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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영들은 소리를 무서워한다 (정원목사님)
소리에 의해서 여리고 성이 무너졌다는 것, 이것은 중대한 영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리고 성의 전투는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와서 벌인 첫 번째 전투였습니다.
그들은 요단을 건넌 이후 여리고에서 첫 번째 전쟁을 치르게 됩니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것이었지만 현실적으로 이 땅에는 다른 족속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약속의 말씀을 성취하기 위해서 이들을 물리쳐야 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전쟁을 오늘날의 논리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이 전쟁은 영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서 우리가 누려야 할 것을 악한 영들이 대신 차지하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악한 영들을 대적하고 쫓아냄으로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들을 소유하고 누려야 합니다.
여리고에서의 전쟁은 가나안에서 벌어지는 첫 번째 전투인 만큼 그 이후의 전쟁에 큰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전쟁에서 이스라엘은 강력한 소리의 외침으로
인하여 승리합니다. 이는 악한 영들의 진이 소리로 인하여 파괴되었고 그리하여 손쉽게 승리가
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 사건이 말해주는 간단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소리는 마귀의 진을 무너뜨리며 악한 영들은 소리를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기도의 세계에 대한 많은 경험이 있으며 영적인 많은 전쟁을 치르고 악한 영들을
다루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이 사실에 동의할 것입니다.
귀신들은 소리를 두려워합니다.그들은 강력하게 찬양을 드리는 소리를 무서워하며
강력하게 소리질러 기도하는 소리를 두려워합니다.
영들은 소리에 아주 민감합니다.
영적으로 예민한 사람들도 소리에 민감한 것이 보통입니다.
영들에게 있어서 소리는 아주 실제적인 것이며 강력한 소리를 들을 때
그들은 아주 심각한 고통을 느낍니다.
그들은 소리에 의해서 그들의 존재가 파괴되고 폭격을 당하는 것처럼 느낍니다.
강력하게 방언으로 큰 소리로 기도하면
그들은 마치 몇 만 볼트의 전기에 감전되는 것같이 고통을 느끼며 괴로워합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전기 고문과 같은 것입니다.
복음을 알지 못하는 원시적인 문화에서도 귀신을 쫓아내는 방식들이 있는데 그것은 주로 깡통과 같이 요란한 소리를 내는 것을 힘껏 두드리거나 항아리와 같은 것을 요란하게 깨뜨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도 악한 영들이 시끄러운 소리를 두려워하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주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외치는 그리스도인들의 부르짖음은
그들에게 얼마나 큰 충격이 되겠습니까!
그들은 그러한 소리를 무서워하며 견디지 못하고 도망갑니다.
악한 영들은 시끄러운 곳을 싫어합니다.
시끄러운 소리를 싫어합니다. 사람이 살지 않는 폐가나 깊은 산 속에는 악한 영들이 많이 있습니다.
산에서 많이 기도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느낍니다.
아니, 영감이 충만하고 예민하지 않아서 악한 영들을 보고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본능적으로
어두운 밤에 산 속에 있다면 무서운 느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눈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데 등골이 오싹하면서 머리털이 쭈뼛쭈뼛하고 일어섭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의 영감, 영혼은 그 주위에 있는 악한 영들의 존재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잘 무서워합니다.
어른들은 아이에게 뭐가 무섭냐고 말하지만 그것은 어른들은 영이 둔하여 느끼지
못하는 반면에 어린아이들은 영이 예민하여 영의 존재를 잘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이들은 어두운 밤이나 산 속에서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왜 악한 귀신들이 그러한 곳에 사는 것일까요?
성경도 거라사인의 광인이 무덤 가에서 살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악한 영들이 소리를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사람들을 두려워합니다.
사람들이 내는 말소리를 두려워합니다.
귀신들은 어찌 보면 고상한 존재들입니다.
그들은 시끄러운 것을 싫어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고상하고 점잖은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무식하고 시끄럽고 요란한 사람들을 두려워합니다.
악한 영들을 잘 쫓아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악한 영에 잡혀서 고통 당하는 사람을 보면 그들의 안에 있는 귀신을 쫓아내려고 합니다.
