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인가? 엠넷측에서 허각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반전이 있을거다라고 했다는 기사도 있더군요..
한창 슈스케2가 시나리오설로 술렁일때 악동클럽 멤버였던 사람도 거절했지만 자꾸만 엠넷에서 자기를 섭외하려고 몇번이고 불렀다는군요..결과는 탈락이었지만..
아마 존박도 슈스케에서 계속해서 섭외를 시도해서 데리고온걸로 알고있고..
가장 의문인것은 문자투표가 결정적인 승부수를 띄우는데 제작진측은 어떻게 반전이 있을것인가를 아는가??
이거,,허각의 결승행은 존박에겐 힘든 상대가 되버렸습니다..정말 장재인의 팬층이 허각에게 갈테고..김지수의 팬층도 허각에게 갔었고..존박이 과연 이길수 있을것인지..
원래 존박이 우승하겠구나라고 그냥 생각했는데 오늘 결과 보니 모르겠군요..ㄷㄷㄷ
그나저나 정말 궁금하네..사전에 시나리오같이 이거 다 계획된것인지..
만약 그렇다면 제작자들은 정말 천재들..ㄷㄷㄷ
첫댓글 시청률로 먹고 사는 프로인데 어느정도 틀은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제작자가 천재가 아니라 "아무리 니가 날 쳐밀도~" 실력 숨기고 있다 올라갈수록 발전하는 모습 보인 존박이 더 천재겠죠. 전 이 친구 볼때마다 발전한다기 보다 숨기고 있는 실력을 슬슬 상황에 맞게 보이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리 니가 날 쳐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쳐밀도 뒤에 하~~~ <--이게 제대로 웃겼는데
그 뒤에 허각이 고개 도리도리 하는 것과 김그림의 절망하는 표정도 빼놓으면 안되죠 ㅋㅋ
진짜 멤버하나하나만 좋고보면 다른 조들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올스타였네요..ㄷㄷㄷ탑11에 뽑힌 김그림(솔직히 실력도 있는듯 합니다) 허각 존박 현승희. 그리고 이름도 기억 안나는 아이..^^;
엑스보이프렌드, 연불 같은 드라마를 만들어서 성공한 엠넷인데, 슈스케같은 큰 스케일에서 드라마가 빠질리는 만무하고, 제 생각에는 선곡이나, 프로듀싱, 무대 같은 도전자들이 터치할 수 없지만 시청자들에게는 도전자들의 이미지로 보여질 수 있는 것들을 m.net이 조절함으로서 각본을 만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오늘 허각한테 니가사는그집 붙여줬으면 존vs재인 이었겠죠.
악동클럽 멤버 정윤돈은 탈락이 아니고 슈퍼위크때 불참한겁니다.. 불참해서 탈락은 탈락인데 엠넷에서 탈락시킨게 아니고 스스로 포기한거죠..존박도 슈스케에서 계속 섭외했죠.. 모종에 머가 있었겠죠..그런거 없이 미국에서 왔을려구요.. 비용도 엠넷에도 다 대줬다고 들었는데요..
이번주는 강승윤 없어서 눈살 찌푸려지는 표현은 없으시네요 솔직히 지난주에 좀 심했다고 느꼈습니다 님 글 보구요
그점은 사과드립니다..그 비난글을 올린 시간이 강승윤의 무대를 보기전임을 이해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ㅠㅠ워낙 미운털이 박혔었던 친구고 가뜩이나 김지수가 웬지 자기기량을 다 못보여준거같아서 더 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할때 강승윤이 붙고 김지수가 떨어져서 반감이 컸었나봅니다..하지만 무대를 라이브로 보고 그냥 내가 실수했구나라고 느껴질정도로 강승윤 포텐쩔었다고봅니다..그점은 저의 성급한 실수였고 지나친 흥분이었다고 느낍니다..ㅠㅠ
그런데 허각이 우승해도 괜찮은게 아무런 상황도 모르던 미군들이 최고의 무대로 허각을 뽑은걸로 봐서는 허각이 갖고있는 무대에서의 매력이 셋중에선 가장 높지않나 생각도 들더군요..더욱이 심성도 착하고 지금 참가자 중 작곡가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보컬이니 허각의 우승도 전혀 나쁘지않다고봐요..ㅎㅎ 그나저나 존박은 작년에 진출했으면 실력은 최고가 아닐지라도 인지도로 우승 할 수 있었을텐데..ㅠㅠ아, 하긴 아메리칸 아이돌의 메리트도 그땐 없었으니..모르겠지만 최소한 서인국보다 높은 인기를 구가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닐까싶습니다..
