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그대 나를 잡아줘
흔들리는 나를 일으켜
제발 이 거친 파도가 날 집어 삼키지 않게
부디 그대 나를 안아줘
흔들리는 나를 붙잡아
제발 이 거친 바람이 나를 넘어뜨리려 해
저기 우리 함께 눈물짓던
그 때 그 모습이 보여
이젠 눈이 부시던 날의 기억
그래, 그 순간 하나로 살테니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고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우리 사랑 했었던 날들
아직 모든 것들이 꿈만 같아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깨워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다시 나의 손을 잡아줘
이제 잡은 두 손을 다신 놓지마, 제발
그대 이렇게 다시 떠나가는 날
이젠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지
우리 이렇게 헤어지면, 언젠가는 또 다시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고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우리 사랑 했었던 날들
아직 모든 것들이 꿈만 같아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깨워줘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다시 나의 손을 잡아줘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아줘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아줘…
출처 : 네이버 뮤직 가사
http://music.naver.com/lyric/index.nhn?trackId=2313062
첫댓글 심규선 노래 느낌살리기 힘든데 선방했네요 짝짝
이노래 엄청 좋아했었는데..
노래 정말 명곡.. 민경이 음색도 너무 좋음
노래좋다
개인적으로는 잘부른거같지는 않아요.. ㅎㅎ 부디는 감정이 과잉 되더라도 좀 호소력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에피톤프로젝트 심규선씨 특유의 호소력있는 목소리가 너무 좋음..
잘 살렷네
너무 덤덤하게 부르네
보정없는 라이브인가요?
잘부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