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로봇이나 복강경 수술도 이뤄지는 상황이지만 고가···수술 후에는 소화 장애가 뒤따르곤 해
그 어떤 암도 무섭지 않은 암은 없겠습니다만, 특히나 독한 암으로 불리는 게 바로 '췌장암'입니다. 다른 암에 비해 조기발견도 어렵고, 그러다보니 생존율도 낮은 암으로 알려졌는데요. 최근 들어 수술 기법과 항암 치료제의 발전이 이어지며 극복에 대한 희망도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무섭지만, 극복 가능성이 보이는 '췌장암'에 대한 이야기, 대구가톨릭대학교 간담췌외과 김주동 교수에게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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