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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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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바다와 시와 역사가 머무는 경남 통영에서
단석 추천 0 조회 165 26.04.06 10:0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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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4.06 11:32

    첫댓글 통영은 문화와 역사가 살아있는 고장이지요.
    통영의 이모저모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6.04.06 11:58

    통영은 바다만 아름다운 곳이 아니라
    역사와 문화, 예술의 향기가 골목마다 배어 있는 고장이었습니다.
    부족한 제 글에도 따뜻한 눈길로 함께해 주시니
    그 여운이 더욱 깊어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푸른비처럼 맑고 평안한 날들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6.04.06 11:47


    단석님의
    예향의 도시, 통영 답사 잘 보았습니다.

    어쩌면,
    천연 고도에 사시는 경주인 다운
    단석님의 글에서

    <여행을 떠나 풍경을 본다고 하지만,
    실은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풍경 속에 스며 있는
    시간의 결을 만나는 것인지도 모른다.>라는 말씀 새기면서.

    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시인 유치환 선생님'은 제가 학교 다니던 시절에
    교장 선생님이었음을 자랑하고 싶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6.04.06 12:03

    고운 마음으로 깊이 읽어주시고
    또 제 글 속 문장까지 새겨 주시니
    제가 오히려 더 큰 감동을 받습니다.
    예향의 도시 통영도 아름다웠지만,
    이렇게 따뜻한 공감의 말씀을 만나니
    그 여운이 더 오래 남는 듯합니다.
    무엇보다
    유치환 선생님께서 학창 시절 교장 선생님이셨다니,
    그 자체가 참 귀한 인연이고
    부러운 추억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늘 단아한 감성과 향기로운 날들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 26.04.06 15:27

    이런 따뜻한 봄날 남쪽나라 통영을 가고싶은 마음을 대변해주는듯 찬찬히 잘 설명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단석선배님이 조용조용 잘지내고 계심을 글을 통해 알수 있습니다. 자주 지역나름의 전통의 향기와 조상의 숨결을 알려주시길 기대합니다.

  • 작성자 26.04.06 15:38

    부족한 글이지만
    고장마다 스며 있는 전통의 향기와 선조들의 숨결을 함께 느껴 주시니
    오히려 제가 더 큰 위로와 기쁨을 얻습니다.
    앞으로도 걸음 닿는 곳마다
    조용히 스민 시간의 결을 담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언덕저편님께도 봄날처럼 평안하고 향기로운 나날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 26.04.06 19:43

    통영 답사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정성 가득하고 깊은 사색에서 나오는 한줄한줄의 글에 고개를 숙입니다.
    글을 시작하면서 "사찰의 크기로 불심을 재단할 수 없듯, 도량의 가치는 규모가 아니라
    그 안에 깃든 시간과 정신으로 빛나는 것"이라는 말씀에 불교를 모르는 저도 말씀을 뜻을 조금 이해하게 됩니다.

    저도 청마 유치환님을 좋아해서
    지난날 통영 문학관을 가파른 계단 올라 몇차례 찾은 기억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수필방을 찾다보니
    단석님께서 대선배님인줄도 몰랐지요. .많이 배우겠습니다.

  • 작성자 26.04.06 23:54


    정성 어린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과분하게 읽어주시고 마음까지 헤아려 주시니 오히려 제가 더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사찰의 크기로 불심을 재단할 수 없듯…” 그 뜻을 함께 공감해 주셔서 더욱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도량의 가치는 결국 규모가 아니라, 그 안에 깃든 시간과 정신에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청마 유치환 선생을 좋아하셔서 통영 문학관을 여러 차례 찾으셨다니, 그 말씀만으로도 통영의 바다와 문향이 함께 느껴집니다.

    대선배라는 말씀은 과분합니다.
    저 또한 늘 배우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과 따뜻한 마음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귀한 말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26.04.07 01:23

    예전에 통영에 가면 장군의 얼이
    서려있는 곳이라 그런지 왠지
    든든한 느낌이 들곤 했습니다.
    말씀처럼 삼박자가 다 갖추어진 곳이고
    중학 수학여행 때 들런 곳이라
    더 그런 느낌이 들었나보구나..
    단석님 글 읽으며 다시 생각해 봅니다.
    글에 언급된 분들 중에 제 젊을 때
    청마 유치환 선생을 많이 좋아했고
    교과서에서 배운 이호우 시인의
    '봄비'란 시의 첫 구절도 생각이
    났습니다.

    이 비 그치면
    내 마음 강나루 긴 언덕에
    서러운 풀빛이 짙어 오것다...

  • 작성자 26.04.07 00:52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통영은 말씀처럼 늘 든든한 기운이 감도는 고장이지요.
    충무공의 얼과 예향의 숨결이 함께 서린 곳이라
    찾을 때마다 마음이 괜히 깊어집니다.
    중학 시절 수학여행의 추억까지 겹쳐 있으니
    더 각별하게 남아 있으셨겠지요.
    청마를 좋아하셨다는 말씀도 반갑고,
    이호우 시인의 「봄비」 첫 구절까지 떠올려 주시니
    댓글이 한 편의 시처럼 제 마음에 내려앉았습니다.
    고운 공감, 깊이 감사드립니다.

  • 26.04.07 13:31

    딘삭님이 쓰신 통영 방문 글 귀절마다
    숭고한 철학적 의미가 담겨 있어서
    자꾸만 읽어 보게 됩니다 .
    마음에 깊이 새기고 싶은것이지요 .

    감사 합니다 .

  • 26.04.10 06:17

    동양의 나폴리라는 통영에 오래 전에 가 본 적 있습니다.
    명성에 걸맞는 아름다운 풍경이 꽤 오래 전 일이지만 제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단석님의 또 다른 시각으로 보신 통영에 대한 글 잘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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