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2월 3일(화), 이완구 총리후보자 관련 언론기사

[착한놀부]

이완구 '대권파워 '총리효과'... 여권지지율 김무성 이어 2위

리얼미터 조사... 여야 후보군서도 상위권

기사입력 : 2015-02-02 18:05       지면 게재일자 : 2015-02-03     면번호 : 3면     서울=오주영 기자

▲ 이완구 후보자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단번에 여권 내 차기 대권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여론조사 전문 업체 '리얼미터'가 2일 발표한 1월 넷째 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이 후보자는 여권의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지난주 보다 무려 5.3%p 오른 9.7%를 기록하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2.5%)에 이어 2위 자리를 꿰찼다. 여권 내에서 총리 지명후에 단번에 김무성 대표와 각축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이 후보자는 지난달 셋째 주 조사 땐 여권 주자 가운데 7위(4.4%)에 그쳤으나, 지난달 23일 총리 지명 후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장 8.3%, 홍준표 경남지사 6.3%, 원희룡 제주지사 5.2%,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 4.8%, 남경필 경기지사 4.6%, 유정복 인천시장 2.8% 등을 단번에 제쳤다.

이 후보자는 여야 대선주자 후보군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리얼미터가 이번 1월 넷째 주부터 여야 대선 후보군에 이 후보자를 포함시켰더니 7.9%로 5위를 기록했다.

1위와 2위는 각각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17.5%)과 박원순 서울시장(14.6%)이 차지했고, 3위는 새누리당 김 대표(9.7%), 4위는 안철수 전 새정치연합 공동대표(9.2%)였다.

이 후보자는 새누리당 지지층 내에서도 18.7%의 지지율을 기록해 20.1%의 김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30일 닷새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를 상대로 유·무선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 실시됐고, 총 응답자 수는 2500명, 응답률은 CATI가 20.2%, ARS가 7.3%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한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같은 충청권 출신이면서 보수성향인 이완구 후보자의 지지율이 상승함에 따라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리얼미터가 반 총장을 후보군에 포함시켜 지난달 28~29일 실시한 '19대 대선주자 국가과제 실현 적합도 조사'(1000명, 유·무선 RDD, ARS, 95% 신뢰수준에서 ±3.1%p) 결과에선 문재인 의원 24.8%, 반기문 총장 21.4%, 박원순 시장 13.0%, 안철수 전 대표 6.7%, 김무성 대표 6.2%, 김문수 위원장 5.7%, 이완구 후보자 5.1%, 정몽준 전 대표 3.7%, 안희정 지사 3.5%, 홍준표 지사 3.0%를 기록했다.

이완구 여권내 유력대선 후보로 급부상… 1주만에 2위로

일주일 새 5.3%p 상승 2위
안희정지사 6.4% 야권 5위

김홍민 기자 hmkima@cctoday.co.kr 2015년 02월 03일 화요일 제1면      승인시간 : 2015년 02월 02일 19시 46분

이완구 국무총리 내정자가 여권 내 차기 유력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2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1월 4주차(26~30일) 여론조사결과, 이 내정자의 지지도는 전주보다 5.3%p 오른 9.7%로 7위에서 2위로 다섯계단 올랐다. 

1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전주보다 3.1%p 하락한 12.5%로, 이 후보자와의 격차는 2.8%p에 불과했다.

이어 3위는 8.3%를 얻은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장, 4위는 6.3%의 홍준표 경남지사, 5위는 5.2%의 원희룡 제주지사 순이었다.

야권 차기주자 지지도에서는 당 대표 선거에 나서며, 컨벤션효과를 얻은 문재인 의원이 20.5%로 1위에 올랐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16.4%로 2위를 기록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6.4%의 지지도로, 안철수 전대표(10.6%), 김부겸 전 의원(6.7%)에 이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야를 합한 차기 대선주자 전체 지지도에서는 이완구 후보자의 부상으로 문재인·박원순 2강, 김무성·안철수·이완구 3중, 정몽준·김문수·안희정·홍준표·남경필 5약 체제로 재편되는 양상이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집권 후 리얼미터가 조사한 이래 최저치인 32.2%에 머물렀다. 

박 대통령의 일간 지지율은 지난 26일 30.1%로 시작해 비서실장과 측근 비서관 3인방 유임에 대한 악화된 여론과 연말정산 후폭풍 등으로 27일에는 29.7%를 기록하며, 집권 후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졌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거의 모든 계층에서 하락했다. 이번 주간 집계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였다.
 

대권주자들 여론 조사 적임자 지지도 결과는

지난해 12월말 1.9% → 7.1%, 총리 기대감 새누리당내 3위

편집 2015-02-03 06:26:46      2015-02-03 1면기사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가 여당 내 차기 대권주자 3위로 급부상했다.

특히 이 후보는 불과 한 달 전 원내대표를 맡았을 때와 비교할 경우 3배 이상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안희정 충남도지사 역시 야권 내 잠룡후보로서 안정적인 지지세를 유지했다.

대전일보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가 지난달 30일과 31일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내 차기 대통령 후보로서의 적임자를 묻는 질문에 이 후보가 7.1%를 기록했다. 이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13.3%,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9.9%에 이은 3위 기록이며, 정몽준 전 의원(5.6%)과 홍문표 경남도지사(5.1%)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특히 한 달 전인 12월 말 지지도 1.9%와 비교하면 무려 3배 이상 급증했다.

