歷史 Essay 398 - 광해군(光海君)을 몰락으로 이끈 궁녀 김개시(金介屎)
♣ 歷史 Essay 398 ♣
☞ 광해군을 몰락으로 이끈 궁녀 김개시
김개시(金介屎?-1623)는 얼굴은 예쁘지 않았으나 영악해
선조(宣祖)의 신임을 받다가 말년에 차기 가능성이 높은 광해군(光海君)에게로 선회하였으나
선조가 영창(永昌) 쪽으로 기울자 급해진 그녀는 선조의 약밥에
독약을 넣어 독살했다고 의심받는다.
광해군이 즉위하자 절대적 신임과 즉위에 대한 공을 내세워
후궁들의 합방(合房) 순서를 포함해 모든 일은 그녀의 손아귀에 들어갔고
심약한 광해군을 마음대로 휘두르기 시작하였다.
나중에는 간신 김자점(金自點)과 결탁하여 인조반정(仁祖反正) 음모의
상소(上疏)나 보고를 모두 차단하여 광해군은 당일에도 연회를 베풀다
뜻밖에 날벼락을 맞았고 김개시도
반정군(反正軍)에 의해 죽었다.
첫댓글 올려주신 배움의 글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
주말 편안하게 지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