로 삼킨 뱀에게 決死的으로 싸워 이긴것이었다.
또 다시 족제비는 異常한 풀잎으로 죽은 새끼들을 문지르기도 하고 콧구멍에 가까이 대어 주기도 했다.
그러더니 그 풀잎들을 씹어서 거기에서 나온 즙을 새끼들의 콧잔등에 발라주는 것이었다.
그러자 얼마쯤 時間이 흐른 後 놀랍게도 죽은 줄 알았던 그 새끼들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었다.
그는 이 奇蹟 같은 일에 感歎을 禁치 못했다.
족제비들이 떠나고 난 後 그는 奇蹟의 그 풀을 모아 바랑에 넣고 가던 길을 재촉했다.
그날밤, 그는 어느 山家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는데, 主人은 그가 醫生이라는 것을 듣고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낮에 親戚中에 한 사람이 山에 나무를 하려 갔다가 毒蛇에 물려 只今 목숨이 危篤한데 或是 좋은 藥이없을까요?" 라고.
이 말을 듣자 낮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 어쩌면 족제비가 썼던 풀이 사람에게도 通할것이라는 判斷이 섰다.
얼른 바랑을 짊어지며 主人더러 앞장서게 하고선 患者를 찾아갔다.
患者는 들은바 그대로 危重했다.
林生은 卽刻 針을 꺼내 뱀에 물린 사내의 다리를 찔렀다.
이어서 그 풀잎을 꺼내어 짓이긴 뒤 患部에 붙여주었다. 그랬더니 患部의 毒물이 針을 놓은 곳으로 흘러나왔다.
그렇게 患者는 蘇生하였다.
醫生은 患者를 살려낸 기쁨도 컷지만 毒蛇의 毒을 除去하는 神秘의 藥草를 알게된 것도 큰 보람이었다.
이 풀이 바로 진득찰이다.
🍎 질경이(Plantago asiatica. 大車前, 牛舌草, 車前, 芣苢, 車過路草, 車前草, 車前菜, 車前子, 길빵귀, 길장구, 배부장이, 빼뿌장, 빼뿌쟁이, 빼장구, 베짜개) (꽃말 : 발자취. 原産地 : 韓國. 中國. 日本)
★ 傳說.
(1)
옛날 中國 漢나라에 馬武라는 훌륭한 將帥가 있었는데, 王命에 따라 軍士를 指揮하여 戰場으로 나갔다. 軍隊는 山과 江을 지나 荒凉한 沙漠을 며칠째 通過하고 있었다. 여러 날을 强行軍 하다보니 軍糧米도 不足하였다. 그렇다 보니 兵士도 軍馬도 굶주림과 渴症과 疲勞의 累積으로 因해 아랫배가 붓고, 눈은 퀭하고 피오줌을 누게 되는 濕熱病에 시달리며 많은 犧牲이 뒤따랐다.
馬 將軍은 參謀들의 意見을 들어 回軍을 決心했다.
이때 말을 돌보는 馬夫가 피오줌을 싸며 죽어가는 말들이 불쌍해 죽기前에 말 몇마리를 풀어 주었다. 이 말들이 그 길로 어디론가 가서 풀을 뜯어 먹고 이틀 後에 돌아왔는데 生氣를 되찾고 오줌도 正常으로 돌아와 있었다.
이 事實은 곧장 將軍께 報告가 되었다. 將軍은 크게 반기며 말 몇마리의 고삐를 풀고 馬車를 몰아 兵士들과 함께 그 뒤를 따라갔다.
어느 한 地點에 이르자 땅바닥에 달라붙다시피 한 풀밭이 나왔는데 말들은 서로 앞다퉈 달려들어 이 풀을 뜯어먹기 始作했다.
瞬間 將軍은 兵士들을 살릴 수 있는 藥草가 바로 이것이란 判斷이 서자, 馬車앞에 펼쳐진 이 풀을 뜯어 국을 끓여 兵士들에게 먹이게했다.
그러자 兵士들에게도 生氣가 돌아왔다. 이렇게 며칠이 지나자 피오줌도 멎고, 사람도 말도 正常으로 돌아왔다.
兵士와 軍馬가 活氣가 넘치자 將軍은 歎聲을 지르며 天地神明님께 感謝 祈禱를 올렸다. 그리고 그 馬夫를 불러 풀 이름을 물어보았으나 모른다고 하기에, 將軍은 그 자리에서 풀이 馬車앞에 펼쳐져 있었다 하여 車前草라고 이름지었다. 이것이 곧 질경이다.
(2)
中國에서 아주 醫術이 뛰어나고 무슨 病이든 다 고친다는 醫員이 우리나라로 온다는 所聞이 쫙 퍼지자 醫員이 지나갈 길목엔 사람들이 陣을 치고 기다렸다.
그러나 醫員은 만나지도 못했는데 어디서 얼마의 病者를 救하였다는 所聞만 茂盛했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 한 마을 사람들은 귀를 疑心 할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게 기다리던 용타는 醫員이 간밤에 마을을 그냥 지나쳐 버렸다는 것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虛脫해하며 失望感을 감추지 못했다. 그들 中 몇 사람은 醫員이 지나갔다는 길을 追跡해 보았지만 가는 마을마다 같은 이야기들 뿐이었다.
