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어제 월드컵에 족발 뜯으러 갔다가
숨이 컥컥 막혀 어르니 뒈지는 줄 알았다. ㅠ.ㅠ
안산터줏대감, 뜀박질. 운두령. 의자왕 ..
개방 기록순위 1-4위가 떠억~!! 버티고 있고
여기에 비공인 3위 기록(49분대던가?)을 가지고 있는 왔다돌쇠까지 참석했으니...
(돌쇠야~ 니 클났다~! 니 닉 빼앗기게 생겨따~!!)
수많은 개방모임에 참석해 봤지만
이렇게 많은 고수들이 모여 있는 건 첨 봤다.
눈 부셔서 대체 눈을 뜰 수가 없드라.
54분대 기록을 가진 소위 고수님 타켓이
화려한 넥타이에 sub-3 금뺏지 달고 의기양양 족발집에 들어 왔다가
한 쪽 구석에 찌그러져 버린 웃지 못 할 진풍경이 벌어졌으니 .. 나참~
생각해 봐라
58분대의 야생마가 다른 곳에 가면 서브-3라고 대접 받는데
여기선 중간도 안된다고 투덜댈 정도였으니 ..
어쨌든 잘 먹었다. “꺼억~~~~” ^^*
그건 그렇고~!!
오늘은 무슨 요일이냐?
“수요일~!!!”
수요일은 무슨 날?
“수양딸 뛰는 날~!!!!”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양재천 영동6교 [58개띠 마라톤클럽] 현판 아래
참고로
오늘 쥔장이 수양딸 순시(?)차 과천 쪽에서 뛰어 온다고 하니
수양딸 코스를 과천 쪽으로 돌려 쥔장 마중 나가는 걸로 하자.
첫댓글 과천 방향으로 OK
수선화도 오케이!
어른아 잘갔냐? 안산팀은 도착해서 호프또했다..하여간 그냥 집에를 안간다...월드컵팀 어제 정말루 고상 많이했다.의자왕 장미 귀녀 모두다 고생했구만, 근디 야생마야 정신차려야 긋다 므늬만 써브-3로 전락하는수가 있다..글구 어제 발자국 엄청 잘뛰드라..체력이 무지하게 좋아져 부럿다. 어제 발자국을 누가 2:56분 주자라고 하것냐? 2:40분대 주자로 입성할날이 멀지않아 보이드라..대단혀...월드컵팀 훈련장소가 넘좋다..그좋은 코스를 100%활용하면 누구나 써브-3한다.야생마 정신차렸..알긋나.
명심하겠다 고마웠어
40분대..희망사항이야 그러나 고수로부터 새로운걸 알게되고 또 실천해야 한다는거 함께했던 순간들이 넘넘즐거웠다.이별이 아쉬워 서성거리던모습까지...
11:28 현재 비가 억수로 오는디? 저녁에는 그치겠지..
비가오면 더 신나게 뛰어다닌다.ㅎ
비오는날에 집에서 하루쯤 쉬어가면 어때 ~~~~ㅎㅎ 욜심히해
월드컵 찾아준 33명 친구들 넘고마웠다 특히 뒤늦게 찾아와 함께해준 인덕원 훈련부장 도널드야 더욱 고마웠다
어른아! 강쥐야 오늘 하루만 더 봐도. 오늘도 일이 있어서 참석 곤난하네.미안
미안하긴 ? 일이 먼저, 가정이 먼저, 그리고 취미.....
막신아!!!!! 운동잘하고 잘먹고 즐거웠어 월드컵친구들 고맙구.....막신이의 비밀훈련이 바로여기구먼!!! 화산아 춘마까징가지말고우리 여기서 꼬랑지내림이?ㅋㅋㅋㅋㅋㅋㅋ
인정하마! 그래도 3개월이나 있으니 있을 때 잘해보자...토~나~))))))))힘(((((((((
활화산아 양재천도 한번 와라 ~ 안산, 월드컵만 가지말고...
토로스,활화산 먼곳까지 왔는데 차 때문에 술도못하고 갔구나. 언제 차놓고와라내가 한잔살께, 같이 달리니 좋다. 무리하지말고 열심히 운동해서 가을의전설을 만들자. 셋이서 화이팅?? 그리고 강아지야/ 왜 활화산만 부르냐,,난 안보고싶냐?
ㅋㅋㅋ 나막신도 보고 싶지....
오늘 화양딸의 기대주 록키도나온다했다.저녘에 보자.
수양딸/ 난 초보라 뜻도 모른다. 하지만. 모두 참으로 정겹게 잘 지내는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멀리 지방에서 친구들 소식 접하면서,웃기도 하구,마음은 친구들 곁에가있기두하구~ 늘 즐거운 시간들 보내구 건강들 혀/
ㅎㅎㅎ 수양딸, 수요일날 달리는 모임 ,우리 나이에 달리기 하기가 쉽지 않지 특히 여멍들, 여명들이 많이 가입하고 같이 참여하자는 의미로 수양딸, 그래서 수양딸에 여멍들이 제일 많지 아마.... 잘 지내고 있지 ?개트라 때 봤는데.. 서울 오는길 있으면 들려라 소주 한잔하게....
안산차타고가는데 앞줄 6멍이 모두 썹쓰리, 뒷통수가 무지 근지러웠다.
영원한 도날드 코치님 분발 하셔야 겠읍니다....ㅋㅋㅋ
썹3리가 뭐그리 중요하냐??달릴수 있는것 만으로도 행복한거 아닌감,,도날드 기죽지 마셈!!~~~
먼길 마다안코 왔는데 파장에와 술한잔 못하고 보내 맘 아팟다 누구보다 고마웠는데 담에 한잔하자
손님 맞으러 꼬옥 가려고 했는데 못가서 넘 미안타,그날따라 직원이 한명 나오지 않고 예약은 받았다고 옆지기로부터 S.O.S가 오느바람에 할수 없이 참석을 못했다.다음 기회에는 꼭 참석하마.월드컵 친구들 고생 했다.안산친구들을 비롯 참석한 모든 친구들 즐거웠다니 고맙다.모두 즐달과 건강하거라.
그래 보고싶었는데 일이 우선이지 즐마야 땀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