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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한국역사바로알기 우리말이 아니고는 도저히 어원을 풀수 없는 영단어
나비우스 추천 5 조회 847 16.05.10 16:00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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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10 17:00

    첫댓글 영어 tax는 "평가하다" "추정(산)하다" "재다" "다루다" 를 의미하는 라틴어 taxare에서 기원하였으며, 현대한국어방언 "뗐으"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영어 tariff는 "가격목록, 요금서(書)"를 의미하는 중세라틴어 tarifa에서 기원하였으며, 더 멀리가면 "정보" "정보를 고지/통보하는 서찰"을 의미하는 아랍어 ta'rif에서 기원하였습니다. ta'rif는 가르치다/알게하다 라는 의미의 아랍어 arafa의 명사형입니다. 현대한국어방언 "때려버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더불어 범어(고전산스크리트어)와 한국어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 작성자 16.05.11 05:37

    모르면 용감하죠.

  • 16.05.11 01:16

    @나비우스 보통 유사학문을 신봉하시는 분들이 반론이 나타나면, 학문적으로 반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몰라서 그렇다"라고 얼버무리시더군요. 학문적 반박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 혹은 본인이 교조적으로 신봉하는 사람의 이론을 비학문적으로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겠지요.

  • 작성자 16.05.10 17:02

    우리말을 잘 보시면 알게 됩니다.그 뜻과 일맥상통합니다.쓰고 있는 말이 그 뜻이니까요.설마 우리말 세금을 때리다 세금을 떼다 란 말 뜻을 모르시는건 아니겠죠?

  • 16.05.10 17:09

    때다의 속어적 표현과 떼다의 뜻은 잘 압니다. 그것이 영어의 tax, tariff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 16.05.10 17:34

    진짜 믿으시는 님이 대단하네요...

  • 작성자 16.05.10 17:46

    영어단어가 우리말로 다 풀리는데 안 믿을 수가 없더라구요.^,,^a

  • 16.05.10 17:52

    대한민국 만만셀세. 근데 이런식으로 하면 국격이 올라가나요? 아님 민족의 자존심이 높여지나요? 난 이런 글 보면 대단히 창피하고 부끄러운데. 저만 그런가보네요.

  • 작성자 16.05.10 19:21

    영어 단어 외우기 좋고 한자외우기 좋고 일본어 외우기 좋고 중국말 쉽게 익힐 수 잇습니다.고생해서 외울 필요없죠.우리말에서 변한 것이니 학습에 편하죠.

  • 작성자 16.05.10 22:57

    있는 사실을 밝히는데 부끄러울게 없죠.혼자만의 착각이 심하신듯.

  • 16.05.10 18:58

    세금을 떼다, 관세를 때리다. 라는 말은 영어를 한국식으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표현입니다.
    과거 우리는 '세금, 관세를 부과하다'라는 표현을 썼지 때거나 때리다라는 표현은 쓰지 않았어요. ㅡㅜ.....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한국어법은 외국서적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일종의 '신종 어법'이라고 봐야 합니다.

  • 작성자 16.05.10 20:19

    @나야나1 사투리는 오래전 부터 써 온 것이죠.번역과정과 상관 없어요.오래전 부터 우리말의 습관입니다.각 지역마다 표현도 다릅니다.그걸 그렇게 쉽게 단정할 문제는 아니지요.

  • 16.05.10 21:49

    고시레 같은 단어를 보면 떡을 뗀다는 말이 있겠죠... 세금(세)이란 말도 오래 전부터 있었던 말일거고요... 세금없는 나라는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뗀다... 때리다라는 말이 영어번역 때문에 나왔다기보다는 내 돈에서 세만큼 뗀다... 세가 내 재산의 손실을 가져오므로 나를 친다는 의미에서 세를 때린다는 고래로부터 사용가능한 말 같군요...

  • 16.05.10 21:49

    부과..란 말은 한자어랍니다. 떼다,때쓰다는 순수 우리말이고요..

  • 작성자 16.05.10 21:49

    @식객1 떼--->th번데기(ㄷ헤-->헤)--->세 변화과정입니다.
    우리말의 ㅅ은 ㄸ이나 ㅌ 또는 ㄷ에서 변화된 발음입니다.

  • 16.05.10 21:54

    @sinjung 제 말은요... 민간에서 은어비스무리하게 충분히 사용가능한 말이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세금이란 말 자체에서 이미 지구 어디에 있든 뗀다... 때리다 정도(의미적으로)는 독창적으로 사용가능한 어휘라는 말이죠...

  • 작성자 16.05.10 21:53

    @식객1 그러니까 한자발음자체가 우리말의 변화,축약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한자상고음 참조자료와 베트남 한자발음이나 일본어 발음을 잘 살펴보면 알수 잇습니다.

  • 16.05.10 22:19

    @나비우스 네 일리가 없지는 않네요...
    관련이 없다면 모르지만 ...만약에 양자택일하라면 택스에서 떼다라는 말이 나왔다기보다는 떼다에서 택스가 나왔을 가능성이 더 높지요...
    이런 어휘는 동사에서 명사로 전이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말입니다... 우리 말도 대부분 보면 동사가 명사로 훨씬 많이 변화하더라구요...
    우리말과 관련이 없다고 해도... 텍스라는 명사는 그(발음과 뜻 모두)와 비슷한 동사에서 유래했을 그런 단어란 말입니다...
    (세금의 고유어는 모르지만 그런 말이 있다면 그것도 떼다에서 변했을 가능성이 높지요...고로 텍스번역때문에 떼다 ... 때리다라는 말이 생겼다는 것은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 16.05.10 22:23

    @식객1 적어놓고 보니 '세'라는 단어가 한자인 동시에 고유어일 가능성도 있겠군요... 반드시 세는 아니더라도 쇠나 쎄... 떼 등등의 고유어일 가능성도 있을 수 있겠네요...