지역적으론 충청권(17%)보다 강원권(20%)에서의 지지율이 더 높았고, 서울(6.7%)과 대구·경북(6.8%)에서도 안정된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새누리당 지지층에선 12.4%의 지지율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11.2%)를 제치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20.5%)에 이어 넘버 2로 올라섰다.

또 다른 충청 출신 대권잠룡으로 분류되는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야당 내 후보 중 4위를 차지했다. 문재인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각각 21.1%, 20.5%로 선두권을 형성한 가운데, 안철수 의원 9.8%에 이어 안 지사는 6.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5.6%에서 12월 7.6%로 대폭 상승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강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역별로는 충청권 14.8%, 강원권 10%로 강세를 보였으며, 호남과 서울에서도 각각 7.9%와 7.5%를 기록했다.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은 "이 후보의 경우 총리로서의 기대감이 더해져 지지도가 급상승했고, 이는 스스로 만들어나간 수치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며 "안 지사 역시 문재인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되는 시점에 서서히 지지세를 넓혀가는 모양새"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RDD에 의한 유·무선 전화면접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 P다. 송충원 기자

"보내주신 사랑·배려 감사"

이완구 총리 후보 고별사

편집 2015-02-03 06:19:52    2015-02-03 4면기사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2일 동료의원들에게 고별사를 했다.

그는 이날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기 위해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 당 소속 의원이자 전직 원내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재임 중 소회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이 후보자는 "고비마다 상당히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의원들께서 붙잡아주고 가르쳐주고 격려해준 덕분에 지난 9개월 (원내대표직을) 나름대로 무난히 지나왔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이번에 사정에 의해 원내대표직을 수행하지 못하게 됐지만 정말 송구스럽다는 생각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한껏 몸을 낮췄다.

이어 "눈에 흙이 들어갈 때까지 의원들께서 주신 사랑과 배려와 고견의 말씀은 원내대표직을 떠나지만 간직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송신용 기자

[추읍산인趨揖山人(李沅起)]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합니다.

[착한놀부]

아무리 딴지를 걸어도 꿋꿋하게 나아가십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 되십시요.

[바다의여신]

멋지세요.사랑합니다

[착한놀부]

그렇죠 오늘도 좋은 날, 거운 날 만드세요.

[뻘낙지]

간절한 기다림이 보이싶니다---화이팅

[유짱]

이제 몇 발자국 남지 않았습니다 ~~~ !

[착한놀부]

아주 뭐같은 것들이 끝까지 걸리적 거리게 하네요.
그래도 한 발자국 한 발자국 꾸준히 끝까지 나아갑니다.

[뻘낙지]

많이걱정되시죠 차분하게 옆에가서 기다려드리고 도와주싶시요--오빠야 뻘낙지

[운무대]

존 결과 기대합니다

[착한놀부]

감사합니다. 끝까지 성원 부탁드립니다.

[천하통일]

그누국가 무엇이라 하여도 당당하시고 꿋
꿋꿋한 내일의 큰 꿈을위하여 힘내세요
기다림 속에 좋은 결과가있을것이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착한놀부]

감사합니다. 큰 힘을 주시는 말씀이십니다.
꿋꿋하게 나아가는 완사모를 위하여!!!

[뻘낙지]

믿는만큼 큰다했어요 믿어요--

[징검다리]

견제가 심합니다 그래도 슬기롭게 잘 하실겁니다 응원 해야지요

[착한놀부]

견제??? 자기 다리 걸고서 자기가 넘어지는 거죠.

[불여우]

인기가 올라가시는만큼 견재하시는분들도 많겠지요? 힘내세용^^

[뻘낙지]

눈을보세요 눈을 보시면 생동감있지요

[착한놀부]

견제구는 아무때나 하나.... 눈이 삐었지

[우토새]

암~~~암이구말구요 시대가 인물을 알아보는 게지요 국민들의 탁월한 선택있을겁니다. 힘내십시요 완사모가 기도합니다.

[착한놀부]

열심히 기도해주세요.

[뻘낙지]

울---대표님은 --- 우리태안(충남) 대한민국의 생명줄입니다. 믿고 또 믿습니다
누가무어라해도 차분한 마음으로 지키며
야당도 걷든히 안고 가실것입니다 ---사랑해요

[착한놀부]

믿고 또 믿고 계속 믿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정암]

야당청문 위원님들 눈 크게뜨고 파 헤쳐보세요 파헤치면 헤칠수록 우리 대표님 인기는 상대적으로 치솟을 테니 ...

[착한놀부]

제밑도 못닦는 사람들이.... 그들의 대표선출을 보세요.

[우정um05]

몇일지나면 당연히 인기1위하실꺼예요~모든분들이 알아보시라 믿어요~

[착한놀부]

그렇죠? 당연합니다.

[마루금]

시작도 않하셨는데 왜이리 난리입니까?
총리직을 수행하시다 보면 차기 대권 후보는 여야를 떠나 당연하죠
민심이 이반되는것을 몸소 느끼실겁니다
아마도 추대형태로 가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