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은행 업종에 대해 주주 친화정책의 강화는 주가상승 모멘텀으로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Align Partners의 캠페인과 신한지주의 주주 친화정책 강화 발표 이후 은행업종 전반적으로 주주 친화정책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이익증가율이 높지 않더라도 순이익증가와 배당성향의 상승이 합쳐지면 배당에 대한 기대감은 점차 커질 수 있다고 밝힘. 이에 더해 자사주 매입소각이 병행된다면 주주환원율은 배당수익률 이상으로 높아지게 되어 낮은 PBR Band가 상향될 이벤트가될 수 있다고 설명.
▷아울러 기준금리 인하 등 금리상승 싸이클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NIM 하락도 예상되지만 자산건전성에 대한 우려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 이어 이자이익 증가율이 낮아져도 순이익 증가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2022년 크게 부진했던 비이자이익의개선과 추가 충당금비용의 감소 등이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순이익 증가율이나 금리하락 가능성 등 주가상승 모멘텀이 낮아 보일 수 있지만, 워낙 낮은 Valuation multiple과 결합되어 투자매력으로 작용할 만하다고 밝힘.
▷美 대형 은행주들을비롯해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본격화된 가운데,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웰스파고(+3.25%), JP모건(+2.52%), 뱅크오브아메리카(+2.20%), 씨티그룹(+1.69%) 등 美 주요 금융주가 상승. JP모건의 4분기 순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주당 3.07달러를 웃돌았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도 시장 예상치인 주당 77센트를 상회했음.
첫댓글 감사합니다.
고금리 시대에는 은행주 유망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