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보경사 계곡(내연산) 12폭와 연두빛 세상은 가을날보다 10배는 좋습니다.
조선 최고의 화가 '겸재 정선'도 여기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안 가보신 분은 기회가 되면 4월의 봄에 꼭 가보시길 강추합니다.
오가는 길, 계곡의 폭포소리를 들으면서 걸을 수 있지요.
계곡트레킹이므로 힘든 것은 없으니 8폭포까지만 왕복하면 됩니다.
나머지 폭포는 안가도 좋습니다.
잘 걷는 분은 마주보고 있는 전망대와 선일대를 가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혹시 처음 가실 분중에 궁금만 게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아는 범위 내에서 설명 해 드리겠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좀 먼거리니 1박2일 해서 주변 관광을 함께!!
첫댓글 초록 초록이만 봐도 가슴이 설례입니다~포항은 포철밖에
가본기억밖에 없네요
ㅎ 포항은 전망대가 많은 곳입니다
기암절벽위에 완전 올라 가려면 엄청시리 힘들겠어요
그럼에도 비경은 멋집니다
힘든만큼 풍광을 선사합니다
선경仙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