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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라는 소설을 쓴 작가 “조창인”씨의 이야기다.
그는 교회의 집사님이다.
그는 1999년 7월에 문단에 등단하여 많은 책을 씁니다.
그가 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사랑이 주요 내용들이라 인기가 있다.
어느 날,
판매실적이 어려워짐에 따라 제로상태였을 때에
좌절과 번민을 거듭하면서 복통까지 겪는다.
그러다가 불치의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치료하기 위하여 애쓰고 있는 친구를 찾아간다.
거기서 “힌트”를 얻어 “가시고기”라는 글을 쓰게 된다.
물고기 중 유일하게 둥지를 만드는 것이 가시고기 입니다.
가시고기는 주둥이로 강바닥의 모래를 퍼내고 그곳에 둥지를 짓습니다.
모래집에 수초까지 덮어 완벽한 산란의 보금자리를 꾸밉니다.
가시고기 수컷은 이때부터 알을 보호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입니다.
몸집이 큰 물고기들과 처절한 싸움도 불사합니다.
알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부지런히
그것을 넣고 꺼내는 작업도 잊지 않습니다.
암놈이 알을 낳고 떠나가면 수놈이 보름 동안 육아를 맡는데,
먹지도 자지도 않고 지느러미를 움직여 맑은 산소를 공급하고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어류가 오면 몸집의 크고 작고와는 아랑곳없이
필사의 전투를 벌입니다.
이렇게 먹지 못하고 사투를 다하면 체력이 소모되어
생명을 지탱 못하고 알이 부화할 무렵 새끼들 있는 쪽으로
머리를 향하고 둥지 옆에서 장렬하게 죽습니다.
영문도 모르는 치어들은
무심하게도 제 아비의 살을 뜯어먹으며 성장합니다.
가시고기는 치어를 위해
생명을 바치고 최후에는 몸까지 내어놓는 고기입니다.
그 부성애로 인해 가시고기의 부화율은 90%를 웃돈다고 합니다.
그 부성애의 대표주자로 가시고기를 들 수 있습니다.
“조" 작가는 가시고기의 일생을 염두에 두고
하나님의 사랑을 접목시키려 심혈을 쏟게 됩니다.
작가가 쓰던 글은 안간 힘을 쏟다가 급기야 병원비를 충당하기 위하여
백혈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치료하려 아버지의 눈
곧 각막을 기증을 하겠다는데 까지 글을 쓰다가
그 다음부터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 할지...!
실마리가 풀리지 않아 애태우고 기도하며 부르짖는데,
출판사에 글을 제출할 날은 닥쳐오고 피를 말리는 진통을 겪고 있는 터라,
불안, 긴장, 초조로 마음이 심히 조급했다는 것입니다.
어느 날 성경 말씀을 조용히 펴놓고 읽는데,
예수님이 우리 죄를 인하여 십자가라는 죽음의 길,
멸시와 조롱과 침 뱉음의 수난의 장면이 담긴 내용이었다는 것입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신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요1:29)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도다.(요1서3:16)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 예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
세상 죄를 짊어지시고 죄인이 받아야 할 수치와 저주와 멸시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야만 하셨던 모습이 떠오르면서
아버지여...!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내게서 옮겨 달라고..!기도를 하였으나
아버지의 뜻은 廳無聲“청무성”(소리는 없는데 들림)이란 말처럼,
대낮 같은 하늘은 캄캄한 먹구름으로 덮이며 침묵만 흐릅니다.
마치 십자가에서 묵묵히 그 짐을 지라는 대답이라도 하시듯...!?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看過“간과”(덮고 지나감)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라.(롬3:23~25)하심 같이
생명을 희생하신 모습이 담긴 말씀이 묵상하는 중에,
아이디어로 번개처럼 떠오르는 것이었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입니다(빌2:5~6)
본체이신 하나님은 말씀으로 계셨다가(요1:1)
때가 차매(인류 구원의 때=갈4:4=디도서1:3)
말씀이신 하나님이(요1:1)
육신의 몸을 입고(요1:14)사람의 모양으로 사람과 같이 되어
종의 형체를 입고(빌2:7~8)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죄 때문에)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1서4:8~9)
예수님이 죄인을 위하여 자신을 회생하신 것처럼
소설을 마무리해야겠다는 착상이 떠올라 그 소설을 끝맺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원고를 다 쓰고 출판사에 제출 하러 가면서 1만권만 팔렸으면 하는 기대감으로 갔다.
당시가 IMF가 터진 때라...! 걱정도 되었으나...!
그런데 140만권이나 팔렸단다.