우리는 흔히 이런 사람들을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이기는 하지만 악한 영들을 쫓아내는 것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누군가가 귀신들렸다고 하면 얼른 그 자리를 피합니다.
그들은 이러한 분야에 자신이 없으며 악한 영들과 전투를 벌이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그들은 악령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만 해도 두려워합니다.
이들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무엇으로 인하여 어떤 사람은 악한 영을 쫓아낼 수 있으며 자신감이 있고 어떤 사람은
악한 영을 두려워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아주 간단한 것입니다.
그것은 소리의 차이입니다.
평소에 분명하게 소리를 질러 기도하고 소리를 높여 찬양하는 사람들에게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평소에 소리를 내는 것을 유치하게 여기고 낮은 기도라고 여기는 이들은 능력이 없습니다.
그들은 악한 영들의 존재에 대해서 권세가 없습니다.
자신감도 없으며 이러한 이들 가운데는 악한 영의 존재 자체를 믿지 않는 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말하기를 자신은 가르침의 은사를 받았으며 귀신을 쫓아내는 은사를 받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러한 말은 어처구니가 없는 것입니다.
악한 영들을 대적하고 쫓아내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기본적인 권세에 속한 것이며
주님께서 모든 믿는 자들에게 공통적으로 허용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막16:17)
자신에게 귀신을 쫓아내는 은사가 없다고 말하는 이들은 전도의 은사가 없으니 전도하지 않겠다고
하는 이들에게 할 말이 없습니다. 접대하는 은사가 없으니 접대를 하지 않겠으며 봉사의 은사가
없으니 봉사를 하지 않겠으며 사랑의 은사가 없으니 사랑을 베풀지 않겠다고 말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은사가 없다는 것은 구차한 변명밖에는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게 변명하는 것보다는 차리리 '나의 기도는 듣기에 좋고 세련되었으며
적절한 문장의 구사에 뛰어나지만 능력은 없다'고 고백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나의 기도는 멋지고 아름답지만 귀신들이 두려워하지 않는 기도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기도가 능력이 없어지고 권능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소리에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발성의 훈련이 전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악한 영들은 소리를 두려워하며 나약하고 조용한 기도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은 사람들은 별로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을 사모하며 주님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지만 영적인 능력에 대하여 자신감이 없고
영적인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능력의 원천과 비결이 소리에 있음을 알고 소리를 훈련하면 되는 것입니다.
항상 푸념만을 하면서 두려워하면서 사는 것이 지겨운 사람은 이제 소리를 질러 기도하는 것을
훈련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는 더 이상 눌려 살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그가 소리를 표현하고 사용하는 데에 익숙해질수록 그에게는 강력한 은총과 능력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능력이란 어떤 사람들이 전세를 내고 있는 것도 아니며
단순한 훈련을 통해서 누구나 강력한 주님의 군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소리가 훈련이 되고 발성으로 기도하는 훈련이 된 사람은 악한 영에 잡힌 사람들이
자신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자기가 악한 영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된 것을 알고 자신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악한 영들은 소리를 무서워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행8:7,8)
귀신들의 나감은 소리와 관련이 있습니다.
악한 영들은 나갈 때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소리를 통하여 들어오며 소리를 통하여 나갑니다.
악한 소리, 좋지 않은 소리를 통하여 악한 영들은 들어올 수 있습니다.
부모로부터 심한 꾸지람을 받고 낙심하여 자살을 기도하는 어린아이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분노와 미움이 담긴 강력한 꾸짖음의 소리가 그 아이의 영을 누르고
악한 영들이 들어오는 통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낙담이나 좌절이나 자살의 영이 들어오고 그래서 아이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소리는 악한 영들의 통로가 됩니다.
