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0차 부산23산우회 원동 매화/2024.03.03
올해도 원동 매화가 만개했습니다
1. 부산삼만보 할배들
2. 어디로 : 원동역 - 매화원 - 화재 - 물금정수장 - 물금 황산고원 - 호포역
3. 거리 : 14키로 4. 시간 : 6시간
사진모음
많은 사람들이 원동역에서 내린다.
원동 매화 구경 온 사람들이다.
우리도 구포에서 10시반 기차표가 없어서 11시22분 입석표로 원동에 왔다.
호창 수갑 ...
원동 매화원 가는 계단에서 ...
계단위애서 본 원동역 ....
매화원가는 길 ...
평산책방 ? .....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매화원 매화밭 ...
매화꽃이 활짝 피었다
원동 매화축제는 9일(토)에서 17일(일)까지다.
매화원 매화밭 ... 위에 전망대가 보이고 ...
지나가는 분이 매화원에서 제일 오래된 매화나무라는데 ....
홍매화
매화밭 전경 ...
매화원에서 다시 원동역으로 간다
!!!
멀리 김해 여차리 용산이 보인다
나들이 온 사람들로 주위가 너무 복잡해서 파출소 앞 의자에서 커피 한잔하고 ...
미나리 ... 원동 미나리 축제도 하고 있다.
원동 다운타운 ...
멀리 토곡산 올라가는 능선이 보인다.
복잡한 원동 마을을 벗어나 낙동강 길로 접어든다.
원동교 나룻터 ... 언제 보아도 그림같이 아름답다.
왼쪽에 천태산 올라가는 능선이 보이고 정면에 배내골로 넘어가는 깊은 골짜기가 보인다.
홍매화 ...
나무는 엄청나게 큰데 관리가 안되어서 모양새가 조금 거시기하다..
낙동강 너머 용산과 무척산이 보인다.
다리를 건너서 본격적으로 낙동강길로 물금으로 내려간다.
강가 매화밭 ...
강가 버드나무에도 서서히 물이 오르기 시작한다.
쉼터 ....
대나무숲을 지나 ..
화재 낙동강길로 들어선다 .
멀리 오봉산이 보인다.
이정표 ...
거리목 ...
우리 할배들과 하단 하구언에서 낙동강 길을 따라서 안동댐까지 가는 계획을 세웠지만 잘 안된다.
점심시간 ...
호창거사는 오늘 요상한 옷을 입고 와서 자랑하든데 .... ㅋㅋ
오늘도 송다방 엘사와 함께 라면과 커피로 ...
" 몰운대 아지매요 .. 다음에는 갓김치 더 많이 보내주이소 "
사공 ....
오봉산을 보니 절벽 위에 소나무가 보인다.
당겨본다.
전번 오봉산 산행시 저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와 ~~~~ 여기서 보니 신선바위다.
수라도
이 다리는 언제 완공되나 ?
행복한 청둥오리 부부
강건너 김해 매리 소강마을과 동신어산이 보인다.
물금취수장 ...
황산공원 입구의 거대한 매화나무 ...
시락국 5춴원 ....
물금 황산공원 ...
쑥케는 여인들 ...
나도 걸어오다가 강가에서 냉이와 갓을 한보자기 캣다.
집에 가져오니 큰깨막이가 제일 좋아한다. 큰깨막이는 냉이 메니아다.
이번 봄에는 오랜만에 소호리 나물산행을 가야겠다.
고헌산 일대에서 소호리 나물이 최고다.
끝이 없는 우리들의 길 ..
갈대숲을 지나고 ...
경치가 너무 아름답다.
다음에 저곳에서 식사를 해야겠다.
물금 선착장 ...
커피 한잔하고 ....
할배들아 ..
건강을 지키려면 .. 팔십 구십을 넘길려면.. 무조건 걸어라.
걷는것이 최고 보약이다.
그리고 이제는 술을 멀리하고 .... 술에 장사없다.
핑크뮬리 밭을 지난다.
" 어이 .. 할배들아 .. 전번에 왔던 할배들은 안오나 ?? "
팽나무 쉼터 ...
오늘은 들라자 안고 지나간다.
멀리 금정산이 보인다.
오늘은 하루 내내 짙은 구름과 미세먼지로 시정이 나빴다.
밝은 햇빛이 안나와서 주위가 우울했지만
우리 할배들 오늘도 씩씩하게 낙동강 길을 걸었다.
다음 산행은 호포에서 금정산 고당봉을 올라가는 계획도 잡아본다.
멀리 오늘 종착역 호포역이 보인다.
호포역 .... 오늘도 약 삼만보 걸었다.
힐배들아 항상 건강하게 산에서 만나요 . 오늘 산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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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 홍매화(자장매) 2024.02.28
1. 사공 나홀로
사진모음
통도사 입구에 들어서니 ....
무풍한송로 ...
사공 ...
통도사 홍매화가 만개했다는 뉴스를 듣고 단숨에 달려왔다.
능수매
통도사 일주문을 지나고 ...
극락전의 반야용선도와 홍매화 ...
반야용선은 사바세계에서 피안의 극락정토로 건너갈 때 타고 가는 배를 말한다.
이 용선은 지옥세계에서 극락으로 건너는 강을 건너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즉 지옥에서 해방되어 극락으로 가는 중이니까 모두들 두 손을 꼭 모아서 기도를 하고 있다.
다시 복원이 안되나 ? 매년 보니 조금씩 파손되는것 같아서 안타깝다.
통도사 홍매화(자장매) ...
통도사를 세운 자장율사를 기리고자 1650년경 통도사 스님들이 심었다고 한다.
올해로 나이가 370여년이 되었다.
홍매화 .. 완전히 만개했다.
절과 홍매화는 정말로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쳐다보니 눈이 부신다.
사공 ...
대웅전 ...
(인터냇에서) 영축산 속에 자리한 통도사는 천년 고찰로서 2018년 6월 30일 유네스코지정문화재에 등재 되었고,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우리나라 3보 사찰 중 불보사찰로 불리며, 법보사찰 해인사, 승보사찰 송광사가 있다. 당나라에 수도를 떠난 자장율사가 석가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와서 신라 27대 선덕여왕 15년(646년)에 이 절을 지었다고 하며, 그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1,400여 년 동안 법등이 한 번도 꺼지지 않았다고 전한다. 대웅전 안에 불상을 모시지 않고 불단만 마련해 놓고 있으며 대신 대웅전의 금강계단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진 금강계단 ...
담장 넘어서 기도를 드리고 사진 촬영을 했다.
멀리 영축능선과 오룡산이 보인다.
" 부처님 홍매화 잘 보고 갑니다 .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