그런데 참으로 稀罕한 일은 그 醫員이 타고 지나간 수레바퀴 자국은 集中的으로 꼭 어느 一定한 풀을 지나고 있었다. 또 所聞이 퍼지기를 이 풀을 먹었던 患者들이 病이 낳았다는 것이다.
그러자 病者들이 너도 나도 달려가서 이 풀을 뜯어 달여먹었더니 神奇하게도 모두 큰 效驗을 보았다 한다.
이 풀이 바로 車過路草 질경이다.
아마도 至賤으로 널려있는 이 神靈한 藥草를 사람들이 無知하여 看過하는 것을 본 神明님이 안타까워 所聞을 퍼뜨려 넌지시 啓示하였으리라 보아진다.
(3)
옛날에 한 孝子가 아버지를 여의고 몹시 슬퍼하며 끼니도 걸러 몸이 衰해짐도 잊고, 平生에 한 番 만이라도 다시 아버지를 뵙기를 懇切히 所望했다. 그러던 어느날 꿈이 이루어 지게 해 달라며 온갖 精誠을 쏟아 百日祈禱를 始作했다.
그렇게 딱 百日이 되던날 밤 孝子는 꿈속에서 한 白髮의 老人을 만났다. 老人은 그의 至極한 孝心을 嘉尙히 여겨 父親을 만날 한 番의 機會 주려왔다며, 질경이씨로 기름을 짜서 불을 켜면 所願이 成就된다는 것이었다. 그는 꿈속의 말씀을 되뇌이며 부지런히 질경이씨를 모아 기름을 짰다. 그리고 아버지 忌日에 맞춰 祭祀床을 차리고 이 기름으로 불을 밝혔다. 그러자, 온 몸이 퉁퉁부어 오르고 皮膚의 一部가 썩어가며 괴로워하는 모습의 아버지가 祭祀床 머리에 앉는 것이었다. 瞬間 아들은 氣怯을 하고 불을 끄며 뒤로 물러났다. 그리고는 두 番 다시는 죽은 아버지 보기를 願하지 않았다 한다. 이것은 死者와 生者間의 情을 떼기 爲한 行爲로, 이승과 저승은 딴 世界이니 몸을 傷해가면서 까지 死者를 그리지 말라는 意味의 이야기다.
🍎 짚신나물(Agrimony. 龍芽草, 仙鶴草, 黃花草, 地仙草, 狼牙菜, 狼牙草, 瓜香草, 黃龍尾, 脫力草, 큰골짚신나물, 등골짚신나물) (꽃말 : 感謝, 고마움. 8月 21日의 꽃. 原産地 : 東유럽, 아시아, 韓國)
★ 傳說
옛날 科擧에 應試하려 서울로 가던 두 親舊가 있었다.
科擧 날짜를 놓칠까 念慮하여 쉬지 않고 여러날을 빨리 걸었다. 甚하게 지쳤지만 걸음을 멈출 수가 없었다.
그런 中에 한 親舊가 病이 났다.
眩氣症에 全身에 힘이 쭉 빠지며 코와 입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기 始作 하더니 멈추지 않았고, 荒凉한 모래 벌이라 藥도 물도 찾기 어려운 狀況에 渴症은 極에 달해 울부짖듯 물을 찾았다. 옆에 親舊는 "조금만 참게나" 하며 안타까워만 할 즈음, 바로 그때 하늘을 가르는듯한 소리가 나더니 두사람 머리위로 두루미 한 마리가 날아왔다.
피를 흘리던 親舊가 두루미를 向해 팔을 벌리며 크게 소리쳤다."두루미야, 제발 나를 태워서 마을로 좀데려다 줘" 두루미가 그 소리에 깜짝 놀라 입에 물고 있던 풀을 떨어뜨렸다. 異常하게 여긴 親舊는 그 풀을 주워 아픈 親舊에게 주면서 "두루미가 이 풀을 주고 가는군, 목이 甚히 마르니 이것을 씹으며 목을 축여보게" 피를 흘리던 親舊는 그 풀을 받아서 입에 넣고 씹어 먹었다.
그러자 神奇하게도 곧 피가 멎었다.
"仙鶴이 仙草를 보냈구나"
두 親舊는 얼싸안고 기뻐했다.
두 사람은 科擧 날짜에 맞춰 서울에 到着하여 試驗을 치렀는데, 둘 다 及第를 하였다.
그로부터 몇 數해가 흐른 後 두 사람은 偶然히 길가에서 마주쳤으며, 酒幕집에 가서 늦도록 情겨운 이야기를 나누었다."여보게, 우리가 科擧 보러 갈 때 苦生했던 일 記憶 나나?"
"그걸 누가 잊겠는가, 그때 자네가 아니었다면 나는 죽었을 걸세."
"아니야, 그때 자네를 救해 준 건 두루미였어."