  • 작성자 16.05.10 22:25

    @식객1 떼어삐 일겁니다.떼어버려의 경상도사투리 이렇게 보시면 될겁니다.어조만 좀 변한정도이고 뜻은 같겠네요.위에 베트남한자 발음 추가하였으니참고하시고요.

  • 16.05.10 22:44

    @나비우스 떼어버려의 어원을 정확히 풀어준 영상이잇네요...http://durl.me/c6asmn

  • 작성자 16.05.10 23:04

    @sinjung 강상원박사님 영상보고 확신이 들어 영어어원 탐구를 시작했죠.떼어버린다 제거 뺀다 수입에서 뺀다 그런 말을 설명하시는 것 같네요.

  • 16.05.10 18:51

    하지만, 영어와 한국어 중에 공통 어원은 존재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mare 와 말. 마마와 엄마 등등... 인류 공통어원은 존재하죠.

  • 16.05.10 18:52

    집승의 분변을 영어로 '덩'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똥이라고 하죠. 이 또한 어원이 같다고 봅니다.

  • 16.05.10 18:56

    한자와 영어 중에도 어원이 같은 것이 있죠. 예로 빛 색(色) 자의 의미는 본래 '성행위'였죠. '색을 밝힌다'고 할때 저 '빛 색'자를 씁니다.
    빛 색자는 사람이 사람 위에 웅크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즉 성행위 중 후배위 형상입니다.
    한자의 색자와 영어의 섹스sex는 같은 어원이라고 생각합니다.

  • 16.05.10 21:38

    @아리수가람 음... 일리가 있어 보이네요...

  • 16.05.11 02:00

    마마, 엄마 등 아기가 처음하는 단어가 /m/, 그리고 파파, 아빠 등 엄마에 필적하는 단어가 /p/의 음가를 세계적으로 공유하는 이유는 어원이 같아서가 아이라 어린아이의 구강구조발달상 가장 하기 쉬운 경순음부터 발음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언어학에서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7%84%EB%A7%88%EC%99%80_%EC%95%84%EB%B9%A0

    또한 영어 dung은 "바르다" "덮다"를 의미하는 원시인구어 dhengh에서 기원했습니다. 예전원시인구문화에 분변을 움집 벽과 지붕등에 바르거나 덮어서 추위를 이겨내는 문화에서 기원한 것이구요. 한국어 "똥"이 덮다나 바르다라는 의미에서 기원한 것이라면 두 언어간의

  • 16.05.11 02:05

    @아리수가람 공통어원으로 설명이 되지만, 그러지 않을 경우, 공통어원이라는 설명은 크게 설득력이 없다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영어 sex가 성행위를 의미한 것은 1920년대부터의 현상입니다. 성이라는 것을 의미한 것은 1500년대부터의 현상이구요. 원래는 "가르다"라는 의미를 가진 라틴어 sexus에서 기원햇습니다. section 같은 단어가 바로 sex와 같은 어원을 가진 단어이죠. 인구를 반으로 가르는 기준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한자 色의 어원에 "가르다"라는 의미가 없다면 영어 sex와의 어원이 같다는 설명은 설득력을 갖지 못합니다.

  • 작성자 16.05.11 05:27

    @아쿠마 sun을 일본인은 싼 이라고 발음하지요.나라마다 구강구조상 발음을 달리하는데 이것을 호환발음이라 합니다.시쩌=케사르=짜르 똥 동 덩 당
    물을 므르 무르 모르 마르 무르 이런식으로 변화하면서 쓰입니다.이게 언어학의 기본입니다.

  • 16.05.11 05:38

    @나비우스 물론 언어동조대라는 개념은 모르시겠죠. (sex와 色이 동조대에서 온 거라는 주장은 아닙니다.)

  • 작성자 16.05.11 05:42

    @아쿠마 Old English dung "manure, fertilizer," common Germanic (cognates: Old Frisian and Old Saxon dung "manure;" Old High German tunga "manuring," tung "underground room covered with manure;" German Dung; Old Norse dyngja "heap of manure, women's apartment; Swedish dynga "dung, muck;" Danish dynge "heap, mass, pile"), perhaps from a PIE *dhengh- "covering" (source also of Lithuanian dengti "to cover," Old Irish dingim "I press").

  • 작성자 16.05.11 05:45

    @나비우스 위의 영어어원 설명대로라면 똥은 쌓다 네요. 똥을 누면 자연히 아래에서 위로 쌓이게 마련이지요.우리말의 더미나 담 도 여기에 해당합니다.피부더미,짚더미, 담 쌓아올린 것 다미 모임 사람이 모임 일본에서 백성을 다미 라고 합니다.덤으로 얹혀주세요.더 주세요.담 덤 호환 그리고 n<==>m<==>ng 비음 호환 입니다.

  • 작성자 16.05.11 05:46

    @나비우스 등가-->릉가-->능가-->응가 혹은 등가-->증가-->응가 변화가능성이 2가지입니다. 응가는 등가에서 나왔습니다.

  • 작성자 16.05.11 05:22

    참고로 ~삐 라고 말하는 종족은 흉노(수,당),선비(수,당),여진,신라입니다. 부여,옥저,동예,고구려,백제계는 ~부러 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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