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본격적으로 무한리필처럼 푸짐하게 바나나잎위에 한상 잘차려진 필리핀 전통식 부페로 불릴만한 부들파이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과거 필리핀 군대에서 칭하던 부돌 파티에서 유래되었고 필리핀어로 부돌(Budol)은 동료와 함께하는 음식을 뜻합니다.
전투라는 뜻에 파이트(Fight)와 결합되서 현재 부들파이트(Budol Fight)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현지인들은 모두 Budol Fight로 칭하는데 최근 들어서 대외적으로 영어스펠링을 Boodle Fight로 많이 표현하더군요.
간혹 부들파이터 라고도 우기는 분들도 있는데요.
(원래는 부들-Boodle이 아니고, 파이터-Fighter 또한 잘못된 내용입니다.)
필리핀이 어메이징한것이 관광부에서도 최근부터 대외적으로 스펠링을 Boodle로 홍보하는것을 봐선 개량된? 스펠링으로 정착시키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