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대만 뉴웨이브 영화의 세 거장 허우샤오시엔과 에드워드 양, 차이밍량의 대표작을 망라하는 특별영화제를 개최합니다. 80년대 초반 영화검열 폐지 등의 정책변화와 젊은 예술가들의 창조적인 열정이 결합되어 등장한 대만 뉴웨이브 영화는 사실적인 묘사와 새로운 미학적 시도로 전세계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물결을 주도해 왔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대만 현대사에 대한 탐구 속에서 새로운 영화미학의 지평을 넓혀온 허우샤오시엔의 80년대 작품들과 최근작 <밀레니엄 맘보>와 <카페 뤼미에르>, 대만 현대사회의 도시인들의 모습을 날카로우면서 서정적인 시선으로 포착해온 에드워드 양의 <공포분자>, <고령가 소년 살인 사건>, <독립시대> 등의 대표작 5편, 현대인의 고독을 미니멀하면서도 치밀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그 안에서 새로운 희망을 발견해가고 있는 차이밍량의 데뷔작 <청소년 나타>부터 <안녕 용문객잔> 까지의 작품들을 상영합니다. 총 19편의 작품이 2주일 동안 상영되는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허우샤오시엔 감독과 차이밍량 감독이 방한하여 자신의 영화세계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장소: 서울아트시네마 (구 허리우드 극장 내)
[특별행사]
1. 마스터클래스
‘대만 뉴웨이브 영화제’를 기념해 영화감독 허우샤오시엔과 차이밍량이 방한, 자신의 영화세계와 연출론에 관한 강연 및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됩니다.
1-1) 허우샤오시엔 마스터클래스
일시: 8월 27일(토)
진행: 정성일(영화평론가)
17:00 - 19:00 영화상영 | 펑쿠이에서 온 소년
19:00 - 20:00 감독 강연
20:00 - 21:30 진행자와의 대담
21:30 - 22:00 관객과의 대화
챠이밍랑의 구멍과 지금 거기는 몇시니? 그거 본적있는데.. 그 독특한 사실주의 표현양식과 판타지 효과.. 뭐, 그런거.. 강한 인상 받았어요.. 정작 애정만세는 못 봤지만요.. 허샤오시엔의 연연풍진, 에드워드 양의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은 적극 추전 할 만한 영화.. 지방에 있어 못가네요
첫댓글 카페 뤼미에르.. 살짝 땡김.. ㅋㄷ
챠이밍랑의 구멍과 지금 거기는 몇시니? 그거 본적있는데.. 그 독특한 사실주의 표현양식과 판타지 효과.. 뭐, 그런거.. 강한 인상 받았어요.. 정작 애정만세는 못 봤지만요.. 허샤오시엔의 연연풍진, 에드워드 양의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은 적극 추전 할 만한 영화.. 지방에 있어 못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