"그래, 그런데 그때 두루미가 준 풀이 무슨 풀 이었을까?"
"몰라"
"나는 그 藥草를 꼭 찾고 싶네.
그것이 많은 사람을 살릴 수도 있지 않겠는가 ?"
두 사람은 그 풀의 생김새를 그림으로 그려 여러 사람에게 찾아 오도록 付託했다. 付託을 받은 사람들은 몇 年을 山과 들을 헤맨 뒤에야 마침내 그 풀을 찾아왔다. 그 풀의 잎은 깃털 貌樣이고 여름철에 노란 꽃이 피었다.
醫員들에게 그 풀이름을 물었지만 아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두 사람은 藥草를 준 두루미를 記念하기 爲해 그 풀을 仙鶴草(짚신나물)라 이름 지었다.
그 뒤로 사람들은 피를 멎게 하는 藥으로 仙鶴草를 널리 쓰게 되었다.
🍎 찔레꽃(baby brier. 棠薔薇 , 野薔薇, 野茨, 營實, 찔레, 가시나무) (꽃말 : 溫和, 孤獨, 注意깊다. 原産地 : 東北아시아)
★ 傳說.
高麗때, 우리나라는 元나라의 侵入으로 因해 支配를 받게되면서부터 每年 處女를 뽑아 바쳐야하는 受侮를 當하고 있었다.
이런 暗鬱한 時代에 어느 山골 마을에는 '찔레'라는 예쁘고 착하며 禮儀바른 少女가 살고 있었는데, 그 女도 어느날 元나라로 끌려가는 身世가 되었다.
찔레를 받아들인 蒙古族 主人은 보기드문 豪放한 性格을 지녔으며 仁慈한 사람이었다. 그는 늘 易地思之
의 마음으로 찔레를 돌보아 주었으며,종으로 取扱치도 않았고 酷使시키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찔레가 自由롭게 生活할 수 있도록 많은 配慮를 해 주었다.
찔레는 참으로 좋은 主人을 만나 남이 보기엔 福에겨운 少女였다.
그렇지만 어린나이에 끌려가다 보니 여린 마음에 늘 父母兄弟가 보고싶어 남몰래 울기도 많이 울었다.
衣食住에 神經쓰지않고 生活이야 넉넉하였지만 마음속은 荒廢했다. 가난해도 故鄕이 좋고 헐벗어도 내 家族이 좋았다. 山으로 들로 꽃을 따며 뛰놀던 情든 親舊들이 그립고, 봄 여름으로 꽃大闕을 이루는 故鄕 山川이 너무도 그리웠다.
歲月은 흘러 10年도 훌쩍넘은 어느 날, 찔레를 가엾게 여긴 主人은 下人을 시켜 高麗로 가서 찔레의 家族을 찾아 보도록 했다. 그리고 그들이 願하면 함께 蒙古로 와도 좋다고 했다.
그렇게 高麗에 다녀온 下人의 答은
찔레의 家族들은 언재부턴가 山골 마을을 떠나 뿔뿔이 흩어졌으며 어디에 어떻게 사는지 여럿날을 사람을 사서 確認도 해 보았지만 찾을길이 없었다고 했다.
이 消息을 傳해 들은 찔레는 가슴이 무너져 내렸다. '그럴리가 없다, 어쩌면 이제는 모든 期待를 抛棄하고 蒙古人으로 함께 살자는 거짓 報告'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욱 鄕愁에 시달리던 어느날 찔레는 主人어른을 찾아뵈었다.
찔레는 主人어른의 뜻깊은 보살핌을 늘 잊지않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던 터라, 操心스럽고 恭遜하게 直接 故鄕에 한 番 다녀오고 싶다는 말씀을 올렸다.
그러자 主人은 크게 웃으며 欣快히 乘諾을 했다. 實은 겉으론 豪快하게 웃었어도 主人의 마음 한 便엔 무거운 그림자가 드리웠다. 勿論 떠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不歸의 몸이 되리란 것을 알고 있었으며, 어쩌면 찔레의 人生도 끝나가고 있다는 惻隱한 생각에 가슴아파 했다.
그렇게 찔레는 눈물겨운 歸鄕길에 올랐다.
故鄕에 돌아와 보니 蒙古의 下人이 主人께 報告한 그대로 였다.
그렇다고 돌아 가기는 죽음만큼 싫었다. 그래도 한 가닥 希望의 끈을 놓지않고 家族들을 찾아 여러 마을을 돌아 다녔지만 虛事였다.
茫然自失해 하며 하늘을 우러러 怨望도 많이 해 보았다.
天涯孤兒가 된 自身을 서러워 하다 끝내는 恨많은 生을 뒤로하고 黃泉길을 가고말았다.
그 後, 그女가 家族을 찾아 헤매던 故鄕마을 온 山川에 前에 없던 흰꽃들이 무더기로 피어나기 始作했다.
찔레의 서러운 事緣을 알고있는 마을사람들은 이 꽃을 그 女의 이름을 따서 '찔레꽃'이라 불렀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