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의 아침부터 가꿔온 참나무로
무어온 이 고운 배 오늘에 이뤄 놓으니
꽃으로 몸을 꾸미고 향을 속에 품었소
창조의 새벽부터 피어온 목숨불로
길러온 어진 사공 오늘에 다 자라니
강철로 팔을 다듬보 믿는 가슴 안았소
저 사공 이 고운 배 아껴서 저어가오
이 배여 저 사공을 믿어서 태워가소
거칠은 저 바다 물결 다 건너는 날까지
거친 결 올 때마다 믿음으로 참으소서
비바람 칠 때마다 사랑으로 안으소서
영원한 하늘 바람에 노래하며 가소서
사공은 어디 가고 빈 배만 남은 저녁
배는 어디 가고 놓인 영만 나는 아침
그날의 영광 보고서 이 뱃길을 예소서
카페 게시글
진달래마을
【영원한 하늘 바람에 노래하며 가소서】
웃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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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13 07:1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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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거친 결 올 때마다 믿음으로 참으소서
비바람 칠 때마다 사랑으로 안으소서
우리들 사는 것이 영광의 길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