살벌한 폭력 영화나 괴기 영화를 보면서 거기에서 나오는 음산한 소리를 통하여
악한 영들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처럼 소리를 통해서 들어온 악한 영들은 소리를 통해서 나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므로 쉽게 소리를 지르며 표현할 수 있는 사람들은 악한 영들이 잠시 틈을 탔다고
하더라도 곧 그 영들이 나가게 되며 시원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내성적이고 마음과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며 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은
악한 영들이 잘 나가지 않습니다. 그 영들은 그들의 안에 깊이 자리를 잡고
그들의 마음을 어둡고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것으로 만듭니다.
소리를 제대로 발성하지 못하고 표현하지 못하는 이들은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모릅니다. 그들은 사소한 것에 낙담하고 자살할 수도 있으며
사소한 문제를 가지고 오래 동안 원한을 품을 수도 있습니다.
소리는 영들의 통로입니다.
아름다운 소리는 아름다운 영의 통로이며 악한 소리는 악한 영들의 통로입니다.
영들은 소리로 들어오고 소리로 나갑니다.
그들은 소리를 통하여 들어왔기 때문에 나갈 때도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악한 영들은 큰 소리로 기도하고 찬양하며 말씀을 선포하는 것을 아주 두려워합니다.
소리로 여리고 성이 무너졌듯이 그러한 선포를 들을 때 악한 영들의 진은 무너집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조용하고 점잖은 예배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악한 영에 잡힌 사람들도 전혀 고통을 느끼지 않으며 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나 강력한 소리가 있는 예배에 귀신들린 사람은 결코 가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러한 곳에 가면 자기가 쫓겨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주님과 관련된 말씀이 힘차게 선포되고 주님과 관련된 찬송이 힘차게
외쳐지는 것을 견딜 수가 없습니다.
강력한 소리가 귀신들을 쫓아내며 악한 영들을 이기는 중요한 무기라는 것을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알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들은 쓸데없이 겪고 있는 많은 고통들을 당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무기력의 영들과 낙심의 영, 염려, 근심의 영들, 좌절과 각종 사고의 영들, 재앙의 영들을
큰 소리로 외치고 선포함으로 쫓아내게 되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시원함과 자유함과 기쁨을
경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이 말씀을 묵상해보십시오.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행8:7,8)
우리가 소리질러 대적할 때 악한 영들은 빠져나갑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에는 자유함이 넘치게 됩니다.
그리하여 큰 기쁨이 임하게 됩니다.
그 비결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크게 소리지르는 것입니다.
악한 영들은 소리를 두려워하며 여리고 성은 소리로 인하여 무너졌습니다.
당신도 이와 같이 강력한 소리를 외치고 선포하는 것을 배우게 된다면 이제 당신의 삶에서도
그와 같은 자유와 승리의 역사가 곧 임하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첫댓글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정원 목사님의 글은 참 좋으네요..잘 읽었습니다. 큰소리로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소리를 지르지 않고는 기도가 되지않아 조용이 할려고 노력햇는데 이젠 더크게 해야겟네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신앙생활 하면서 은혜받았던 때가 주위의식 하지 않고,성도들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께 "통성기도"와"찬양"했을때가 은혜를 많이 받았는데 그런 깊은 뜻이 있었네요. 저는 하나님께서 제가 웬일로 나에게 찬양할까?하셔서 은혜주신줄 알았는데...
귀신들이 찬양을 싫어하는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소리를 싫어한다 특히 시끄러운 소리를 싫어한다는 것은 맞지않는 말입니다 귀신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 어디입니까? 환락의 장소인 나이트같은 곳입니다 그야말로 소음이 굉장한 곳인데 여기서 전혀 영적이지않는 일반 사람들도 귀신들을 목격담이 많습니다 그리고 가수들의 녹음장소는 어떻습니까? 물론 이들은 일반인들에게 잘못된 귀신 신앙을 심어주고자 위장한것으로 봅니다 교회에 있던 음울한 귀신이 근처에 나이트에 가서 그 나이트에 불이 나게한 일도 있다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시끄러운 소리를 본성적으로 싫어한다면 나이트장에는 가지않을것입니다 또한 사탄음악인 헤비메탈,
그들 음악은 괴성과 소음 그 자체다 이것을 보면 마귀가 시끄러운 소리를 싫어한다는 말은 모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