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연습하기 힘드시죠?
그래도 꾹 참고 열심히 합시다~!
더위먹어서 아프면 안되니까 적당히 페이스 조절을 해야겠죠...^^
전 여름에는 물먹는 하마를 악기 케이스에 넣어둡니다.
큰 통으로 나오는 것 말고 '서랍용'이라고 써진 납작한 정사각형 모양 물먹는 하마가 있어요. 반투명 플라스틱 케이스인데 분홍색 뚜껑을 열고 속에것만 꺼내서 악기 케이스의 빈자리에 넣는거지요.
제 케이스는 넥 부근에 공간이 좁아서 악세사리 케이스 (어깨받침 넣는 곳)에 넣어 두는데 요즘들어 물이 많이 찼어요.
백화점 등에 가시면 속에 것만 팝니다. '리필용'만 달라고 하시면 되요.
그리고 얼마 전 누가 줘서 알게 된건데
물먹는 하마 슬림형이 나왔더라구요.
카세트테이프 정도 넓이에 얄팍해서 그건 바로 넥 부근에 넣어둡니다.
넣어두는대로 물이 차는 걸 보면 조금은 도움이 되는 것 같지만
가장 중요한 건 실내 습도 유지라고 하더군요.
그럼 이만~
--------------------- [원본 메세지] ---------------------
요즘 너무너무 더워서
연습하기 정말 싫어졌어요.
레슨안하지 오래되었거든요.
시험이다모다 놀기바빠서 그동안 조금 쉬었는데요
내일부터 레슨다시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연습해야하긴 하는데
너무 더우니...이런..-_-
선풍기에선 뜨거운 바람밖에 안나오고..ㅠ_ㅠ
그래서 그런데요
여러분들은 여름철에
바이올린하시면서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오늘날씨도 무쟈게 더운데...ㅠ_ㅠ
그리고 또한가지 질문이요!
여름철 악기관리 어떻게 하나요?
여름철에 악기소리가 너무 이상해지잖아요.
습기도 많이 차고...
물먹는 하마를 넣으면 좋다던데.
어떻게 하는 방법인지 꼭 답변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