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7일 논란이 되었던 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 문제로 여야가 서로 대립각을 세우며 야당은 안된다. 여당은 문제없다로 맞서고 있었다 그 당시 전 조국 장관의 자녀 문제 역시 의혹의 중심에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와중이기도 하였섰지만 이런 일이 불거질 때마다 공통점은 하나같이 대한민국에서 지도층 인사 들이었다는 것이다.
자식을 둔 부모의 심정은 정호영 후보자나 조국의 자식 사랑처럼 모든 부모의 마음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할 때 민초들의 마음은 아마도 상심이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일이 불거질 때마다 문제가 되곤 하는 일들이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었다.라는 것이다. 지금 두 사람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런 일들이 부유층이나 사회 지도자 계층에서는 오래전부터 암묵적으로 공공연하게 이루어져 왔다는 것이다.
그동안 대립과 분열이 심화되며 계층 간의 불협화음이 끓일새 없이 일어나는 것도 언제부터인가 있는 자와 없는 자로 구분이 되는 사회의 불평등이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도 자명한 사실이다.
사회 저변에 팽배해 있는 공정과 공평에 대한 불신은 이미 오래전부터 지속되어 온 것은 물론 사회 정의의 형평이 한쪽으로 기울었기 때문이기도 한 것이다 해방 이후 지속 되어온 정치적 포퓰리즘은 내편과 네 편으로 갈라져 고착적 헤게모니로 이어지며 끝없는 논쟁에서 파생되는 불협화음은 무엇이 정이다 할 수 없는 심각한 사회의 균열을 가져왔던 것이다.
더구나 정권이 바뀔 때마다 연례행사처럼 이루어지고 있는 낙하산 인사를 보면서 국민들의 허탈감은 정부의 불신과 계층 간 반목으로 이어져 온 것도 사실이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국민을 위해서 라면서도 정작 정권이 바뀌고 나면 달라지는 것이 없는 것은 국민의 눈높이로 바라보지 못하고 그들의 눈높이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많은 인재들과 정치인들이 왔다 갔지만 그들 대부분은 어렸을 때부터 우월적 지위를 선점하고 국민이 걷는 삶과는 차별을 두고 살아왔기 때문에 평범한 삶의 고충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특권층의 점유물이 되어버린 법치주의가 바로 서지 않는다면 암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러한 현상들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이고 국민 간 분열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번 정권에서 법을 바로 세우지 못하고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그대로를 답습하며 내적으로는 국민적 분열이 계속될 것이며 외적으로는 국가적 경쟁력을 갖추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더불어 국민이 그렇게 고대하던 치유의 삶은 더욱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지난 오 년 동안 문정권은 공산국인 북한을 미화하며 민족끼리 손을 잡고 경제 대국을 부르짖으며 선동가들을 앞장 세워 국민들을 거세게 내몰아 왔다 문정권의 말대로 한 번도 경험하여 보지 못한 길을 가면서 사회주의 실현에 대한 공포에 국민들은 문정권 임기 내내 불안에 떨어야 했다.
만약 이재명이 문정권을 계승했다면 대한민국은 어쩌면 다시는 자유민주주의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을 것이라는 끔찍한 결과를 가져왔을 것이다 지금 다시 생각해도 이십오만이라는 표의 당락으로 윤 당선인이 결정이 되었다고 하는 것이 지금도 믿어지질 않는다.
선거 초반부터 이재명의 자질론이 불거지며 윤 당선이 압도적 표차로 승리가 예상되었섰다 더군다나 세계 각지의 선거 전문 사이트에서도 70대 30으로 윤당선인의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과는 반대로 이미 짜인 각본대로였다면 이재명이 아슬아슬하게 윤 당선인을 누르고 당선이 된다는 시나리오였을 것이다 당시 민주당의 선거 대책 본부장이었던 우상호도 이재명의 당선을 확신했음을 보여주는 행동을 자신도 모르게 하고 있었다
우상호는 당락의 윤곽이 나오기도 전에 이재명에게 당선을 확신하는 사인을 보내기도 했었다 주변을 의식하지도 않는 우상호의 대담한 행동에 지켜보던 나 역시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 섰는데 우상호의 노골적인 행동에서 뿜어져 나올 권력을 생각하면 그럴 만도 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였섰지만 하여간 윤석열의 당선은 하늘이 도왔던 운이 좋았던 두 가지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다.
지금도 이재명 측의 선거 기술자들이 왜 실패를 했는지에 대해서 공병호 유튜브에서 밝히고 있지만 관심 있게 모든 상황을 지켜본 나로선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가 송두리째 결단 날 뻔한 순간이었던 것 같았다.
하늘의 뜻이었던지 운이 있었던 것인지 윤 당선인이 당선이 되었고 일 년이 지난 지금은 여러 가지 딜레마에 빠져있다고 생각하지만 현재의 그를 평가를 하는 것이 어쩌면 시기상조라고 믿고 싶다. 지금 눈에 드러나 보이는 특권층의 점유물인 법치를 바로 세우는 것을 기점으로 우선 시급히 바로 잡아야 할 것은 선거부정의 발본색원부터 정말 많은 일들이 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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