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3시 36분쯤 경북 봉화군 봉성면 영동선에서 청도를 출발, 정동진으로 향하던 해랑열차 4206호 객차 3량이 산사태 여파로 탈선했다.
당시 열차에는 승객 19명과 승무원 5명이 타고 있었으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코레일 측은 현장에 구조대를 보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