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시 소람(笑覽)
인사동(정확하게는 관훈동) 소람은 소호정에서 분리된 국시집으로 메뉴는 거의 같다.
YS 칼국수 할머니로 유명한 고 김남숙할머니가 소호정을 창업하였고 그의 아들인 임동열사장이 소호정을 운영하며
고교후배와 새로운 상호로 만든 국시집이 소람이다. 현재인사동점 외에 분당점과 백운호수점이 성업중이다.
제가 먹어 봤을땐 저희 회사(양재동) 앞에 있는 소호정보다 맛이 더 담백하고 맛있습니다..ㅎㅎ
소호정은 국시 가격이 9000원으로 올랐던데 인사동 소람은 아직 8000원인지 모르겠네여~~
소람(笑覽)은 임금이나 웃어른께 음식을 올리거나 선물을 드릴 때 “웃으면서 보시옵소서”란 의미로 사용하는 말.
메뉴 : 정식A 15,000(메밀묵,모듬전,국시), 정식B 21,000(기본+수육),
특선정식 27,000(기본+수육+문어),
----- 단품(수육, 참문어, 메밀묵, 모듬전, 녹두전, 안동국시, 국밥)
국시8,000, 국밥8,500, 메밀묵12,000, 녹두전15,000,
수육27,000/32,000, 모듬전 22,000/27,000, 참문어 27,000/32,000



갓 구워서 내온 전은 진짜 맛있어요~ 우선 재료가 신선하기때문에 명절떼 집에서 먹는 맛과 완전히 달라여~

기름을 쫙~~ 배서 나오는 수육은 느끼하지도 않고 여기 특유의 깻잎 무침과 전구지김치에 싸서 먹음 대끼리죠~ㅋㅋ
약도 : 지하철1호선 종각역 3번출구(농협지나 GM대우 옆골목 백악미술관 지하)
3호선 안국역 6번출구(인사동길 수도약국 건너편골목 백악미술관 지하)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2-21 백악미술관 지하1층
전화 : 720-4490, FAX : 720-4493
홈피 : www.soramfood.com
첫댓글 우왕~ 어제먹은 칼국수보담 엄청 맛나보이네요~
가야지...가야지...꼭~가야지....
ㅋㅋㅋ...혼자 가지 마세요^^
아우 맛있어 보이네요~~ 인사동 가고 싶다~~~!!
우리 일욜 수업 끝나는 날에 일찍 튀자~ㅋㅋㅋ
영순누나~ 일단 중간고사 끝나고 생각해요~~ 아직 인사동 갈 팔자는 아닌거 같아요..ㅎㅎㅎ
과제물 하다가 허기가 져서 사진 함 보구 나갑니다..~~ㅎㅎ
진짜 먹음직 스럽다..
선배님 우리 동네에 있는 "소호정"보다 더 맛이 있다 이런말씀이지요?
아~ㅎㅎ 그럼요^^ 분위기도 훨씬 좋구요~^^ 소호정은 좀 느끼한 맛이 나지만 소람은 좀더 담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