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의추억.20191002.해커스 기계식 키보드(ABKO HACKER K610)
: 윈드보스
기계식 키보드는 아마도 컴퓨터를 좀 만진 사람들은 모두 갖고 싶고 써보고 싶은 로망이 있지 않나?
나도 그 중의 한 사람이라고 굳게(?) 믿는다. ㅋㅋㅋㅋ
그런데, 기계식 키보드라는 게 매니아들 사이에서 그나마 알려진 브랜드제품들은 꽤 비싸다. 키~힝~
얼마나 갖고 싶으면, 내가 타자기를 사고자 애를 쓰기도 했을까? 쩝~~~
그러다가,
'이 정도면....' 이라는 생각이 드는 그나마 좀 저렴한 편에 속한 기계식 키보드를 만났다.
바로, 'ABKO HACKER K610' 라는 제품이었고,
타건감이나 그런 건 지금까지 내가 썼던 어떠한 키보드보다 좋았다.
단지, 소음이 잠들려는 아내를 자꾸만 방해하면서 짜증을 유발하는 것이 흠이다!!!! ㅋㅋㅋㅋ
인도에서 좀 작으면서도 쓸만한 걸 찾아서 구입해 가져가서 쓰다가,
한국으로 복귀하면서 가지고 귀국해서 보관해 두었다가,
아들이 게임을 하는데 딱이라면서 가져가서 잘 쓰고 있다. 쩝~~~~
타건감은 좀 떨어지는 반면, 소음이 대폭 줄여져 꽤 괜찮았었는데,,,,
하긴 이러나 저러나 잠들려는 아내의 취침을 방해하기는 매일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