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해에선 잘 안잡혀서.. 횟집에서는 힘들고, 돈주고도 못먹는다는..
돌도다리 (이시가리)라는 이름의 생선인데.. 회뜨는 방식도 좀 다르고..
맛 역시 특별합니다.
비린내가 없고 씹으면 살짝 퍼지는 질감이 오히려 맛을 깊게 느끼게 하는데,
그 특유의 고소한 내음은 1월에 가장 뛰어나다는군요.
회전문이긴 하지만, 포장마차에서 먹었음에도.. 한접시에 5만원이니.. ;;;
정말 특미중의 특미였습니다.
봄뽈락, 가을전어와 함께 3대 계절 별미회였습니다. 저에게는.. (여름엔 머 없나요?)
첫댓글 여기 위치가 어떻게 되여??저도 부산살거든요..^^
크헉..............................................
맛있겠다....ㅡ.ㅜ 저기 일자로 뿌려놓은 고추냉이의 모습에 군침이....꿀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