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_반수열풍
이공계 상위권 대학생 중에는 ‘반수’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의대를 지망했지만 탈락하고 이화여대 자연계열에 진학한 2학년 재학생 A 씨(22). 의대 정원 확대 소식을 접하고 교양과목 3개를 수강 취소했습니다.
“기회가 왔다는 생각이 들어 수업을 모두 비대면으로 바꾸고 인터넷 입시강의 업체 2곳의 수강권을 끊었다. 성형외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되겠다는 꿈이 되살아났다”
KAIST 이공계열 3학년 B 씨(22): 반수 시작
“원래 연구직에 대한 확신이 없었는데 의대 정원 확대 소식을 듣고 소아과 의사가 되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집 인근 독서실에서 열공하고 있다”
사회복무요원 중앙대 공대 1학년 휴학 김모 씨(20):
수의대 반수를 고민하다 의대로 목표 변경.
“의대 정원이 1000명 이상 늘어날 거란 보도를 보고 상대적으로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아 의대 진학 준비를 시작했다. 내년부터는 주말 학원도 다니면서 복무 기간을 마치기 전 의대에 진학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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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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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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