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1년 5월 30일 일요일
2. 코스 : 하관평-삼형제바위-칠일봉-남군자산-손바닥바위-갈모봉-선유동-하관평 원점회귀(약 10.4 km, 5시간 44분-점심시간 제외)
3. 날씨 : 맑음
4. 누구와 : 아내와 함께
5. 누적고도 : 978 m
6. 기타 : 남군자산은 속리산국립공원의 가장 북쪽에 자리잡은 산으로 작은 군자산·소군자산·남봉이라고도 불리며 군자산의 남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높이는 827m이다. 북으로는 군자산의 웅장한 산세가 보이고 북동쪽으로 보배산·칠보산·악희봉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이 유장하게 다가온다. 남동쪽으로는 대야산, 그 너머로 속리산의 문장대로 이어지는 능선이 그림같이 펼쳐진다. (두산백과)
갈모봉은 충청북도 괴산군의 청천면 관평리에 있는 582 m 산이다. 산 모양이 갈모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남군자산 · 가령산 등과 더불어 소백산맥 줄기를 이루며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괴산의 명산 35곳 중의 하나이다. 『구한말지형도』와 『조선지형도』에서는 정상부의 고도만 표기되어 있을 뿐 지명은 표기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갈모봉이라는 지명이 공식화된 것은 오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갈모봉 동남쪽으로는 선유동 계곡이 이어진다. 선유구곡으로도 불리는 이곳의 절경에 반해 이황과 송시열이 말년을 이곳에서 보냈다고 한다.(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 군자산-남군자산-갈모봉 등산지도(한반도의산하에서 가져왔습니다.)
▲ 군자산-남군자산-갈모봉 등산지도(한반도의산하에서 가져왔습니다.)
▲ 구글어스 남군자산-갈모봉 등산 GPS 트랙 및 고도
▲ 하관평 버스정류소 주변에 주차하고 출발합니다.
▲ 하관평 버스정류소에서 화살표 따라서 등산로가 연결됩니다.
▲ 하관평 버스정류소에서 남군자산과 삼형제바위를 바라봅니다. 하얀색 암릉지역이 삼형제바위고, 삼형제바위 왼쪽 봉우리가 남군자산 입니다.
▲ 담장과 충청도 양반길 안내도 사이로 들어갑니다.
▲ 들머리 입구 오른쪽에 충청도 양반길 안내도가 있습니다.
▲ 충청도 양반길 안내문
▲ 잠시 후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는 방향으로 좌회전 합니다.
▲ 300년 된 느티나무와 정자
▲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 입니다.
▲ 느티나무에서 잠시 후 삼거리 갈림길이 나오는데, 가운데 녹색 펜스가 있는 곳이 남군자산 들머리 입니다.
▲ 하관평 경로당 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폐쇄되었습니다.
▲ 남군자산 방향으로 갑니다
▲ 시멘트 도로 따라서 계속 올라가면 됩니다.
▲ 시멘트 도로에 농작물 도난방지를 위하여 출입을 제한한다고 하는 안내문이 있는데, 내것 아니면 건드리지 말았으면 합니다.
▲ 잠시 후 다시 갈림길을 만나는데, 배수지 물탱크가 있는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시멘트 도로 따라서 계속 가면 됩니다.)
▲ 위 사진에 보이는 배수지 안내문 입니다.
▲ 시멘트 도로 따라서 계속 갑니다. 삼형제바위를 보면서 가면 됩니다.
▲ 들머리 출발 약 10분 후 시멘트 도로가 끝나고, 비포장 도로를 따라서 올라가면 됩니다.
▲ 잠시 후 다시 갈림길을 만나는데, 오르막 임도가 남군자산 및 삼형제바위 방향입니다.
▲ 왼쪽에 무덤들이 보이고, 뒤쪽으로 보이는 암릉구간을 줌으로 당겨봅니다.
▲ 줌으로 당겨본 삼형제바위(버선 모양의 바위가 코끼리바위 입니다.)
▲ 무덤을 보면서 계속 완만하게 올라갑니다.
▲ 들머리 출발 약 15분 후, 무덤 앞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건천을 건너 갑니다.
▲ 건천을 건너가면 출입금지 안내문이 있는데, 안내문 지나서 잠시 가면 왼쪽으로 등산로가 있습니다.
▲ 잠시 후 좌측으로 희미한 등산로가 연결됩니다. 리본이 없으니, 주의해서 올라가면 됩니다.
▲ 희미한 등산로 따라서 올라갑니다.
▲ 잠시 들어서면 길이 확연하게 보이고
▲ 등산로 좌측으로 건천이 있고, 계곡 따라서 계속 올라갑니다.
▲ 계곡에 물은 없지만, 나무들이 커서 시원하게 올라갑니다.
▲ 들머리 출발 약 30분 후 부터 급경사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 커다란 바위는 우측으로 우회하고
▲ 급경사를 10분 정도 오르면 지능선에 도착하고, 오른쪽이 남군자산 방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