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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명절맞이 추석치레
분이 추천 0 조회 178 10.09.20 12:06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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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20 12:22

    첫댓글 분이님은 뭐하나 버릴게 없이 야무지시군요. 저희는 큰아들이 옷을 잘 사입고 멋쟁이랍니다. 전에는 사주는 옷만 입었는데, 이제는 알아서 사는것을 지켜보니 처음에는 인터넷에서도 사보고 싼것도 사보고 해도 아무말 안했더니 이제는 멋지고 좋은 옷을 매장에서 싸게 골라서 잘 사더라구요. 저희 작은 아들은 옷을 아예 안사요. 사준 것만 입고요 사달라지도 않아요.그래서 저도 작은 아들것만 사요.

  • 작성자 10.09.20 12:49

    우는 아이 떡하나 더준다....는 ,,,옛말이 무색합니다,,,,엄마의 마음은 그게 아니죠,,,약한아이를 보살펴 주는게 엄마의 마음이죠,,,,즐건 추석명절 잘 보네세요,,,,

  • 10.09.20 12:26

    분이님의 얘기를 들으면 그게 사람 사는 것 같고 이 삶방에 너무 어룰린다는 생각입니다. 글이 너무 화려해도, 또는 과장해도 좋은 글이 못되는데 우리 분이님(우리? 죄송...쓰다보니 ㅎㅎ)의 글은 일기도 되고 산문도 되었다가 운문도 됩니다. 언제까지나 이 삶방에 계셔주기를(설사 이사를 가시더라도)바랍니다. 분이님. 명절 잘 보내세요. 건강하시구요.

  • 작성자 10.09.20 12:51

    저는 학식도 없고,,,제주가 없어,,,그냥 ,,,일기 쓰듯이,,,평범하게,,,,그야말로 수다떨듯이 글 씁니다,,,,아주 쉽고,,,공감가는 글이면 이방에 어울릴거라 생각합니다,,,,그야말로 삶의 이야기방,,,,,저랑 딱~어울리는 방입니다,,,,즐건 명절 보내세요...

  • 10.09.20 12:51

    추석 빔 이야기에 우리 어렸을적 기억이 되살아나 미소 짓습니다.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0.09.20 12:58

    좋은 추억거리죠,,,요즘은 그렇지 않은것 갔지만....시장나가 보면 아직도 그시절 생각나게 합니다,,,,북적 북적거리는것이,,,,

  • 10.09.20 13:01

    공감하는 글을 대하니 그리움이 나네요.
    큰 명절의 빔에 얽힌 사연 참 좋습니다.
    이곳 삶의 방에 늘 님이 계시니 여기에만 들리게 되지요.
    이번 한가위도 즐겁고 넉넉한 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0.09.20 13:09

    한고방님은 꼭,,,오래비 같아서 편안합니대이,,,즐건 명절 보네시와요..

  • 10.09.20 15:38

    어제 결혼한 딸에게 전화 해서 어디냐고 물었더니 시내 나가서 옷도 좀 사고 했다 하길래 역시 차남은 그래서 편하구나....했는데 분이님의 남편도 차남인가봐요....애들 추석빔도 해 주고...ㅎㅎㅎ하기사 전 애들이 다 나가 있어서 특별히 챙길일이 없으니....ㅎㅎㅎ그래서 애들 키울때가 더 좋다 하나봐요....오랫만에 추석빔 얘기 듣고 웃었다요...ㅎㅎㅎ

  • 작성자 10.09.20 17:54

    네,,,,우리집도 차남집 임다,,,,추석전날 가서 지짐만 열심히 부치면 됩니다,,,,ㅎㅎㅎ,,,그래도 감주하고 반찬도 만들어갑니다,,,,이정도면 차남이라도 괜찮은 차남집이요,,,,,ㅎㅎㅎ

  • 10.09.20 22:07

    오키바리...ㅎㅎㅎ 어제 감주 만들었시요...오늘은 청소랑 내일 준비하고....내일은 막내딸이랑 전도 부치고....동서네들은 추석날 아침에 오지요....분이님의 넉넉한 마음이 담겨있어 큰집이 참 좋겠네요...ㅎㅎㅎ추석 잘 지내시고 오세요...

  • 10.09.20 19:19

    어휴 분이님 알뜰살뜰 하시네요~~
    어쩌면 우리네 삶이 다 분이님처럼 살지 않나싶습니다
    이래서 추억.
    저래서 추억을 만드는 것이지요~~
    따뜻한 마음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추석빔의 아름다운 광경이 눈에 선합니다
    즐거운 추석 되셔요~~

  • 작성자 10.09.20 21:10

    어휴,,,,전 거금을 쓰고 왔는디,,,,알뜰하다 하니,,,어안이 벙벙합니대이....ㅎㅎㅎ....요즘은 워낙이 고물가 시대라서,,,,,즐건 명절 되시와요....

  • 10.09.21 19:22

    몇시간 전부치고나니 허리야 다리야 소리가 절로나오네요.
    우리도 둘째라 그래도 맏이보담은 편한것같네요. 지도 한20년 맏이대신 제사모셔봐서 알거던요.
    우리는 형님께서 음식을 나누어서 하자시기에 어쩔수없이 그러기로했지요 내담당이 전부쳐가기라 지금 막끝내고 삶방 마실왔지요.
    분이님 글은 언제읽어도 정감있고 좋습디다...
    참 올 추석은 다들 감주하남유 지도했는데 좀 갖고갈려구요. 친구들국화도 했다고 분이님도 ㅎㅎㅎ
    추석때 건강조심하세요 ~~~

  • 작성자 10.09.21 20:24

    지아네 성님,,,,감사해요,,,,저는 둘째지만 책임은 많이 있지요,,,,형님 못지 않게 큰집일 거의 다 맡아서 하는편입니다...울 형님 저만 가면 어떤일이던 다 내놓지요,,,,즐건 명절 보네시와요......

  • 10.09.22 20:03

    명절, 오랜동안 만나지 않던 일가친척을 만나고, 어려서 놀던 놀이터(벼슬한 사람의 묘) 들려서 그대 조선의 통훈대부였구나! 감상은 잠시 벌이 와서 쏘네요.

  • 작성자 10.09.22 22:58

    저희도 추석명절에 큰 묘터에 가서 놀았지요,,,달불놀이도 하구요,,,,그시절이 참 좋앗던거 같아요,,,즐건 명절 보내시와요,,,,

  • 10.09.23 12:37

    추석 지낸다고 비빠서 들어와 보질 못했더니 글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명절때면 주부들 고생시키는 날 입니다
    그래도 가족들 모여서 북적대는 것은 이날밖에요 ㅎㅎ^^

  • 작성자 10.09.23 14:21

    그렇죠,,,북적대면 정신없지만,,,그래도,,,집안사람들 얼굴 볼 수 있는 시간이지요,,,,밝은 얼굴로 화목하게 잘 보내야겠지요,,,,,

  • 10.09.23 22:37

    추석이면 엄마가 만들어 주신 원피스가 생각나네요.
    단추가 열댓개 달린 남색치마였는데,
    그 설빔 추석빔을 아버지랑 살 때도 많았답니다.
    나가신 길에 분이님 꺼도 하나 마련하셨나요????

  • 작성자 10.09.24 15:53

    아니요,,,,,돈 쓸때가 많이서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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