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을 포함 홈런 네개에 일찌감치 백기를 든 넥센
입단부터 야구팬들에게 거센 비난을 받았던 신인투수는
4연승의 거센 쌍둥이 먹잇감으로 충분.
쓴맛 단맛을 두루두루 경험한 6승투수 임찬규는
능글능글 넥센 타자들을 좌우로 몰아가며 7승.
김현수는 5타점으로 타점1위 최다안타1위~
용암택은 200호 홈런~
마지막 쐐기포 광토마 투런홈런~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 득점타 1위가 쌍둥이랍니다~
놋데 이새끼들은 해도해도 너무하네.
무사 1.3루에서 문규현의 무득점 병살타!
장렬하게 자폭을 하셨답니다.
요즈음은 곰탱이 안만나는것이 상수
쌍둥이는 당분간 곰탱이 볼일이 없어서
다행인듯 합니다.
호랭이는 운도 없고 타선은 여전히 죽을 쑤고~
오늘도 1위팀에서 4위팀까지 싹쓰리
5연승을 해도 순위 정체현상에
조금은 지루합니다~
다음주 이굴수전을 기점으로 상위순위도
요동을 칠듯 합니다.
죽어라! 죽어라! 이굴수~
뻗어라! 뻗어라! 부람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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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프로야구 일기(홈런! 그랜드스램! 홈런! 홈런!)
달리는꼬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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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3 09:0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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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랑 같은 마음이십니다 ㅎㅎ
하긴 엘지팬이라면 다 같은 마음이겠지요^^
순위변동이 있어야 하는데
롯데가 왜그리 밉던지 질꺼면
2:2따라가지나 말지...
괜시리 희망고문하게 만들구 ㅎ
홈런으로 9점낸거~~~이거 실화 맞죠?~
논데 이놈들은 야구를 하자는건지
부산 사는 친구 어제 사직직관 가길래 제발 한화 좀 이겨달라고 했드만 또 졌네요ㅎ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지만 어느정도 굳혀져 가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오늘 꼴데가 꼭 이기고 여세를 이어서 이굴수에게 위닝 가져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