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리텍스 깔창을 산지 7개월 정도 된거같은데,
숨이 죽었어요. 확실히 탄성이 있으니 발이 덜아피서 좋기는 한데,
혹시 제가 잘못쓴건가 싶기도 하고 궁금하네요.
오래쓰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완연한 봄 같은 날씨라 가까운 공원이라도 가서 산책해보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발이 아픈 분들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100% 천연라텍스 깔창이라도 까시면 편하게 걸을 수 있답니다.
합성 소재가 들어간 라텍스 깔창과 달리 100% 천연라텍스 깔창은 항균성 100%라 고무에는 무좀균 등이 붙을 수 없기에 가끔 깔창 원단 부분을 잘 세척만 해주시면 안심하고 사용해도 되기 때문입니다.
라텍스 매트리스처럼 라텍스 깔창도 합성 소재를 섞느냐에 따라 수명이 짧기도 하고, 오래가기도 하는 것이라 눈으로 보아서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보기에 비슷해 보여도 가격이 싼 것은 몇 달이면 꺼져버리지만, 좋은 것은 강산이 바뀔 정도로 신어도 멀쩡하답니다.
즉, 님께서 라텍스 깔창을 사서 7개월 만에 꺼진 것이라면 합성 소재가 섞인 깔창으로 100% 천연라텍스 깔창이라면, 정말 정말 무리하게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3년 이상은 가는데, 제가 사용하는 100% 천연라텍스 깔창은 지난 2011년에 사서 운동화를 몇 번 바꾸었는데도 깔창은 그대로 다시 사용하고 있으며, 지금 10년이 된 지금, 로고는 지워졌어도 쿠션 상태는 아직도 멀쩡합니다.
100% 천연라텍스 깔창을 모방해 부산에서 처음 합성 소재를 섞어 생산한 제품을 100% 천연라텍스 깔창보다 가격을 조금 낮추어 판매해서 많이 판매되었으나, 이 생산자와 판매자는 실제 항균성이 그다지 없는 것과 수명이 1년이 못 가는 제품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 100% 천연라텍스 깔창인 양 소비자를 기만한 것을 100% 천연라텍스 깔창을 판매하는 사람은 알고 있지만, 우선 싼 것만 찾는 사람들은 절대 모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융통성이 없는 사람들은 큰돈을 벌 수 없지만, 대신 100% 천연라텍스 제품을 만들 수 있으나, 상대방의 안위보다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기회주의자들은 절대 만들 수 없는 것이 바로 100% 천연라텍스 제품입니다.
기술 문명이 발달함에 분명 좋아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더러는 나쁜 것도 있음을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지구가 황폐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물건을 사는 것은 자신의 자유지만, 저는 재활용을 할 수 없는 고무 종류는 그다지 큰돈이 아닌 깔창 정도라면 되도록 천연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하는 이유는 자신의 건강과 환경 오염을 그리고 미래의 다음 세대를 위하는 것과 사용 연수를 생각하면 훨씬 더 경제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편안한 휴일 만드시고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