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그대로입니다. 국가와 국기 색깔은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 나온 대로 했습니다.
삼색으로 알록달록한 중국이 참 예쁘네요.
위나라입니다. 베이스택스 177로 시작 시점에서 상당한 강국입니다.
조조는 황제에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초대 황제인 조비부터 시작했습니다. 4/2/2.
후계자는 조예에요. 3/4/3인데 3/4/4가 적당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삼국지의 주인공이자 내사랑 촉한입니다. 땅은 커보이지만 베택이 겨우 50 넘는 안습한 상황.
그나마 저 중 성도가 10이라서 프로빈스당 평균 베택은 겨우 3 정도입니다.
황제는 숨겨진 패왕 유비입니다. 4/4/4로 적절한 능력치인데 후계자가 그저 암담할 따름이죠.
악명 높은 유선이 후계자로 1/1/0입니다. 빨리 전장에서 굴려야 할 겁니다.
그냥 제갈량을 후계자로 할 걸 그랬나
오나라입니다. 국명은 손오(孫吳)의 영명입니다.
그런데 보이십니까? 배텍 192의 위엄...근데 저게 실제 오나라 영토보다 좀 줄인 겁니다(실제로는 베트남 북부도 포함).
즉 1444년 삼국지에서 최강국은 위가 아닌 오나라 되겠습니다. 이때는 강남 개발이 되서 이런 모양입니다.
황제는 쥐새끼 손권으로 5/4/1. 합비에서 삽질하던 그 군사 능력은 어디 가지 않았습니다.
후계자는 아버지보다 일찍 죽어서 실제로 황제가 되지는 못했던 장남 손등입니다. 3/3/2로 그냥 평균입니다.
위나라 아이디어입니다. 아이디어 이름과 설명 다 바꿨는데 보여드릴 길이 없네요.
전통 : 맨파워 회복 +15%, 연간 육군 전통 +1
1. 둔전제 : 세금 수입 +10%
2. 호표기 : 기병 전투 능력 +15%
3. 구품관인법 : 조언자 비용 -20%
4. 청주병 : 맨파워 +22.5%
5. 양면 전선 대처 : 전쟁 피로 감소에 쓰이는 비용 -20%
6. 병호제 : 안정도 비용 -15%
7. 정촉호군 : 육군 한계 +30%
야망 : 규율 +5%
촉한 아이디어입니다. 역시 설명 다 썼는데 보여드릴 길이 없네요.
전통 : 연간 정통성 +1, 육군 사기 +15%
1. 중앙집권화 : 세금 수입 +15%
2. 출사표 : 코어 비용 -20%
3. 제갈량의 발명 : 기술 개발 비용 -5% (저기서는 10%로 나와있는데 실제로는 바꿨습니다)
4. 삼고초려 : 고용 가능 조언자 +1
5. 오나라와의 동맹 : 외교 평판 +2
6. 읍참마속 : 규율 +5%
7. 비단 생산 장려 : 생산 효율 +20%
야망 : 맨파워 +30%
마지막으로 오나라입니다.
전통 : 생산 효율 +15%, 프로빈스 무역 파워 +20%
1. 장강 수군 : 갤리 전투 능력 +15%
2. 유연한 외교 : 외교 관계 +2
3. 강변 요새 : 요새 방어도 +20%
4. 도독부 : 연간 육군 전통 +1
5. 강남 개발 : 세금 수입 +20%
6. 이민족 토벌 : 문화 변경 비용 -20%
7. 세습령병제 : 육군 유지비 -15%
야망 : 무역 효율 +20%
세 나라 중 여러분이라면 어떤 나라로 플레이해보고 싶으세요?
첫댓글 위촉오가 있는데 고구려가 없다니! 국뽕모독이닷
형주를 촉에게 주어 오 너프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실제 배텍이 높은 지역은 광동과 양주 지역이라서 형주 줘도 크게 차이가 안 납니다.
실제 저당시 민이나 월 지방은 말만 오의 행정력이 거의 미치치 않던 지역이라고 들은 기억이 있는것 같은데..
손오 약화를 위해서 강동지방에 월이라든가 속국으로 만들면좋을듯
명나라 조각으로 남은거 없애버리면 좋을듯
역사적 판도대로 만들어본 거라서요.
형주지방을 주고 오 아래에 이민족국가 몆개 만드는게 나을듯.
촉한테 형주지방여 ㅇㅇ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죠. 한입니다.
포인트 더 넣어서 명나라 갈아버리지 그러셨어여
위에서 말했듯이 역사적 판도대로 만든 거라서...
남자라면 위나라 아닙니까
껄껄 진정한 로망은 촉한이지요
저도 이거 만들어봤는데 강동/남해지역 베택이 너무 높아서 '위=<오+촉'이라는 형태로 밸런스 잡기가 정말 어렵더군요. 그래서 오나라 남쪽 프로빈스를 산월, 민 등의 이민족 몇 개로 독립시키고, 촉 남쪽 광남 중심으로 맹획 세력을 두어서 촉이 초기에 맹획을 빨리 잡는 걸 성장의 중요 포인트로 설계했습니다. 위 북쪽에 남는 명 프로빈스는 선비족 만들어서 주시면 돼요 ㅋㅋ
제일 나은 대안이네요. 혹은 오나라 남쪽 프로빈스의 자치도를 엄청나게 높여서 시작하는 것도 생각해보긴 했습니다.
근데 세 나라 모두 16/18/16이라는 거의 근소한 결과가;;;
손제리가 쥐새끼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