엠넷측에서 연락을 한 것이 아니라 방송 시작하기전에 허각을 잠깐 봤는데 허각이 반전이 있을거라는 얘길 했다고 한 것 같네요. 지금 다른 커뮤니티 보다가 어떤 분이 의문을 제기하셨는데 장재인과 존박의 선정곡은 팬카페에서 거론조차 되지 않았던 곡들이라네요. 지금 재인양과 존박씨에게 가장 큰 팬들의 모임인 팬카페에서 아무런 언급도 되지않았던 곡들이 그렇게 큰 퍼센테이지로 1위곡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에서 냄새가 솔솔납니다. 진짜 시나리오쓰다가 손모가지 날라가버리는 수가 있을텐데요.
아..제가 본 기사에서는 그렇지가 않았습니다..허각 여자친구에게 제작진이 전화를걸었다는 글을 보았거든요..ㅠㅠ 그래서 여자친구분이 의문을 표했다고요..허각이나 존박 둘 중 누가 우승해도 상관없지만 오늘 공연 뒤에 존박도 안티가 은근히 늘어나는 분위깁니다..장재인의 탈락이 엄청난 후폭풍을 만드나봐요..ㄷㄷㄷ
-_-; 바로 윗글에 제가 단 댓글과 완전 반대되는 내용의 스크린샷이 나왔네요. 수정이나 삭제하지 않고 그냥 두겠습니다.
시나리오라는게 예를들면 곡선정이 누구한테 유리한곡을 준다든가 누구한테 유리하게 프로듀싱을 해준다든가 그런게 좀 냄새가 나는거 같습니다.
처음부터 존박을 밀어줄떈 대박밀어주는게 티가 났었죠
실시간 투표 공개 안하는거 부터 스멜 나는데요 ㅡㅡ 일부러 공개 안하고 마치 내가 응원하는 사람이 떨어질수도 있다고 설레발 쳐놓고 계속 투표 하게끔요 mnet은 벌써 명품녀 사건이후로 쓰레기 방송국이라고 인증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놀랄일도 아닐듯
뜬금없이 예전에 하던 동거동락 생각이 나네요. 그것도 서바이벌 형식 버라이어티였는데(참가자들 투표로 탈락자 결정) 마지막에 이범수와 스티브유-_-가 남았었죠. 이범수는 참가자들 중 맏형 격으로 동생들 잘 다독이면서 좋은 분위기 만들었고, 스티브유는 그때만 해도 훈남.. 뭐 이런 구도였는데 마지막에 살아남은건 결국 스티브유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슈스케는 프로그램 성격도 약간 다르고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문자투표로 결정이 나기 때문에 좀더 의외성이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뭐 아무튼 결승은 당일 무대에서 더 잘 한 사람에게 한표 던질 생각입니다.
예전 이범수가 어떤 토크쇼에 나와서 제작진에서 갑자기 반영비율을 바꿔서 유승준을 1위줬다고 말했었습니다. 동거동락도 마지막에 시청자들의 문자투표로 결정했었죠.
무슨근거로 다른탈락자들의 팬들이 존박에게는 가지 않는다고 생각하실까요..
무엇보다 장재인의 표가 이젠 허각에게 갈 확률이 높지요..거기서 게임끝이라는 생각이..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