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벤뎅이속 이라고
내스스로를 욕했던
바로 그장소에 또다시 가게된것이다
당연히 운동가서 운동하고 든든하게 추어탕으로 배를 체우고 동생이 연락이 오는 바람에
" 야! 나거기 가기 싫은데 "
" 형님 애처럼 왜그러세요 "
" 제가 한소리 해야 겠네요 "
" 어린자식이 선배에게 "
모처럼 찾아가니 반갑게 대한다
이런저런 사업관련 이야기를 하다가 또다른 동생이 온것이다
" 형님 ! 올만이네요"
" 그래 올만이구나 잘있구?
" 저야늘 그렇지요 "
땅이야기가 한참동안 이루워 지다가
사업계획잡아서 제대로 한번해보자는 의기투합속에
나에게 전화했던 동생이 이곳 사무실 동생에게 한마디 한것이다
" 너 요즘 돈좀 벌었냐 ? 싸가지가 완전 박아지네"
" 네?
" 이형님 오래전부터 내가 가까이 하셨던 형님인데 너 형님께 말한부로 했다며"
" 그게 아닙니다"
" 잔소리 말고 형님께 사과해"
그렇게 해서 어거지로 사과를 받게되자 갠실이 이상한 꼰대가 된 기분이다
" 됐어 그만해 그런다고 내감정이 풀리진 않으니까"
"나도 별거 아닌게 서운하게 들리는거 보니까 나일 먹긴 먹었나 보다"
그렇게 그동안의 감정을 풀어내고
" 형님! 포천에 제땅좀 팔아주세요 허가도 나있고 바로 사업할수 있는땅 이라구요"
" 아참 전에 나에게 알아봐달라고 했었지 "
마침 친구가 여기 고양시 창릉지구가 개발이 되면서 하고있던 공장이 개발되는 바람에 포천쪽으로 이전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때마침 서로에게 좋을거라 생각이 들어 연결을 시켰는데
어떻게 때마침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매도하고 매수자가 딱 나에게 연결이 된것이다
" 형님 ! 잘좀 역어주세요 그럼 섭섭치 않게 수고비 드릴께요"
" 알았다 아마도 잘될거 같은데
수십억 가는 공장터
수요공급이 맞아 떨어지면서 난 중간에 어쩜 공짜로 보너스를 받게 될지도 모른다
어떻게 절묘하게 타이밍이 맞아 떨어지는것인지
빈집에 소들어 오게 생길지도
ㅎㅎㅎ
그리고
우리 주부님들 께서 모다들 잘아신다고 생각하시는 가운데 아직도 이건지 저건지
구분이 안가시는거 같아서
말씀한번 해드릴 렵니다
일반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일반 쓰레기는 매립이나 소각하는 것이고 움식물 쓰레기는 동물의 사료나 퇴비로 만들어진답니다
우리가 음식물 쓰레기로 알고있는 몇가지를 적어 볼께요
양파껍질, 옥수수껍질" 마늘껍질 조개껍질 게껍질 , 랍스타나 킹크렙 껍질, 과일씨
소뼈,닭뼈,생선가시,
이모든것들은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라 일반쓰레기 입니다
동물의 내장이나 비계도 역시 포화지방산 이라 일반쓰레기 이랍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때
김치나 양념된 반찬은 물에 행구어서 버리세요 동물사료나 퇴비로 쓰려면 자극성 있는것은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
이상 지존이가 파주 고령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산속 체육관 주변 풍경
첫댓글 포천이라면 어디로?
그럼 지존님도 가끔은 포천에?
창수면 이요
@지존 창수면 어디쯤?
@촌사랑 주원리 랍니다
@지존 가까운데요
무슨공장이 에요?
@촌사랑 거기까진 구체적으로 몰라요
@지존 어쨌든 오실땐 소식줘요 시간되면 보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1.19 20:35
지존님 계획하시는 모든일들이 잘되시기을바랍니다.
저도 포천사람인데요.
어룡1통입니다.
포천.
이름만들어도 설레이네요.
옴마야 어룡리 얼마나 사셨나요?
혹시80년대에도
제가 어룡리6군단 출신이리
포천.어룡리 나고자란곳이랍니다.
아이고야 어룡리에 나의 첫사랑이 살았거든요
우리부대 담옆마을에요 인삼밭 건너
아!
그러세요.
추억이있는곳이네요.
추억이 많지요 봄에 모내기 할때 여러번 그녀의집에서 모내기도 해주고
눈덮인 포천 고령산 다시 가보고 싶다
그 산에 숲이 있고 바람이 있고 네가 있었다
숲으로 난 길을 난 바람과 향기와 너와 같이 걸었었다
그 숲에는 향기가 있었고 음악 처럼 네가 있었다
난 다시 그 숲으로 가고 싶다
포천 고령산은 ? 고령산은 우리동네 인데요
엥 내장도 비계도 일반쓰레기? 그리고 휑궈서???
잘 알았습니다
넹 ㅎ
창수면은 내가 아는사람도 네명인데
숲속우산이란 버섯농장하는 친구도 있는데 2000천평이 넘는 땅을 관리를 못해서 지금은 남에 땅 되어버렸다네
7억에 샀는데 4억에도
매매가 안돼서 빛더미에 앉아있다네
넘 딱해 지금은 버섯 재배만하고 있지요
에고 ㅎㅎ
여긴 서로가 필요하니 맞아떨어지니까
창수초등학교에 우리 남편이 오래 전에 근무했었어요.
포천에서 하실 일,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
내가대박은 ㅎㅎㅎ
잘 아는 사람끼리 원만하게 계약이 성사되도록 중개를 하면,
일은 성사가 잘 되어서 좋을지 모르나 남는 것은 별로 없을 걸요?
받기도 그렇고 안 받기도 그렇고 해서 . . . ㅎㅎ
주면 다행이지요 액수가 문제가 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