많은 사람들이 실직을 당하고 아픔을 겪고 있던 터에
그 소설을 읽고 아버지들의 마음에 새로운 도전과 함께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한 내용의 책이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면 밑바닥에 떨어진 사람이라도
당장 꼭대기에 올라 갈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는 어떤 역경과 절망에서도
새로운 轉禍爲福“전화위복”(화가 변화여 복이 됨)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셉이 그랬습니다
자기 꿈에서 본 내용을 이야기 한 것이
형들에게 시기와 미움과 외면의 동기가 될 줄이야...!
그는 애급으로 팔려 갔고 애급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를 시작,
보디발의 아내로 부터 유혹을 거부함으로 누명을 당해 형옥살이,
옥중에서 바로의 술맡은 자의 꿈을 해몽함으로
바로의 꿈까지 해석함으로 국가의 임무를 수행,
결국 바로의 총애를 입어 국정을 관활하는 국무총리가 된다.(창39장~창41장)
모세가 그랬습니다.
모세는 어머니“요게벳”이 모세를 낳은 후
3살 이하에 남자아이는 모두 죽이라는 바로왕의 왕명이 내린 때라.
“요게벳”은 아들을 갈대상자에 넣고 역청을 바르고
애급의 나일 강물에 띄운 체 버림받은 몸이었으나,
바로의 딸 공주의 손에 건짐 받고 어머니 요게벳의 양육으로
궁전에서 보살핌으로 애급의 학문 지식을 익히게 하신다.
好事多魔“호사다마”(좋은 일 있으면 악한 일도 있음)라는 말처럼,
동족간의 看役“간역”중 분쟁을 만류하다가
살인자라는 오명을 받아 도망병이 되어
“이드로”의 양치는 목동생활 40년을 연단을 겪는다.
숱한 고난과 아픔의 역경을 넘어 나이 80에
애급 왕 바로의 압제로 430년의 억압과 학대로
고통 받는 민족 앞에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선택을 받는다.
민족이 고역(노동)과 채찍으로 忍苦“인고”(참는 고통)의 한계에 도달함에
하나님의 도움을 간청하지 않을 수 없었기에
하나님은 선지자 모세를 보내신 것입니다.
그것도 양치는 목동 모세에게 나타나신 것인데,
그곳이 가시떨기나무 불꽃 가운데라는 말이다.
가시나무는 아픔과 고통을 의미하지만,
불꽃은 하나님의 눈이라 하셨고(계1:14)
불꽃은 하나님의 보좌라고도 한다(단7:9)
거룩한 자는 불꽃이라 하셨다(사10:7)
주 예수께서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살후1:7=심판때)
하나님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신다(히1:7)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신 것 같이
어려움이나 가시 같은 아픔이 주어 질때에
이스라엘 민족 처럼 부르 짖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환란 날에 부르 짖으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하셨습니다(시50:15)
욥이 그랬습니다.
가족을 다 잃었고 재산을 다 잃었습니다.
몸에는 만신창이가 되어 동정할 친구도 없었고 오히려
하나님께 범죄 한 것 있으면 회개하라고 정죄합니다.
그러나 잘 인내하고 겸손 해 질 때에 값 절의 복을 받았습니다.(욥42:12~17)
다윗이 그랬습니다.
사울에게 쫒기는 삶에다가 전쟁터에 갔다 왔더니
집은 불타 잿 더미가 되었고 처자식은 적에게 납치되고
기가 막혀 울다가 지쳐 울 기력조차 없었습니다.
백성들은 돌팔매질로 죽이려 합니다.
“四面楚歌”사면초가(사면으로 쌓여 공격을 받는 모습=초나라의 노래에 쌓여 어려운 사연을 의미)
그러나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였더니
용기를 주시어 빼앗긴 것을 도로 찾아 왔습니다.(삼상30:1·6)
엘리야가 그랬습니다.
바알 신봉자들을 이기고도 이세벨의 음모로 위협당해
“로뎀 나무” 아래 실의에 빠져 죽기로 작정 했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구운 떡과 물을 주시어
회복케 하시어 재기의 사명 자가 되게 하셨다(왕상19:1~18)
바울이 그랬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부름 받음 몸이지만
복음 증거 하다가 살 소망까지 끊어졌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로마의 황제 앞에까지
복음 전하도록 죄수 아닌 죄수로 사용하셨습니다.(행27:22~44)
구원의 복음인 예수그리스도는 인생 여정의 나침판요,
영혼의 길잡이요 감추인 보화라 합니다(골2:1~3)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 안에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 쌓임을 당하여도 쌓이지 않고,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꺼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며,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산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4:7~11)하셨습니다.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그는 육체의 가시
곧 사단이 使者"사자"(사단의 심부름꾼)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고후12:7)하십니다.
