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이라는 해석은 그야말로 발목잡기에 불과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먼저 투표 참여에 대하여...
투표는 국민의 의무입니다.
우리는 항상 투표때마다 각자의 사정에도 불구하고 투표에 참여하여 뉴스가 되곤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거동을 못하는 노인네가 부축을 받아서 나오기도 하고, 상중에 있는 상주가 투표에 참여하기도 하고.
병원에 입원했던 환자가 휠체어를 타고 투표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향후 대선에 출마하여야할 박대표님은 어떻습니까?
지금 병원에 입원하셔서 거동을 할수 없을 지경이 아니라면 모를까 대선주자로서 투표는 반드시 하셔야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먼 훗날을 위하여라도 말이죠...
두번째, 대전과 제주 지원유세에 대하여...
박대표님은 한나라당의 대표이자 당의 선대위원장입니다.
당연히 이번 선거에 공천한 후보에 대한 무한책임을 지는 분입니다.
물론, 결과적으로야 11석의 광역단체장만 차지한다고 해도 한나라당의 압승이지요.
그러나, 당의 대표로서 대전과 제주의 후보또한 당선시켜야할 한나라당의 중요한 후보들입니다. 대전시장과 제주지사 그리고 서울시당의 중요도는 다르지 않다는겁니다.
병원에 게시면 모를까 퇴원하신 이상 유세지원이 당연하다는 대표님의 의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대전과 제주가 어려운데 박대표님을 절실히 원하는데 이를 외면하고 자택에 계셔야 하나요?
정치적 행동이라는 지적에 대하여...
그리 생각하신다면 노빠언론에 혹하신겁니다.
국민이 어찌 생각할까요? 정치적이라는 우려를 겁내서 유세를 하지 않는게 오히려 더 정치적인거죠. 앞뒤를 재는 분이라면 유세지원을 못하시겠죠..
국민은 그리 생각치 않을겁니다. 퇴원후 바로 지원유세를 하는 모습을 보고 역시 박근혜구나 할겁니다.
전혀 정치적이지 않은 모습입니다.
왜 하필 대전과 제주냐구요?
이렇게 묻는 사람은 노빠이거나 아니면 바보입니다.
당연한것 아닙니까? 몸도 완전치 않으시고 시간도 부족한데 어디를 가시겠습니까?
지금 다른곳은 판도가 다 정해진것 아닙니까?
제주와 대전만이 박빙의 혼전을 벌이고 있는 지금에 그럼 박대표께서 대구로 지원유세를 가시겠습니까?
아니면 가까운 서울에서 지원유세를 할까요?
당연히 당의 얼굴로서 책임감은 대전과 제주지요.
특히, 제주의 의미는 각별합니다. 대전과는 또 다릅니다.
아시겠지만 외과수술후에는 비행기여행이 무리일수 있습니다. 수술상처가 터질수도 있구요..
그래서 저도 제주유세는 무리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박대표께서 제주유세를 결정하신걸보고 역시 저래서 박대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치적이라구요?
정치적이면 몸도 안좋은데 말리 가시지않고 서울시내에서 유세하는것이 정치적인것이죠.
피습사실을 이용하는것이 정치적이고.. 어제 대전유세에서 한마디라도 피습사실에 대한 말씀이 있으셨나요?
바로 이런점들이 박대표의 절대적인 차이점이고 다른 대선주자들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있는 책임감이 아니겠습니까?
남은 생을 덤으로 알고 오직 부강하고 안전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살겠다는데 뭐가 정치적이라는 겁니까?
오로지 노빠와 사이비 노빠언론의 깍아내리기 책동일뿐입니다.
첫댓글 정치가가 정치를 해야지...자꾸 논리에 맞지 않는 억지 주장만 하니까 국민이 싫어하지. 대학씩이나 나온 대변인그런 얘기하고 부끄럽지 않았을까요?
충격적인 소식을듣고 컴에들어오지못한 마음 너무미안해요 마음은 늘 박근혜님 곁에있습니다
위에글을보니 그동안 큰소리만쳐던 여당아닌가요 이제와보니 민심을아는 국민이 두려워 박근혜님 한데 화풀이하는겁니다 내일이면 승부는갈러지겠내요
장수는 전장을 떠나지 않는 법입니다
대전은 꼭 가셔서 홍청이의 배신에 대한 응징을 해야 합니다. 자라나는 우리들의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우겠습니까. 거짓말하고 배신하는 자들은 이렇게 된다는 것을 보여 줘야 합니다
원칙을 지키고, 오로지 국민만 보고 전진하는 박근혜님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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