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처리법
카톨릭의 신부와 개신교의 목사, 그리고 랍비, 세사람이
각기 자기 교회에서 모은 헌금을 어디에 쓸 것인가에 대하여 의논했다.
신부가 먼저 말했다.
"나는 땅에 원을 그려 놓고 이 헌금을 모두 하늘로 던지겠습니다.
그리하여 원 밖에 떨어진 돈은 자선사업에 쓰고,
원 안에 떨어진 돈은 내 생활비로 쓰겠습니다."
신부의 말에 놀란 개신교의 목사가 의견을 말했다.
"그래요? 그럼 나도 내 의견을 제안하지요.
나는 선을 하나 그어 놓고 돈을 하늘로 던져서
왼쪽에 떨어진 돈은 자선사업에 쓰고,
오른쪽에 떨어진 돈은 내 생활비로 쓰겠습니다.
그 결과 역시 하나님의 뜻일테니까요."
목사와 신부의 말을 듣고 잠자코 있던 랍비에게 물었다.
"그런데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랍비가 점잖게 말했다.
"나도 두 분처럼 돈을 하늘로 던지겠습니다.
그럼 자선사업에 필요한 돈은 하나님께서 거두실 것이고,
내게 주실 돈은 전부 땅으로 떨어뜨리실 겁니다.
웃으면 건강에도 좋아요
첫댓글 랍비의 말을 절대
존경합니다^~~~♡
웃음 빵!
터졌어요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