하나님은 인생을 겸손하게 하시려고 가시로 때로는 낮추십니다.
때로는 주리게 하시고 목마르게 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화가 변화여 복이 된다고만 볼수는 없다.
선진들의 일생을 보면 날마다
자기 십자가라는 좁은 길, 형극의 길을 걸어간 자가 부지기수다.
주님을 따르고자 하면 날마다 자기 십자가 지고
부모, 형제, 자매, 전토도 버리고 나를 따르라고 하신다.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에게는 금생과 내세에서도 백배의 축복을 받되
핍박과 함께 받고 영생도 얻게 된다고(막10:23~31)말씀 하셨다.
마지막 때에 예수님은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다 하셨고(눅12:49)
내가 검을 던지러 왔다고 하셨는데(마10:34)
검이나 불은 하나님의 말씀을 뜻합니다(히4:12=말씀은 칼)
(렘23:29=말씀은 불)
하나님은 이 불을 땅에 던지러 왔나니
이 불이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겠느냐고...!?
갈망하신 아픔을 호소한 것이리라 여겨봅니다.
사람아...!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말하지 않았느냐...!?
공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고 겸손히 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아니냐...!?(미가서6:7)
“에덴”에서 완전하였더니“두로”왕이 교만하니,
불의로 인하여 쫓아 내임을 받았고(겔28:12~16)
“시돈”땅이 우상숭배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로 염병과 칼에 상하여
찌르는 가시와 아프게 하는 가시를 주셨지만,
하나님의 자비와 거룩함을 나타 낼 때에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같인 자에게 놓임을,
열방에 흩어진 이스라엘 족속을 모으고,
그들을 고토로 돌아오게 하신다는 사실이다.(겔28:20~26)
바울은 이런 고백을 하지요,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란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 마음에 사형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나,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고후1:8~9)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후12:7~9)
음란한 이스라엘을 상징한“고멜”도
본 남편인 하나님을 떠나 외도의 길을 걸을 때,본 남편에게로 돌아오라고
가시로 막으시고 거친 들로 끌어내어
“바알”을 섬긴 시일을 따라 벌을 주시고 開諭“개유”(알아듣게함)케 하시고
담을 쌓아 저로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신 때도 있었다(호2:4~16)
어찌 하던 간에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가시와 엉겅퀴로 다스리시고 채찍질 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법이다.
내가 고난 받기 전에는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고난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웠나이다.(시119:71)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 하시느니라(히12:5~6)하셨으니
여러가지 시험 중에도 인내를 배우고 온전한 그리스도의 사랑의 실천자로
마음을 넓히고 살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다음 이야기로 마무리 하려 합니다.
어느 날,
가난한 랍비(스승)의 집에 도적이 들었습니다.
가져 갈 것이 없자 도둑은 실망한 체, 나가려 했습니다.
그 때 구석에서 스승이 보고 소리쳤습니다."
"잠깐 만요" 이 추운 겨울밤에 그렇게 먼 길을 왔는데,
빈손으로 돌려보내서야 되겠습니까...!?
다음에 오실 때는 먼저 알려 주시면 뭔가를 준비해 놓도록 하리이다.
하면서 방에 가서 초라한 자기 외투를 주었더니 얼른 가져가더라는 것입니다.
그런 후에 창가에 앉아 하늘에 밝은 달을 보고 이렇게 노래했다지요...!
“저 아름다운 달을 도적에게 따다 주면 좋으련만”...!이라고,
하나님은 자기의 독생자 아들까지라도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죄 많은 세상에 보내시어
영접하는 자 곧 그 아들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신다고 소원하십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선물)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생이라는(롬6:23)선물을 주시기를 바라십니다.
인간의 영혼은 하나님의 등불입니다(잠20:27)
인간의 영혼은 영원히 살고 싶은 욕망의 소유자들입니다.(잠3:10~11)
선한 양심을 가진 자는 하나님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벧전3:21)
인간의 마음보다 크신 분이 하나님이시라 하셨습니다(요1서3:20)
선한 분은 하나님 외에는 없습니다.(눅18:19)
죄를 용서하실 분도 하나님(예수그리스도)외에는 없습니다(마9:6)
하나님은 사랑의 근본이십니다(요1서4:8)
성도들은 선한 싸움 다 싸우고 달려 갈길 다 달려 믿음을 지키려 해야합니다.(딤후4:8)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며 선으로 악을 이기는 자세로
땅에서 부름 받은 거룩한 백성들인 것을 꼭 마음에 새기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벧전3:9)
환란 중에도 즐거워 하나니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고 하십니다.(롬5:3)
천하에 구원을 얻게 하실 분은 예수 밖에 없습니다(행4:12)
주 예수를 믿으세요.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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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신앙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